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피곤하거나 특히 겨울철만 되면 입술에 물집 생기는 분들 있으시죠??
그게 접니당 ㅋㅋㅋㅋ
최근 좀 피곤하다 했더니 오늘 입술이 부어 오르네요.
붓자마자 후딱 연고 바르긴 했는데.. 이미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네요.
자주 생기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정보를 드리고 가겠습니다.
의료 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입술 포진은 아파 죽겠다기 보다는 뷰티에 큰 지장을 주기때문에 여기다 쓸게요.
입술포진은 물집 생기기 전 간질간질 할때부터 약을 발라야 효과가 좋습니다.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몸안에서 복제하는걸 막아주는 연고이기 때문이죠.
이미 물집이 많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기도 하는 후기 단계라면.. 네.. 늦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연고 발라도 큰 차이가 없어요.
혹시 입술이 가렵고 물집이 생긴다면 곧바로 약국에서 연고를 달라고 하세요!
더불어 입술포진 바이러스가 상처에 닿거나 하면 옮을 수 있으므로 약 바르실때는 꼭 면봉을 이용해 주시고 가족들과 수건 등을 따로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주변 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몸이 피곤하면 재발하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 10년 이상 달고 사는 병이네요.
흑흑 약 잘 바르고 빨리 낫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44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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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포진글 보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연고 추천 드리려구요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 많이 쓰실텐데 아시클로버보다
티로트리신 성분 연고를 바르시는게 좋아용!
저두 이거 거의 몇달 달고살면서
뭐 프폴 원액도 발라보고 아시클로버는 노효과였고 주사 처방이며 뭐 다해봤는데
기저귀 발진용 크림으로 나온 비판톨 연고 립용말구 연고 이거 수시로 발라줬더니 어느새 나았어여.....
그래서 조금이라도 또 간질하다 싶으면 무조건 얘 발라주고 사실 아예 자기전에 립밤대용으로 얘 발라주고 자요
립밤으로서도 최고인데
아무리 노스테로이드라고 해도 뭐 약하게 있다라고 의사가 말했던거 같은데 몰라요 매일 바릅니디걍...
매일 발라도 괜찮겠죠??......
혹시 이거 안써보셨음 이것도 한번 써보세영
의료게인것보다 뷰게인거 공감가요 포진 올라오면 립스틱 못바르니까 ㅠㅠㅠ
저는 ..간질거리면 바르려구 연고랑 면봉챙겨다녀요
최근 일년간 두번 올라왔는데 진짜 극혐이에요ㅠ
저는 한번생기면 3주가서 걍 초기에 잡으려고하는데
그거 한번 생기고나서 비타민이랑 영양제도 챙겨먹는 습관이 생겼답니다ㅠㅠ힘내세요진짜!!!!
친언니 결혼식에 왕건이 물집 2개 달고 간 사람입니다...ㅜㅜ 불긋불긋 하려고 할때 처방받은 약 먹고 아씨클로버 바릅니당..그래도 올라오긴 하는데 힘이 없는 물집이 생겨욧 ㅎㅎ타이밍 잘 맞추면 4일이면 딱지지고 거의 아물어요....ㅎㅎㅎㅎㅎ
그거 먹는약도있어요.
아시클로버 연고말고 아시클로버 먹는거 많이 처방해달래서 갖고계시다가 간질간질하다 할때 미리 먹어주시면 더이상 진행 안되요
진짜 피곤할때마다 나다 보니까 나기 전에 느낌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무리했다 + 입술이 당기고 간질~간질하다
집가서 아시클로버 테두리에 바르고 숙면하면 괜찮습니다.. 먹는것도 있군요 정말 좋은정보!!!!! 진짜 저같은 사람에겐 상비약인것 같아요 ㅠㅠ
틴트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입술에 뭐 나면 립스틱 바르기가 힘들어서 너무 슬퍼요 ㅠㅠ
진짜 환절기마다 입술 간질간질 미칩니다 미쳐요ㅠ
헉! 저는 몇일전에 생겨서 커진뒤 터져서 딱정이가 진 상태에요! ㅠㅠ
뭘 발라야 할지 몰라서 그냥 냅두고 있어요. 처음 생긴거라 어케 해야할지를 몰라서.
지금 딱정이도 달랑달랑 해요. 진물이 나오길래 그냥 붙여 놨어요.
지금 이상태에선 어찌하는게 최선일까요?
다행히 저는 혼자 살아요.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621786380
아브레바 써 보신 분
저는 연고에 내성이 생겼는지 뭘 발라도 효과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기미가보이면 그냥 바세린 떡칠합니다 증상있는부분 최대한 자극안주고 하루종일 바르고 자기전에 바르고 했더니 그냥 가라 앉아서 이젠 바세린만 바릅니당
대상포진 먹는 약이 직빵입니다. 간질간질 하거나 아 내일 올라오겠군 할때 한알 먹으면 바로 들어가고요. 미리 처방 받아서 평소에 주기적으로 먹는분들도 있더군요. 근데 약값이 감당 안됨..
