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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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다단계랑 똑같습니다. 참여자들한테 속지마세요.

비트코인 옹호자분이 자꾸 기술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전공이 컴퓨터공학입니다.
기술은 뛰어납니다만, 그 기술은 예를들면 한국은행등에서 원화를 관리하는데도 쓸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에만 쓸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기술은 꽁짜(기술사용료0원)고요,
이미 퍼져있습니다.
비트코인 구매는 '비트코인'을 구매하는거지, 기술을 구매하는게 아닙니다. 거듭말하지만 기술은 꽁짜라니깐요. 깃허브(프로그래머들이 자기가 짠 소스코드를 무료로 공개하는 사이트라고 보심 됩니다.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는 매우 매우 유명함)만 가봐도 코드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비트코인은 이성적으로 따져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역사적의미? 그건 비트코인의 등장이라는 사건 자체에 있는거지, 코인에 부여된게 아닙니다.
조선시대 동전 상평통보는 역사적 의미가 있어서 교과서에도 나옵니다만 현재가치는 그때 그 시절 밥그릇만큼밖에 안됩니다. ㅡ.,ㅡ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 지경까지 된건 사람들의 도박심리때문입니다.
가격이 오르는 원리는 하나입니다.
멍청이가 비트코인을 사고, 그보다 더한 멍청이가 비트코인을 사길 기다리는거죠. 결국 최종 멍청이가 뒤집어 쓸겁니다.
다단계랑 똑같습니다
일찍 시작한 사람은 뒤에 꼬리가 계속 달리는 동안은 이득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건 진짜 이득이 아니라 뒷사람 돈 빼서 앞사람 돈 채우는 그런거라 ... 뭘 어떻게 해도 돈의 총량이 증가하진 않으니까요. 앞에 크게 이득본 놈 (여기선 해커를 비롯한 범죄자와 채굴업자들)이 있기때문에 일반인 분들의 돈의 총량은 넣은 돈의 양보다 작습니다.
규모가 아주 큰 다단계 입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앞으로도 꼬리가 계속 달린다면 버시겠지만... 하긴 다단계도 아무리 설명해줘도 돈벌겠다고 뛰어드는 사람이 많죠...
하여튼. 일반인들이 가져갈 수 있는 돈의 총량은 일반인들이 넣은 돈의 총량보다 적습니다.
"비트코인으로 OOOO원 이득봤다" 라는 사람들, 다단계에서 나 이걸로 얼마 벌었다고 얘기하는 사람과 똑같아요.
비트코인은 다단계가 아니다! 는 사람들.
소셜네트워크마케팅은 다단계가아니라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술의차별성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프로그래밍의 ㅍ자도 모르는 작자들 입니다.

댓글
  • OST비기너 2017/11/30 01:13

    그리고 이건 추측성이지만,
    보통 다단계의 제일 윗부분은 이빨 잘터는 사기꾼이 있지만 비트코인의 큰손들은 시시한 사기꾼보다 훨씬 더한 썅놈들일겁니다.
    익명이니까요. 어린애 유괴하고 비트코인 처받은 썅놈, 마약대금 비트코인으로 받은 썅놈, 랜섬웨어돌리는 썅놈. 탈세목적이 그나마 점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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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coon 2017/11/30 01:50

    그게 금융상품의 본질입니다. 돈은 하늘에서 솟아나나요.
    변화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게 금융시장인데 유독 비트코인의 경우에만 떨어진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막말로 비트코인 거품이 꺼질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전재산 털어서 "떨어진다."에 걸면 됩니다. 떼부자 될 기회인데 뭐하고 있나들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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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그아웃 2017/11/30 02:11

    이렇게 말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컴퓨터 공학과라...그렇게 보이실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은 경영학, 경제학으로 접근해야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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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이남 2017/11/30 02:32

    틀린말은 아니지만 자본이 너무 많이 축적이 되어서 늦었습니다. 멕시코 증시인 cme에서 펀드로 상장까지 한다네요. 가장 큰 경제력을 가지는 미국에서 재제를 하기는 켜녕 이미 자본을 투입해서 트레이딩 중이라네요. 미쳐 돌아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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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v 2017/11/30 14:33

