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전부 다 죄송합니다. 제가 저의 결백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단 하나의 눈동자만 있어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쳤습니다.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사님 번호 공개 하시고
제보 주라고 하셨다가 추후에 연락이 닿아서 댓글 수정하셨습니다
연락이 됏다네요.
정말다행입니다
비키니야미안2017/12/02 03:17
아니요. 살아야 결백을 밝히고 살아야 당신의 시도 살아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안되요. 지치면 잠시만 비우고 마음의 구김을 펴내봐요
오유에서 당신의 얘기를 들은지 얼마 안되었어요. 1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아버님까지 애쓰시며 모두 돕는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잘못된 판단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죽는다는거나 자살을 크게 잘못되었다거나 나쁘게 보는 사람은 아니예요..
힘든거 이해하고 그런 생각하는거 존중하지만. 지금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아닌것같아요...가지마세요-
뜻이 있다면 고통도 당신을 아름답게 피워줄꺼예요.
나비태풍2017/12/02 04:35
힘 내세요
당신을 믿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달달이니2017/12/02 04:51
이제 시작입니다 박진성 시인님..!
당신께서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기에
단 하나의 눈동자가 아닌 수백 수천의 눈동자가 있습니다.
부디. 지치지 마세요. 진실은 승리합니다.
무고한 당신을 힘들게 한 그들에게.. 꼭 돌려주세요.
2018경찰2017/12/02 05:40
시인님,
일을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 중 하나가 저는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은 지금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고요.
시인님이 저 같은 자연인에게 얼마나 부러움의 대상인지 몰라요.
사랑하는 가족,사랑하는 시를 제쳐둘만큼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 제가 어떻게 다 헤아릴수가 있겠습니다만은...
한 발자국 떼고 함께 눈물 흘려준 가족들을 생각해주시고
또 한 발자국 떼고 본인이 지금까지 써내려갔던 그리고 쓰고싶었던 시를 생각해주시고
또 한 발자국 떼고 너무 늦게 알아버렸지만 시인님의 무고함과 억울함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을 생각해주세요.
더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시인님은 누구에 의해서 훼손 되지 않을 가치가 충분한 분입니다.
같이 힘내요
음탕웅탕2017/12/02 05:58
선생님.
우선 우리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봅시다.
선생님이 갑자기 떠나버리면... 다른피해자가 수도 없이 많이 생길꺼에요.
힘드시겠지만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선생님.
1년, 아니 5년 안에는
이 상황을 웃으며 얘기 할 수 있을꺼에요
푹 주무시구요. 아침에 뵙시다.
사랑해요
샤이니에미쳐2017/12/02 07:05
믿는사람들이 더많아요 제발 위험한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견뎌주세요ㅠㅠ
Z2dka2017/12/02 07:15
힘내세요...ㅠㅠ
ZWVjY2017/12/02 07:48
시인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라도 알릴게요.
저는 마음 깊히 시인님을 믿어요.
흔들릴지언정 포기하진 마세요. ㅜㅜ
붉은십자군2017/12/02 08:14
타인을 무고하는 죄, 위증죄는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죄입니다! 시인님이 무고한 것을 온 세상이 명명백백히 알고 있습니다!
cXFqZ2017/12/02 08:16
당신의 시를 읽고 싶습니다. 저는 종이책을 좋아해서요, 출판된 책으로 읽고 싶네요.
Y2JjZ2017/12/02 08:21
응원합니다. 가해자도 뻔뻔하게 잘만 지내는데 억울하게 피해자가 상처받을 필요없습니다. 피해자는 부끄러울 것 없이 당당한 겁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지켜보고 다같이 분노하고 있어요. 진실과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비락숙회2017/12/02 08:26
놀라서 무슨일인지 인터넷에 검색하고 왔습니다, 지치셨다면 쉬시고 다시 해보세요.
시도 읽고 왔습니다, 젊으시기에 그 생기가 날뛰는 시들을.. 다시한번 말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힘드시다면 쉬시고 다시 시도해 보세요, 결백을 믿습니다.
