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vs DC.. 현재 상황..

찐트맨

저스티스 리그는 걍 토르2만 나와도 이김

배트 찐따 : ㅎㅎ 난 널 쓰러뜨릴꺼양

그래도 배댓슈 때 배트맨은 멋이라도 있었는데 ㅅㅂ;;;;;; 찐따를 만들어놨어

마지막 움짤 볼 때마다 진짜 연기 잘했네
그래서 더 짜증난다

잭스나이더와 워너를 바라보는 디시팬들의 심정

저 영상미만큼은 진짜 멋있었는데
저리는 그마저도 없었음

뱃찐따: 저...저기...너도 ㅍ...
슈일진: 뭐ㅋ? 피? ㅋㅋㅋㅋ

뱃대슈까지는 진짜 영상미라도 있었는데 저리는 그마저도 사라지니 똥만 남음...

마블 - 영화를 잘만든다
디씨- 드라마 게임을 잘만든다
다 장단점이 있는거지

영화는 비교할거리도 안됨. 아...워너 잭스나 개패고 싶다

원래 이번 저스1이 3시간짜리로 제작되던거였는데 잭스나이더 감독이 가족사로 하차하고 워너수장 판단으로 2시간으로 영화를 줄였어요.
잭스나이더가 이번편을 진중함을 주로 만들었는데 조스웨던이 부족한 시간안에 유쾌한 부분을 가미하다보니, 두감독의 마이너스 부분만 남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것 같네요.
음악감독 하차는 논외로 쳐도 기존 배댓슈 감독판이 극장판하고 30분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DC영화는 감독판으로 봐야된다는 말까지 돌고있습니다.
배댓슈 30분 추가판을 보면 그나마 개연성이 좀 있고, 느검마사 부분에 대한 메이킹필름 부분에서 나름 설득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팬으로서 용서할 정도는 되더군요.
이번 저스1에 관해서는 잭스나이더와 촬영감독이 "들어가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고, 진심으로 감독판에서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기를 원한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감독판으로 나올지 의문이네요.
여하튼 DC도 마블처럼 흥행좀 시원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DC는 이미 망친 이미지 회복할 수 있긴 할까?
다시 리붓하지 않는 이상 지금 만들어진 괴랄한 스토리와 케릭터 전부 끌고 가면서 성공해야 될텐데
모래 위에 집 짓는 수준이면 괜찮지만 이건 똥 위에 집 짓는 수준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