1. 궤도가 완벽한 원이라고 착각을 한 상태에서 논리를 전개하다보니 설명못하는 오차가 존재했음
이거는 동시대 사람인 케플러가 설마 궤도는 순수한 원이 아닌건가? 에서 의문을 품고
케플러의 법칙을 발표해서 연주시차등 코페르니쿠스 시대에서 못풀었던 상당수의 문제가 해결됨
근데 갈릴레이가 곤조가 있었는지 케플러와의 협업은 안했음
2. 뉴턴이 중력에 대해서 발견하기 전이라
태양이 중심이고 지구가 회전하면 왜 우리는 밖으로 안튕겨져나감?에 대해서 설명 못했음
3. 그당시 우주와 지구는 다른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게 정설이라
망원경으로 관찰해서 우주의 법칙을 지구의 이론에 적용시키는게 됨? 에 대한 설명을 못했음
참고로 이 논제는 몇백년 후 광학 이론이 체계화 되면서 해결됨
결론
갈릴레오가 주장한게 옳았지만
그당시 지식으로는 설명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했음
교회, 학자들보고 기존 상식에 얾매여있다고 조롱했지만 정작 본인도 기존과학관에서 못벗어난 아이러니
즉 당시 기준으로 근거도 빈약한데
권위에 도전하면서 무례하기까지 했다 이건가..
그래도 저 시절 기준으로는 나름 명분이 있었네
의외로 그 시절 가장 똑똑한 사람들 모이는 곳이 교황청이였음
그래도 저 시절 기준으로는 나름 명분이 있었네
의외로 그 시절 가장 똑똑한 사람들 모이는 곳이 교황청이였음
교회, 학자들보고 기존 상식에 얾매여있다고 조롱했지만 정작 본인도 기존과학관에서 못벗어난 아이러니
즉 당시 기준으로 근거도 빈약한데
권위에 도전하면서 무례하기까지 했다 이건가..
단서 하나를 잡고 비약해서 "이 세상이 어떠어떠하다"라고 생각하고 말할 수는 있겠지. 그런데 단서가 부족해서 디펜스를 못하면 까이는게 당연한 법이고. 설령 먼 미래에 단서들이 갖춰져서 그게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그 당시에는 망상 취급당하는게 올바름.
생각보다 너무나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재판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