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던 어느 10월의 휴일.
아내는 회사에 일이 있어서 출근..
딸아이와 둘이 뭘 할까.. 궁리 중..
"아빠? 우리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갈까?"
"응? 응!"
물과 간식만 챙겨서 바로 출발!
요즘 지하철 자판기는 카드도 되는구나..
지하철을 자주 안타는 저에겐 신세계입니다.
솜사탕으로 에너지 풀충전 후 입장!
셀카놀이 즐기는 부녀입니다ㅎㅎ
아빠한테 메롱했지?!
고릴라가 조니같이 생겼네요.
영화 씽의 고릴라 가수ㅎㅎ
파리지옥...
우...잠깐만 잠깐만 연락이 이제야 오는걸 우~
리모콘이 있는 삼각대 셀카가 참 좋아요.
선인장이 귀엽다네요ㅎㅎ
리프트 타야하는데 줄이.. 줄이..
지난봄, 장모님의 투병이 시작된 이후..
아내가 주말 간병이나 회사일로 인해..
세 식구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쩍 줄었습니다.
딸이 너무 빨리 자라서 시간을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순 없기에...
그 짪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 노력합니다.
옆자리가 허전하기도 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딸을 보니
힘이 납니다.
모두 힘 냅시다!
풀스토리.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4/read/3056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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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말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제 딸래미는 이제 52개월이랑..언제 저렇게 놀런지
항상 행복하세요 ^^
자... 얼마 안남았어요... 지금 많이 놀아주시고 친해지지 않으면 점점 어색해집니다.
고학년 중학생 올라가도 수다 많이 떠셔야 합니다.. 일주일만 안해도 감떨어져서 따라가기 힘들어요
ㅠㅠ 정말 그런가요??
이제 3살인데...후딱 가겠죠?
딸이 너무 빨리 자라서 시간을 붙잡고 싶지만..
요 대목이 눈물나네유,,,,,,
저는 딸아이가 이번에 수능봐서~ 내년에 대학가는데 기숙사 있는 학교엘 가겠다고.....
제 딸과 좀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말이죠.....에휴....ㅠㅠ
정말 부럽습니다. ^^
와~~~~~~~~~~~~~ 최고시네요~~
와 허클베리님 간지폭풍 ㄷㄷㄷ
최고이십니당^^
아... 딸이있어야하는데... ㅠㅠ
정말 좋은 아빠 입니다.
장모님 완쾌를 기원합니다
정말 보기좋은 가족이시네요^^
진정 딸바보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