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을때 난간하나만 살짝 넘으면 배경정리가 되거나 원하는 화각이 나올텐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던데 여러분은 사진찍을때 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제는 잔디밭같은 곳이 아니고 어느정도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이고 '난간 넘지말라는 표시가 없을때' 입니다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1.사진찍기 위해 난간따윈 막 넘어도 상관없다
2.난간이 위험하지않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넘는다
3.난간이 위험하지않고, 사람없고 나뿐이면 넘는다
4.난간이 위험하지만 사람없으면 넘는다
5.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넘지 않는다
전 솔직하게 3번입니다.. ㅋ
물론 난간 너머 2m땅이 있고 안위험할때요
대신 뷰파인더를 안보고 찍거나 난간에서 절벽쪽으로 안가고 난간에 붙어서 찍습니다
https://cohabe.com/sisa/444760
사진찍을때 난간을 넘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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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자체가 넘지 말라는 표시입니다.
한 사진사가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하면 안되는 짓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단지 그 한사람에게만 손가락질을 하는게 아닌게 되는거죠.
앞으로 사람없어도 넘지말아야겠군요ㄷ 반성하겠습니다
5번. 하지말라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찍고싶은 마음은 없네요.
넵 의견 감사드립니다
5번..
우리나라 사람들 하지말라는 건 꼭 하더라구요.
이 점은 진짜 미개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닐텐데 목숨걸고...
양주 사건만 봐도 답이 없죠
제가 미개했네여..
잘못된 점은 수정하고 고치면 됩니다.
글쓰신분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분위기에 우르르 규칙을 간단하게 무시하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표현이 좀 과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아닙니다 ㅎ
제가 주로 혼자사진을 찍고 유명출사지가 아닌 도로변이나 지방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이런 궁금증이 생기면 포럼말고 물어볼데가 없습니다ㅜ
대다수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나 글을 올려봤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6. 어떠한 경우에도 삼각대만 넘긴다.
난간 자체가 안전선입니다.
그게 풍경이든 자연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떠한 것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선이죠.
걍 대충보고 임의로 판단한게 아니라, 그곳을 관리하는 그곳을
잘아는 사람 혹은 기관이 어느정도 명확한 기준에 의해서 설정한거고요.
주변보고 개인이 임의로 판단해서 막 넘어갔다가 생기는 모든 문제는 넘어간 사람에게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개인의 일탈로 사고가 났을때 그 곳을 관리하는 주체에게 가서 관리의 책임을 따진다는거죠.
예를 들면 흥진호 같은 케이스를 생각해보세요.
GPS 다끄고 지네들이 좀 더 잡아 보겠다고 북한해역 몰래 들어가서 조업하다 잡혀갔습니다.
국가 탓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매국발정당 밖에 없고. 대부분 흥진호 잘못이라고 했죠.
아주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네 알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넘지 말아야겠네요!
이건 무조건 5번이라는 ...
꼭 하지말라는 거 하는 사람들 보면 참 ... 그렇더군요
관광객도 있는 곳에서 난간 넘는 진사들은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ㅜ
5번 입니다. 하지말라는거 이유있어서 하지말라는건데 옛날부터 하지말란거 하는 족속들 경멸합니다.
안할게요; 미워하지마세요ㄷ
삼각대 기변하면되요.
제가 키 180인데 센터컬럼 안 뽑고 뒤꿈치 살짝 들어야될 높이임
삼각대만 난간 넘겨 찍네요ㅎ
촬영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는 그런분들은 뒤에서 욕합니다.
병신들도 저런 병신들이 없다고 말이죠.
사람들있는데 그러는건 좀 아닌듯요
난간은 제한을 두는 기본적인 선입니다. 결국 그걸 넘는다는건 테두리를 벗어나겠다는 의지입니다. 의지를 가지면 책임을 가져야겠죠. 그런 위험을 막을 책임이 있는사람과 그 선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행동...
결론, 룰을 벗어나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합니다. : 댓가가 사회적인 책임이던 개인적인 책임이던...
네 잘알겠습니다ㅎ
대표적인 케이스가 청송 주산지 입니다.
피크때는 난간을 넘지 않은 사람들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무질서의
현장이죠.
그래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싸잡아 욕 먹는겁니다.
사진 인구는 늘어나고 유명한 출사지는 포인트 전쟁으로 포화 상태이니
이 조그마한 땅 덩리에서 사진 찍기는 갈수록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시민의식 수준 같기도하구요
난간에 세팅해둔 삼각대만 넘깁니다
그래도 안되면 크롭질이죠 ㅎ
네 그게 낫겠네요ㅎ
절대 넘지 않아요
구리 코스모스 꽃밭이있는 밧줄 펜스도 넘지 않습니다
상암동 갈대밭 안에 들어가본적도 없구요
극혐하며 경멸합니다
삼각대도 넘기지 않구요
저도 유채꽃밭이나 잔디밭은 절대 안들어갑니다ㅎ
5번이요.
취미라서 금지하는 행위까지 하면서 즐기고 싶지않네요.^^
옳은 말씀인거같아요^^
난간넘으면 난감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