믿어 주는 사람 많아요!!!! 가족들도 있잖아요....
제발 버텨주세요
문단 페미들 무시하고 사세요 ;;
명예훼손, 무고죄도 승소하셔놓고 왜그러시는지..
엄한 생각 중이시라면 그만두세요. 부모님 못 박힌 가슴에 말뚝마저 박으시렵니까?
그만두세요. 자고 일어나서, 차분하게 생각합시다.
모든 사람들이 믿을겁니다.
꼭 이겨내실거에요.
다시 돌아와주세요
제발 버텨주세요.. 조금만 더..
형사님 번호 공개 하시고
제보 주라고 하셨다가 추후에 연락이 닿아서 댓글 수정하셨습니다
연락이 됏다네요.
정말다행입니다
아니요. 살아야 결백을 밝히고 살아야 당신의 시도 살아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안되요. 지치면 잠시만 비우고 마음의 구김을 펴내봐요
오유에서 당신의 얘기를 들은지 얼마 안되었어요. 1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아버님까지 애쓰시며 모두 돕는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잘못된 판단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죽는다는거나 자살을 크게 잘못되었다거나 나쁘게 보는 사람은 아니예요..
힘든거 이해하고 그런 생각하는거 존중하지만. 지금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아닌것같아요...가지마세요-
뜻이 있다면 고통도 당신을 아름답게 피워줄꺼예요.
힘 내세요
당신을 믿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박진성 시인님..!
당신께서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기에
단 하나의 눈동자가 아닌 수백 수천의 눈동자가 있습니다.
부디. 지치지 마세요. 진실은 승리합니다.
무고한 당신을 힘들게 한 그들에게.. 꼭 돌려주세요.
시인님,
일을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 중 하나가 저는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은 지금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고요.
시인님이 저 같은 자연인에게 얼마나 부러움의 대상인지 몰라요.
사랑하는 가족,사랑하는 시를 제쳐둘만큼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 제가 어떻게 다 헤아릴수가 있겠습니다만은...
한 발자국 떼고 함께 눈물 흘려준 가족들을 생각해주시고
또 한 발자국 떼고 본인이 지금까지 써내려갔던 그리고 쓰고싶었던 시를 생각해주시고
또 한 발자국 떼고 너무 늦게 알아버렸지만 시인님의 무고함과 억울함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을 생각해주세요.
더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시인님은 누구에 의해서 훼손 되지 않을 가치가 충분한 분입니다.
같이 힘내요
선생님.
우선 우리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봅시다.
선생님이 갑자기 떠나버리면... 다른피해자가 수도 없이 많이 생길꺼에요.
힘드시겠지만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선생님.
1년, 아니 5년 안에는
이 상황을 웃으며 얘기 할 수 있을꺼에요
푹 주무시구요. 아침에 뵙시다.
사랑해요
믿는사람들이 더많아요 제발 위험한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견뎌주세요ㅠㅠ
힘내세요...ㅠㅠ
시인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라도 알릴게요.
저는 마음 깊히 시인님을 믿어요.
흔들릴지언정 포기하진 마세요. ㅜㅜ
타인을 무고하는 죄, 위증죄는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죄입니다! 시인님이 무고한 것을 온 세상이 명명백백히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시를 읽고 싶습니다. 저는 종이책을 좋아해서요, 출판된 책으로 읽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가해자도 뻔뻔하게 잘만 지내는데 억울하게 피해자가 상처받을 필요없습니다. 피해자는 부끄러울 것 없이 당당한 겁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지켜보고 다같이 분노하고 있어요. 진실과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놀라서 무슨일인지 인터넷에 검색하고 왔습니다, 지치셨다면 쉬시고 다시 해보세요.
시도 읽고 왔습니다, 젊으시기에 그 생기가 날뛰는 시들을.. 다시한번 말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힘드시다면 쉬시고 다시 시도해 보세요, 결백을 믿습니다.
시인님, 당신의 시를 더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