    저도 컴퓨터학과 출신인데... 저랑견해는 많이다르시네요 ^^
    저도 올해 초였으면 견해가 비슷했을거에요..
    헌데 지금은 덩치가 너무 불어났고 이미 제도권으로 편입중입니다.
    아직도 튤립버블과 비교하는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누가 주변에서 비트코인 사라 하던가요?
    희안하네요 머 추천정도는 해줄수 있어도 이시장이 몃백억 왔다갔다하는 작은 시장도 아니고..
    다음 가입자를 유치해서 그돈으로 배당하는 폰지사기와 비교는 참 의아스럽네요
    이런식이면 모든 시장경제의 원리가 폰지사기급으로 평가절하 되는 수준이라...
    간단히만 봐도 금의 가격등락폭도 폰지사기로 봐야된단 소리같아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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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쓰뎅 2017/11/30 15:12

    저도 컴공입니다만...
    그냥 '가상 금' 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희귀함에 따른 가치부여가 된거죠.
    물론 어둠의 돈이 유통되기에 딱 적합한 환경이기도 하구요.
    물론 전 보수적인 투자성향인지라... 전혀 투자는 안했습니다만.
    투기성이 매우 짙긴하지만 무가치라고 보긴 어렵지않을까요.
    어차피 '금' 도 사람들이 가치부여를 한것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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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vanizatio 2017/11/30 19:39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까지의 비트코인 상승세는 유례없을 정도로 비상식적이고 가파른 상승입니다
    중간에 펀더멘털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실제 비트코인으로 진행되는 결제를 이야기 하자면 결제시스템에 있어 치명적인 통신부하, 지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죠.
    하지만 모두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코인당 $10000가 넘는 지금까지 달려왔죠.
    결국 지금까지도 비트코인 자체는 현금화하지 않는 이상 쓸모없다시피 한 데이터 쪼가리인데도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열풍은 대단합니다.
    페이스북에 관련 뉴스만 떴다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종교적 열광과 찬양을 할정도니까요.
    하지만 결론은 결국 하나로 이어지덥니다. "결국엔 무조건 오르게 되니 꼭 사라"
    비트코인을 이야기하면서 여러가지 멋진 말들이 있을텐데,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성과 기존 화폐에 대한 불신,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쨌든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의 여부는 새로운 돈이 유입되냐 마느냐에 달려있으니
    수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꼭 오르니 사야된다고 말하는건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조금 우스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 돈을 꽤 큰돈 벌고 있으니 산증인이라 말하는 사람도 여럿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차세대 화폐라는 비트코인은 시세차익으로 구닥다리 "기존 화폐"를 버는 투기장으로 전락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아무리 CME든 NASDAQ이든 제도권 거래소에 상장 된다하더라도 그 본질은 달라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오히려 심해지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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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vanizatio 2017/11/30 19:54

    현 $10000를 전후로 하고있는 지금 비트코인 시세도 거품이 커질대로 커진 상태인데,
    시장에 돌고있는 코인들의 규모를 상회하는, 큰손들이 가지고 있을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는 비트코인들이
    어떠한 계기에 의해 불가피한 현금화가 진행된다면 치솟은 힘만큼이나 엄청난 규모의 폭락은 반드시 올겁니다.
    현재 비트코인 자체의 구매력은 미미한데 금액이 커질수록 전혀없다 봐도 무방하니
    결국 거래소를 통한 현금화밖에 없는 상황인데 계기가 주어진다면 유일한 방법인 현금화가 불가피해질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큰손들은 절대로 그걸 원하지 않죠 이미 여러번 폭락하니 마니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로 되는듯 했지만
    거짓말처럼 비상식적인 회복 그리고 우상향을 이어왔던게 비트코인이니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은 거의 too big to fail 상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살려내려 자금을 유입시키려 할테니까요
    하지만 이 것도 시간 문제로
    언제 터질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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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투아르 2017/11/30 20:38

