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을때 난간을 넘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난간 자체가 넘지 말라는 표시입니다.

한 사진사가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하면 안되는 짓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단지 그 한사람에게만 손가락질을 하는게 아닌게 되는거죠.

5번. 하지말라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찍고싶은 마음은 없네요.

5번..
우리나라 사람들 하지말라는 건 꼭 하더라구요.
이 점은 진짜 미개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닐텐데 목숨걸고...
양주 사건만 봐도 답이 없죠

6. 어떠한 경우에도 삼각대만 넘긴다.
난간 자체가 안전선입니다.
그게 풍경이든 자연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떠한 것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선이죠.
걍 대충보고 임의로 판단한게 아니라, 그곳을 관리하는 그곳을
잘아는 사람 혹은 기관이 어느정도 명확한 기준에 의해서 설정한거고요.
주변보고 개인이 임의로 판단해서 막 넘어갔다가 생기는 모든 문제는 넘어간 사람에게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개인의 일탈로 사고가 났을때 그 곳을 관리하는 주체에게 가서 관리의 책임을 따진다는거죠.
예를 들면 흥진호 같은 케이스를 생각해보세요.
GPS 다끄고 지네들이 좀 더 잡아 보겠다고 북한해역 몰래 들어가서 조업하다 잡혀갔습니다.
국가 탓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매국발정당 밖에 없고. 대부분 흥진호 잘못이라고 했죠.
아주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이건 무조건 5번이라는 ...
꼭 하지말라는 거 하는 사람들 보면 참 ... 그렇더군요

5번 입니다. 하지말라는거 이유있어서 하지말라는건데 옛날부터 하지말란거 하는 족속들 경멸합니다.

삼각대 기변하면되요.
제가 키 180인데 센터컬럼 안 뽑고 뒤꿈치 살짝 들어야될 높이임

촬영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는 그런분들은 뒤에서 욕합니다.
병신들도 저런 병신들이 없다고 말이죠.

난간은 제한을 두는 기본적인 선입니다. 결국 그걸 넘는다는건 테두리를 벗어나겠다는 의지입니다. 의지를 가지면 책임을 가져야겠죠. 그런 위험을 막을 책임이 있는사람과 그 선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행동...
결론, 룰을 벗어나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합니다. : 댓가가 사회적인 책임이던 개인적인 책임이던...

대표적인 케이스가 청송 주산지 입니다.
피크때는 난간을 넘지 않은 사람들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무질서의
현장이죠.
그래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싸잡아 욕 먹는겁니다.
사진 인구는 늘어나고 유명한 출사지는 포인트 전쟁으로 포화 상태이니
이 조그마한 땅 덩리에서 사진 찍기는 갈수록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난간에 세팅해둔 삼각대만 넘깁니다
그래도 안되면 크롭질이죠 ㅎ

절대 넘지 않아요
구리 코스모스 꽃밭이있는 밧줄 펜스도 넘지 않습니다
상암동 갈대밭 안에 들어가본적도 없구요
극혐하며 경멸합니다
삼각대도 넘기지 않구요

5번이요.
취미라서 금지하는 행위까지 하면서 즐기고 싶지않네요.^^

난간넘으면 난감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