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2억 받자마자..
BMW 새차 뽑는 거 보고 친구들이 말이 많더군요..
어떻게 두 분 돌아가신 지 한 달도 되기전에 그 돈으로 사치품인 BMW타고 다닐 생각을 하느냐..
..
자게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cohabe.com/sisa/44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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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살겠지요... 하고 생각을 끊음.
대신 나중에 돈없어서 돈빌리고 아쉬운 소리하면 발길로 참.
좋은차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부모님 돌아가신 슬픔을 달랠수 있는거...
똥차타고 다니면 부모님 돌아가신것도 서러운데 차까지 똥차라 더 슬퍼짐.. ㅠㅠ
자기가 알아서하겠죠 신경 끄세요 가족이아니니까요
차를 뽑건 집을 사건 술을 마시건 남 인생이라 이래저래 말하기는 싫고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도 힘들지만,
일단 저라면 그러진 못할거 같긴 합니다.
대체로 이런 의견이더군요 제 주변은
본인한테 피해 준 것도 없는데 참 쓸데없는 관심이네요
전후 사정 다 떠나서....겨우 2억으로 BMW부터 뽑는 일은 안할 듯 합니다.
엮이면 안좋은 사람....
실례지만 부모님 사인이....
한 분은 오랜병으로 인한 자살..
한 분은 교통사고..
별로 좋게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 것도 부모가 다 자식을 그렇게 키워놓아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거죠.
결론은 남이사.
어 근데 데자뷰가... 전에도 이런글 올라온적 있던거 같은데.
나이가 많은 분들일수록 좀 심한말을 하시더군요.. 아버지는 자살하셨는데 어찌 그럴 수 있는가하고요..
호로ㅅㄲ 네요
시골 출신이라
물려받은 유산을 세금때문에 파는거면 몰라도
일단 다른 곳 투자한다고만 해도 욕쳐먹는 환경이라
어릴 때는 이해못했는데
종손이 할머니 살던 집터파는거 보고 정내미떨어지더군요
새 차를 뽑고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다니냐가 지탄을 받을수 있는 문제겟네요.
남들은 그 모습만 보지 혼자 남겨진 이는 얼마나 큰 슬픔속에 매일매일 살아가는데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이라는 말도 겪어보지 않았기에 쉽게 하는 말입니다.
본인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사는건데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은 없는듯 합니다.
걍 다쓰고 죽어야지
음 철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 ㄷㄷㄷ
본인인생이고 그 가정사를 알수없지만 주위의 시선은 좋지않겠네요. 저라도 고깝게 보겠습니다
생각이 없어보이긴 하네요...관여할바는 아니지만 속으로 혀를 차는 사람들이 많을듯...
참 알뜰하게 쓰시네요
저였다면 단칸방보단 아파트 전세들어갈듯...
인간쓰레기네
상황을 보니 평소에 재산이 없이 살다가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2억정도 나온 듯 한데 그걸로 고가의 차를 샀다면 그 생활도 길게 못갈거 같네요. 차라리 집이라도 사면 살 집이나 생기지 차는 결국엔 가격이 떨어져서 다 잃을 테고요.
저라면 부모님 돌아가신 후 바로 차를 산게 욕먹을 일이 아니고 2억 전재산으로 고가의 차를 샀다는게 더 욕먹을 일이라 봅니다.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분(여자분)의 남편이 일하던 중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를 치루던 둘째날 아들이 손님을 바래다 주러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일이 있었는데, 장례마치고 그 아는 분께서는 좋은 옷과 해외 여행을 가시는걸 봤습니다.
내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하기 힘들지만, 만약 나였다면 살아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삶은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
삶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