    서브프라임 모기지도 현대 금융공학의 정수라고 칭송받았었는데 말이죠. 폰지 사기도 들통나기 전까지는 신개념 사업이었고...
    비트코인 버블이 터지면 마약, 인신매매, 랜섬웨어 대금도 따라 조정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모범적인 시장균형을 이룰지도요; 이렇게 보면 별로 예외적인 현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이전엔 금으로 받은 걸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한 셈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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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피아노 2017/11/30 22:11

    결국 도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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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덕 2017/11/30 22:20

    지금 비트코인이 아무리 실체가 있고 의미가 있는 물질적 재화였다고 해도 이렇게 거품이 붙고 폭발하면 위험한건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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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출의꼬치봉 2017/11/30 22:25

    화폐란게 결국 조개껍데기인데 교환재로서의 값어치만하면 그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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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신랑 2017/11/30 22:25

    제가 보기엔 짐바브웨 달러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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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크니언 2017/11/30 22:26

    이 ㅂㅅ같은게 왜 유행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요.
    일반인으로서는 빨리 망해버리고 올라간 PC 부품값이나 제자리로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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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그잔컵 2017/11/30 22:29

    비트코인이 아니라도 계속 대체 가능한 가상화폐가 등장할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폭탄돌리기 게임과 다를게 없어보여요
    막말로 카&오스탁 어플에서 거래가능한 가상화폐종류가 100개가 넘는다는게 그 반증이겠죠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서 많이 알려져 있고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지 다른 가치는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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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양간지기 2017/11/30 22:33

    ㅋㅋㅋㅋ 비트코인이 다단계라..
    그냥 컴퓨터 공학이나 계속 하시지 뭐하러 이런글을
    미국 금융당국이 똥멍청이라 파생상품에 비트코인 거래를 허락합니까??
    아휴.. 미금융이 다단계에 당했군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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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전 2017/11/30 22:34

    간단해요
    비트코인 대부분을 가진 자들이 코인을 파는순간 폭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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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스진네만 2017/11/30 22:34

    글쓴이 분의 주장대로라면,
    화폐, 주식은 종이쪼가리일 뿐이고, 금은 금속쪼가리뿐이게 됩니다.
    가치를 부여하는건 다수의 동의이지 그 물질자체가 아닙니다
    똥도 예술가의 똥은 억단위의 가치가 매겨지니까요.
    컴공을 전공하셨다고, 어떤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수익을 창출할지 정확히 알수있는건 아니지요.
    그런거라면 모든 게임개발자들이 다 성공했을테니까요.
    부동산 거품론도 10년 전부터 나온거지만, 아직도 꺼지지않았고 심지어 계속 될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거품'은 터지기전까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거품입니다
    비트코인이 거품론도 이미 나온지 개월단위를 넘어갑니다.
    거품인지 아닌지는 좀더지켜볼필요가 있고, 그걸 결정하는건 개미가 아니라 큰손들이겠지요.
    큰손들이 가치없다고 던지기 시작하는 순간이 거품이 꺼지는 순간이겠지만, 그 순간이 올지 안올지는 저희가 알수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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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 2017/11/30 22:35

    이제 누가 전문성 들먹이면서 해라 하지마라 할 수준을 벗어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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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무라 2017/11/30 22:37

    비트코인으로 돈 벌 수 있다 -> 사기... 라기 보다는 투'기'는 본인책임.
    비트코인 자체가 쓸모없는 데이터 쪼가리라고 하기에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실제로 기존 화폐보다 뛰어난 익명성을 토대로 테러자금, 랜섬웨어 같은 불법적인 자금조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쓰이고 있다는거죠.
    거기다 만 개를 넘어선 비트코인의 노드와 그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강력한 암호성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개인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활용해보겠다고 구매하는건 정말 극소수가 맞고 대부분은 돈을 불리기 위한 투기용 상품이라는건 명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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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루 2017/11/30 22:43

    비트코인이 하루에 10%씩 왔다갔다 하는 이 이유 하나만으로 실질적인 화폐가 될 수 없음...
    제 나름대로라면 각종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다는 알트코인들도 마찬가지이고.
    원-달러 환율을 기를쓰고  천원 조금 넘는 선에서 유지시키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코인은 실체도 없고, 합법적인 경제인이라면 이용가치도 없지만
    어쩌다보니 투기가치가 있는 유사화폐라서 인기가 있는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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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우사냥냥 2017/11/30 22:43