으.. 그느낌. 입술이 간지러운것같기도 하고 이상한 그 느낌ㅠㅠㅠ
이게 낫는병도 아니고 잠복했다가 나오고 살짝 들어갔나 싶으면 또 나오고,,ㅠ
저같은 경우도 최근에 좀 피곤하고 겨울이 오니 한번 크게왔다가 지금은 아물었고,, 뭐만하면 입술과입술사이? 오른쪽 왼쪽의 입꼬리쪽 사이가 갈라지고 아픕니다..
암튼 잘자는게 최고같네요. 연고도 듣다 안듣다 하고;; 작성자분 힘내세요!
말씀하신것처럼 극초기가 아니라면 연고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초기에 피부과 가서서 입술 헤르페스 포진에 처방할 항바이러스제 처방해달라고 하면 내복약 처방해주는데 그게 효과 정말 좋아요!
저도 한번 물집 돋으면 4주는 가는 타입인데 (원래 피부로 돌아오기까지) 내복약 처방해서 먹으면 3일~5일안에 완벽 회복함요!
간질간질할때 병원가서 "헤르페스때문에 왔습니다~
주사놔주세요~" 하세요!
주사한방 맞는게 좋습니다!
연고는 (유고리보오) 추천드립니다!
얇은 막을 형성해줘서 위생적으로 좋고 먹지도 않게되고 틴트정도 바를 수 있습니다.
물이 닿거나 침이 묻다보면 하얗게 일어나면서 막이 벗겨지는데 그럴땐 뜯어내고 다시발라주면 됩니다.
연고는 파는 약국이 별로 없어요. 주변 약국 전화해보거나 인터넷 주문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게 그 허피스 는 아닌건가요?
허피스는 엘라이신 관련 영양제 먹으면 예방도 할 수 있는데
헤르페스 허피스 헤르피스 등등으로 불려요
입술 포진에 고통 받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아시클로버를 포함한 연고를 숫하게 많이 발라 보았지만 별로 효과를 못보다가
2년 전에 피부과 선생님이 이건 바이러스의 일종이라 겉에서 연고를 바르는거 보다는 약이나 주사가 더 좋다는 말을 듣고
2년째 기미 보이면 바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먹고 때때로 처방연고 바르고 하니 지금은 없진 않지만 덜한 편입니다.
연고를 알아서 바르기 보다는 기미가 있을때 바로 피부과 가서 조치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올라오더라구요,, 피곤한것 보다도 면역력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감기몸살이나, 추운데서 오래 있거나, 현장 작업이 길어져서 늦게까지 상주해야 하는때는
집에와서 바로 비타민B군+ 상추쌈에 거하게 한상 차려서 먹고 잡니다 ㅠ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음에도 신체내 면역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진다는걸 느낄때가 있어요
그럴때 항상 입술에 헤르페스바이러스 라고 하나요 툭툭 올라와서 뻘겋게 물들다가, 물집 터지면 주변에 지름 1센티 가량
지저분해지고 따갑고 세수도 못하고 양치도 못하고 매운국물도 못먹고,,, 지냈는데
여튼, 면역력 증강시키는 방법을 내몸에 맞게 찾아서 (약먹는것도 중요하지만요,,, 저는 먹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성분들.!!)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약은 어디까지나 내 몸에 필요한 보충성분일 뿐이니까요!! 건강하게 이겨냅시다!!
만약에 헤르페스 허피스 말씀하시는거면
카멕스 립밤 평소에 쓰시면 예방되요!!
저 평생 헤르페스 달고 살았는데.. 피곤할때마다 올라왔는데.. 카멕스 립밤 바르기 시작한 후부터는 거의 안나요!!!
뒤에 설명서 읽어보니 cold sore에 효과 있는 성분이라고 써있더라구요!!! cold sore랑 허피스랑 비슷한 거거든요!!
카멕스 립밤 연고보다도 싼데 속는셈 치고 평소에 써보세요 ㅋㅋ
물론 레알 확 올라온거는 립밤으로 안되는데 평소에 예방 차원에서 ㅎㅎ
글구 카멕스는 오리지널로 쓰셔야 저 성분이 들어있어요. 오리지널 jar 타입이나 튜브 타입이요. 스틱 타입엔 그 성분이 아닌듯 ㅎㅎ
암튼 강추강추 합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대상포진 생기면 엄마가 프로폴리스 원액인가 발라줘서 지금도 한방울 톡 떨어뜨려주면 3일 정도 후에 낫던데..
몸안에 평생잠복과 전염성이 몹시강한 입술헤르페스..
특히 음식나눠먹는 식문화가 발달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당수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
비타민 잘 챙겨먹고, 최대한 수면을 보충하고, 입술이 살짝 간질거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을때 미리 아시클로버 발라야 최악을 면하는 ㅠㅠ
헤르페스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시군요. 꿀팁들 감사드려요~
저도 입술에 물집이 자주 잡히는데 평소에 립밤 쓰면 괜찮더군요.