    주식은 주가가 오르내리는 이유라도 있지 비트코인은 가격이 오르는 이유도 내리는 이유도 없으니 더 무서운 투기수단이고
    몇년짜리 통계로 보면 올랐다. 너도 사라 하는건 솔직히 기만임. 비트코인 값 올라서 돈 좀 만지셨으면 남 보고 사라하지 마시고
    본인이 뭘 하던지 해서 더 사세요. 갖고만 있어도 돈버는데 왜 남한테 알려줌? 나 혼자 꿀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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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왕김코난 2017/11/30 22:49

    과거 비트코인 처음 나왔을 땐 코인 가격=전기세
    가상화폐라 특성상 익명 거래가 가능함 (어둠의 돈 솔깃)
    현재 돈세탁 루트로 사용되고 있으며, 돈 세탁을 위해 현물가치를 강제적으로 올려 놓음 (비트 코인은 기술 상 총 생산량이 정해져있음)
    현 상황은 거기에 빨대 꽂고 투기판에서 돈 버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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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1/30 22:50

    초창기 투자자들이라면
    이미 많은 수익을 얻었을테니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한 때에 정리하길 권하고
    할까말까 고민 중이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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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콘 2017/11/30 22:51

    제가 작성자님과 똑같은 내용의 리플을 남겼다가
    시대에 뒷쳐진 틀.딱 꼰.대소리를 들었죠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매한가지겠지만
    주식은 그나마 기업 가치에 투자하는
    야바위 판이라도 되지만
    비트코인은 타짜랑 노름 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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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대참치 2017/11/30 22:59

    이미 비트코인에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비트코인 뿐만아니라 많은 알트코인들도 적지 않은 가격에 유동량도 많구요.
    이미 폴로같은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코인은 하나가 아니며 비트코인은 달러와 같이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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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쓰비!! 2017/11/30 23:08

    나는 비트코인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는 좀 알죠. 동전줍기라고 하나? 가진자들이 일부러 거품을 일으키고 때를 기다렸다가 버블붕괴... 그렇게 실물가치보다 현금가치가 올라가면 싹 쓸어 담는거죠. 비트코인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품이다 싶으면 손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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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맹이Tip 2017/11/30 23:22

    근데 사실 폭락의 관점으로 보면 이세상에 안전한  '투자' 자산이란 없습니다. 주식, 부동산, 선물, 화폐(외환) 또한 한번씩 말도 안되는 폭락을 보일때가 있으니까요.(검은 금요일, 서브프라임, 영국 파운드 사건 등)
    물론 비트코인 40만원일때 부터 봣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지금은 단기적 버블이 끼어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만.
    어차피 비트코인으로 돈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이걸 막연히 하면 돈 번다는 생각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아닐겁니다.
    사기만 하면 돈 번다는 생각으로 들어오는 사람이면 비트코인이 아니라 국채를 가지고 재테크를 해도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0년대 강남 아파트가 건설되기 시작할 때 80~90년대 분당 판교 일산 등 신도시 땅들이 오를꺼라는 소문이 돌 때 97년도 IMF 당시 서울의 건물들이 헐값에 매물로 나올때 2000년대 이후 국내 주식이 너무나도 저평가 받고 있다고 이야기 돌 때 2008년도 서브프라임 이후 집값이 엄청나게 떨어졋는데 앞으로 더 떨어지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 때 리스크를 이야기하며 투자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때의 삶을 그대로 살고 있고 반대로 그 때 투자라고 하고 당시에는 투기를 한 사람들은 어떤 자는 돈을 잃엇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말그대로 건물주, 벼락부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며 인생역전을 했죠.
    저는 비트코인이 저 위의 10년마다 한번씩 나오는 돈 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의 케이스들이나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이듯 극초창기의 사람들만 아무거나 찍어도 돈벌었지 그 이후의 모험가들은 수준 높은 분석 능력과 수 싸움으로 성공하는 부동산 , 주식 등을 선택했어야 돈 벌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투기'로 가고 있다는 말은 동감하나 최근들어 비트코인이 쓰레기라는 형식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니 투자와 공부를 했었던지라
    좀 그렇네요.
    물론 어차피 이걸로 돈벌만큼 능력있는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도망갈 타이밍 그리고 재진입할 타이밍 더 나아가 미래의 또 다른 돈 벌 수단을 찾느냐 상관도 쓰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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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수관음 2017/11/30 23:34

    간단해요.
    비트코인으로 아프리카 가서 닭 한마리 사보시면 되요. 그리고 1$로 닭 한마리 사보시면 되요.
    비트코인은 말 그대로 무형의 자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상호간에 그 가치를 인정할때 효력이 생기는 건데
    일방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효력을 상실함
    비트코인의 가치는 자본의 거래를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될수는 있겠지만, 주거래 화폐로 사용될수 없음.
    즉 통제되지 않는 자본의 거래에 있어서 자본의 지불을 보증하는 수단이 없다면, 의미가 없음.
    한국은행(화폐발행 통제-가치부여-가치를 보증)
    비트코인(채굴-거래자들 끼리 가치부여-보증안됨)
    국가가 가치를 보증하지 않는 화폐는 의미가 없음.
    상거래에서 다수가 공용화된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쓰레기란 소리. 그리고 지금 가격이 상승하는 건
    거품. 폭탄돌리기. 워렌버핏 할배도 쓰레기취급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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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thesense 2017/11/30 23:41

    노노 이미 검은 돈으로 쓰이면서 가치를 증명했고 자본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더욱더 가치가 있음. 물론 가치가 미친듯이 변하는 것이야 좀 도박성이긴 하지만 그거야 투자자들이 감당할 몫이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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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초콜릿 2017/11/30 23:48

    돈을 벌면 투자고, 돈을 잃으면 투기죠.
    비트 코인을 비롯한 많은 코인들이 있는데, 전부 투기 상품일뿐입니다.
    근데, 투기인 만큼 '잘 잡으면' 대박 이라는 것이죠. 반대로 '개쪽박'일 수도 있고요.
    모든 것은 본인선택입니다.
    덧붙여서.
    이거 하실 분들은 대장급  코인만 사세요. 그리고 묻어주면 높은 확률로 이득입니다.
    비트 x년 묵혀서 이득보신 분도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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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고딩 2017/11/30 23:48

    가치가 어떻고 하는건 무의미해요
    어차피은행에 잇는 우리돈도 데이터 쪼가리죠
    하지만 비트코인은 주식과 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주위에서 뜯어말려도 자긴 공부했으니 될거라고...
    도박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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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케조 2017/11/30 23:50

    아직 비트코인 상투되려면 아직 멀었음. 치킨 배달하는 얘들, 사우나에서 때미는 아저씨들, 미장원에서 머리하는 아줌마들이 비트코인 이야기하면 그때가 상투임. 튤립이든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자본주의 경제라는게 어차피 신용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생성된 거품으로 돌아가는 거고, 그 거품이 과도하다고 하는 비판세력이 있을때는 절대로 상투가 아님. 튤립파동시 튤립 뿌리 1개 가격이 현재 시세로 1억6천만원정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비트코인이 그리 되지 말라는 법은 없음. 아무리 과학과 시스템이 발전해도 인간의 탐욕과 그 탐욕이 만들어내는 복마전은 변하는 것이 없음. 그 파동이 한번 거하게 지나고 나면 그 자리에 남는건 오직 피바람뿐. 비트코인도 누군가 폭탄돌리기의 막장에 몰린 누군가는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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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11/30 23:52

    여기 댓글 중에 왜 비트코인에 돈 물리면 않되는지 답이 나왔네요.
    비트코인은 이미 규모가 커질대로 커졌다...
    이 말에 깔린 심리는 too big to fail, 망하기엔 너무 크다... 한국말로는 대마불사...
    미국 월스트리트가 저러다 거의 골로 갈뻔했고... 한국도 IMF로 골로 갈뻔 했다가 간신히 살아났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림.
    월스트리트는 돈되면 투기도 하는 곳이고 합법을 가장한 투기판을 운영하다 망했던 곳인데 미국이 비트코인 하니까 우리도 한다?
    위험천만한 소리.