이미 발생한 경우엔 알보칠로 지져요. 그러고 나선 다시 립밤을 씁니다. 아시클로버나 기타 항바이러스 연고는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겠네요.
.
이거 헤르페스는 사실 성병의 일종인데
키스나 O스로 옮아요.
유전으로도 옮구요.
컨디션이 괜찮으면 아무 증상이 없지만
면연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나요.
헤르페스 1은 입술에
헤르페스 2는 고추에
물집이 납니다.
암튼 이거는 면역력과 관련있는 성병이니
면연력 안떨어지게 평소 관리하면 증상 안올라옵니다.
저는 헤르페스가 눈꺼풀에 나요 ㅠㅠ 눈동자에 들어가면 시력 잃을 수 있다고 해서 무시무시..
.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ㅋ 전 입술 악건성에 ㅋㅋㅋ 포진 입찢어짐 달고살아서 ㅋㅋ 입병은 저와 베프네여 ㅋㅋ
평소에 운동 꾸준히 하고
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영양에 맞는 식사하면
해르페스 안 올라와요.
제작년 입술 한 번 터졌다가
운동 시작한 작년하고 올해에는 헤르페스 안 올라오네요.
저는 그 물집이 허리 아래쪽과
코 점막 안쪽에 생깁니다‥
며칠 피곤하거나 잠을 못잤다 싶으면
여지없이 올라와요‥(그지 체력ㅠㅠ)
물집 올라오자마자
피부과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는게
저한테는 제일 빠른 것 같아요‥
안 그러면 허리뒤쪽 물집은
신경까지 건드는지
허벅지 뒤쪽까지 저리고 아프더라구요ㅠㅠ
의사쌤이 남들은 몇 번 안오는 질병인데
왜 이렇게 자주 오냐며
면역력과 체력 좀 기르라고
뭐라하셨어요ㅠㅠ
피부과 가시면 헤르페스용 항생제를 보통 5~1주일치 주시는데 다 먹지말고 남겨뒀다
입술이 간질간질할때 하루치 먹으면 바로 나아요
(피부과쌤이 이야기해주셨어요)
오래 두면 안돼요
입술포진
이거 완전 나 아니냐 ㅠ ㅠㅠ 공감하고 가욧 ㅠㅠ
흑흑 저도 진짜 잘 생겨요ㅠㅜ
입술 안?이 간질간질하다 싶으면 다음날 꼭 물집잡히고
위에도 조언들이 많아서 쓸까말까 하다가 도움 되시라고 한번 더 적어요! 7살때부터 시작해서 1년에 두세번 계속 심하게 두군데, 세군데 물집이 터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요 (그것도 중요한 일 있을 때 생기면 진짜... ㅠㅠ)
1. 간질간질할 때 약국에서 파는 아시클로버
2. 간질간질할 때 가정의학과 or 내과에서 떼주는 아시클로버 정 (한번에 최대 20알 정도 처방 해줄 수 있대요! 하루에 5알 이상 드시면 안되요, 4시간마다 한번씩 드셔야해요)
3. 임팩타민 이었나.. 비타민 드셔주세요! 구지 근데 임팩타민 아니어도 비타민 평소에 드셔주시면 도움 많이 될거에요 (저는 지금 비타민 계속 먹어줬더니 2년동안 좀 잠잠하네요)
등등으로 버티고 있었어요.
보습보습보습! 잠잠잠!!! 규칙적인 식사 (제일 중요)
피로가 제일 적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몸도 자주 쉬어주세요! 뷰렐루야! ' 3'
관련 의사입니다. 사람들이 바르는덧만 알고 먹는건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의사들도 아시클로버 바르세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가셔서 발트락스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단 간질간징 하기 시작할때 바로 달려가시고 늦더라도 바로 가셔서 7일치 처방해 달라도 하세요. 용량은 http://m.kmle.co.kr/viewDrug.php?inx=20246&c=3eb270f9c50640ea73917b05aebf72aa 여기서 보시면 500기준 네알 두번입니다. 꽤 많아요. 2주갈거 1주면 마무리됩니다. 아시클로버 발라봤자입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세요.
키스 많이 하면 생기는 병인데..
저도 피곤하면곧잘나는데 3년전부터 물집나면 동네피부과처방약먹고있어요
한번먹으면 대충1년은 절대안나더라구요! 의사쌤이
설명도 그렇게해주셨던기억인데 무슨약인지는 모르겠네요ㅜ
그 전염병은 주로 척주부근에 잠적 해있는다더군요.
척추에 무리 주지 않았는데 그렇다 라고 하면
그건 우리 자신도 못느끼는 긴장된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매우 포식을 했을때도 나타납니다.
몸이 매우 아팠을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랜 긴장상태 라는것은 즉 안하던 일을 하거나, 일을 처음 하게되는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좋은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운동 이고 (면역력 증강)
그리고 부수적인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잠 입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운동이 왜 좋으냐면..
그러한 긴장상태가 되어도 몸이 충분히 견딜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술 포진 연고 정보 감사합니다~~^^
잘 안나다가 한 번 나기 시작하면 몇달을 고생하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빡구처럼 보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