    (pFTQAL)

  • 이밋 2017/11/30 23:52

    폰지사기나 파생금융상품처럼 아마 한번 큰 조정이 있고 (무로 변할지도) 큰 규제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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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휴일제외 2017/11/30 23:54

    비트코인의 현 시세 중에 기술적 가치는 없다는 의견은 공감합니다. 저도 소소하게 돈을 넣어놨지만 이건 지금 투기판이거든요.
    현재 화폐시스템을 대체? 어림도 없어요. 시세가 몇분만에 변하는데 이걸 어떻게 써먹어요.
    다만 비트코인을 다단계에 비유하는 건, 글쎄요? 요새 기삿거리가 많아서 그런가요. 그럴만도 하죠. 요 몇달새 기록 경신 중이니까요.
    하지만 돌아가는 시스템과 손실을 얻는 과정 자체가 다단계(=네트워크마케팅)과는 전혀 다르고요.
    제목만 읽었을 땐, 신종비트 혹은 마이닝 회사를 통한 다단계 사기법을 다룬 글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댓글 중에 비트코인 가격 폭등이 유례없다고 하는데 당장 유사사례로 거론되는 튤립파동만 해도 비트코인 상승률은 아득히 넘습니다.
    제 요지를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에 기술을 운운하는건 의미가 없고 투기판 더 나쁘게 표현하면 도박판 맞음. 근데 다단계랑은 다름. 대신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아마도' 존재할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 반동안 3원에서 1100만원 오른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더 오를 거라고 '직감'함
    여담으로 도박이 아닌 투자로 할거면 제발 소소하게만 하세요. 십몇년 전엔 주식이 지금의 코인 취급 받았어요.
    근데 대부분이 단기적인 기간내에 많은 수익을 원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한탕주의로 해서 맛이 간거거든요.
    요새 누가 주식에 한방 걸고 합니까. 여윳돈 굴리는 걸로 하죠. 결국 코인도 그런 자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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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12/01 00:00

    비트코인은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절대로 화폐의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100번양보해서 비트코인이 수십년이상 살아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비트코인의 값어치가 계속 상승한다면 이것은 그냥 투자던 투기던 그냥 상품일뿐입니다. 비트코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비트코인으로 돈을 많이 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도박과 다를바 없다는것을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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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12/01 00:04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은 주식처럼 접근해야합니다.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트코인은 주식보다도 더 어려울겁니다. 비트코인은 이게 왜 오르는지 왜 내려갔는지 원인을 분석하거나 파악할수 있는 사람이 없거든요.
    주식은 그 회사가 신기술을 만들었다던가 아니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던가 이런식으로 접근이 되지만 비트코인은 관리의 주체도 없고 누가 샀는지 누가 팔았는지 알수도 없기 때문이죠. 물론 누가 사고 누가 팔았는지는 적혀있지만 거기적혀있는 누군가가 실제하는 어떤사람이 만들었는지 알방법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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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무라 2017/12/01 00:09

    개인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투기 상품으로 보입니다.
    잃으면 0원이고 잘되면 몇 배, 심지어 수십배 이득, 이런 거 왠만한 선물시장에서도 보기 힘들죠.
    어줍잖게 도박(불법도박 말고 강원랜드)이나 옵션질 할 바에야 지금 뜨겁게 이슈되는 비트코인에 잃어도 될만한 돈 가지고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전재산을 집어넣거나 대출받아서 하는건 미련한 짓이구요. 자기 인생을 걸지말고 용돈 정도 경험상 해보는 걸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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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psider 2017/12/01 00:09

    뭐랄까, 비트코인이 투기성인건 맞지만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되게 경제학적으로 당연한 화폐의 가치의의 존재마저 뭉뚱그리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비트코인은 이성적으로 따져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역사적의미? 그건 비트코인의 등장이라는 사건 자체에 있는거지, 코인에 부여된게 아닙니다. '
    라고 말하셨는데.
    그냥 그 자체가 화폐의 본질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종이지폐도 단지 종이쪼가리일 뿐이고 이성적으로 따져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거기에 비트코인이 핫한 이유는 당연히 기술에 의의가 있는게 아니라 암호화폐의 선구주자이기 때문에 그 위치를 가진 코인에 부여되는거지 그 기술자체에 부여되는게 아닌게 당연한겁니다.
    뭔가 컴공과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면서 기술에 중점을 두고 아무것도 아닌거고 어느것도 될 수 있는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비트코인이 핫한 의의에 대해서는 너무 좁게 해석하시는거같네요.
    암호화폐의 경제적 특성과 주수요층 등을 고려해본다면 이게 단순히 휴지조각 갈아치우듯이 갈아탈 수 있는거라고 주장하기는 좀 힘드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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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드루이드 2017/12/01 00:11

    정작 기업에 투자될 돈과 가계자금들이 빠져나와 비트코인으로 들어가게 몰리게 되면 결국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폭락 상황이라도 온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야기될 수 도 있고 정치권도 부담이 될텐데, 문제가 확산되기 전에 대책이 필요한 시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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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I 2017/12/01 00:14

    크립토 커런시의 시작은 “화폐자체에 가치를 부여한다” 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알트코인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은 더이상 검은시장에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거래기록이 남지 않는 알트코인 (모네로) 이 나왔으니 구지 비트코인을 쓸 필요가 없어진거지요.
    비트코인 자체의 가치는 크립토커런시의 기반을 정립함이 있어서 나온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방면으로 응용하게 되면서 생긴것 이구요.
    국가가 화폐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더찍어내거나 덜찍어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수량은 정해져 있고 마이닝을 통해서만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몇초마다 등락할수밖에 없지요. 몇달전 시카고 선물 거래소 (CME) 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 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말인 즉슨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거래를 할수 있도록 하겟다는것 이지요.
    JP 모건 회장이 “비트코인은 사기다” 라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지만, 기사 이후 비트코인이 급락 한 후에 대량의 비트코인 구입, 블록체인 개발자  구인 등을 내보이면서 비웃음을 사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더이상 기술력으로 이야기 할 것은 없습니다만, 많은 사람들 에게 이미 알려졌다는것 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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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나잇 2017/12/01 00:15

    공감...
    블록체인 기술이 뭔지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미 빠져든 사람한테는 소용없더라구요
    블록체인은 그 자체로 그냥 하나의 독립적인 기술일 뿐이에요...중앙집권화된 관리체 없이 금융거래 장부를 관리할수 있는 기술이자 아이디어일 뿐이고 비트코인 외에도 여러 분야에 적용될수 있어요
    비트코인을 사는거랑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거랑은 별개의 개념이구요
    비트코인 망한다고 블록체인 기술까지 망하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이런 얘기 입밖에 꺼내는거 자체가
    이미 거기에 수백만원 투자한 사람한테는 이미 자기 돈 잃게 만드는 재수없는 소리처럼 들리는건지
    자꾸 비트코인 불패설의 근거로 블록체인 기술을 얘기하는데..
    비트코인이 오를지 떨어질지는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고
    떨어질거란 얘기도 절대 아닌데요
    다만 지금 들어가시는 분들은
    비트코인 사는게 절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핫하고(!) 전도 유망한(?!) ‘기술’에 투자하는게 아니라는걸
    그저 달러나 엔화처럼 화폐에—그 가치가 시시각각 변할수 있는 화폐에 투자하는 것이지 기술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는 점 인지하고 들어가시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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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창별부름 2017/12/01 00:15

    코인판에 있는 사람들이 거품이며, 투기판이라는걸 인정하고 있는데..-ㅁ-.... 도박 맞아여 ㅋ. 제한 없는 무제한 레이팅 ㅋㅋㅋ
    가장 마지막에 폭탄을 떠안는 사람은 누구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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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창별부름 2017/12/01 00:16

    나중에 이게 진짜 화폐화 된다면, 쓸만큼 바꿔서 쓰면 그만입니다. 굳이 지금 살 이유가 저어어어언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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