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 https://m.blog.naver.com/abcde10/90001432966
정은임의 영화음악 에서 다루셨던 내용 같네요
전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노력이 엄청 필요할 듯 ㄷㄷㄷ
https://cohabe.com/sisa/4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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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영화 재밌게보기 개힘드네 ㅠ
5,7,8,9,10만 해도 좋죠.
5번은 영화 많이보면 될 확률이 높고
자막 믿지 말고 본인이 들어야 하는건 레알입니다. 번역을 아무리 잘해도 직접 듣는 것만 못해요.
다시보면 색다른 영화들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분들은 망작평가 받는 영화 잘봤는데 잘 봤다고 하기 뭐하다고 하시는 분들 가끔 보는데(요번에도 저스티스리그에도 보입니다.) 영화는 본인 즐거우라고 보는 겁니다. 남의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평론가가 망작이라고해도 본인이 잘 보면 장땡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저렇게 힘들게 봐야 하나.. 그냥 한번만 봐도 재밌는 영화 볼래요. 저건 영화감상이 특기인 사람들 얘기인 듯.
자막을보게되면 영화의 디테일들을 놓치게되는건 맞어요. 자막이랑 배우들의 눈빛이나 미장센을 같이 느낄 수가 없음
저는 좋은 영화를 여러 번 보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같은 영화 뭐하러 또보나 하는 반응이 많지만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보다도 더 새로운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아요
저스티스 리그를 자막없이 배우와 미장센을 느끼며 감독의 의도가 뭘까하고 궁금해하며 두 번 이상 관람..... 엥 이거 벌칙아니냐?
요약 : ㅈㄴ 많이 보기
한 번 보고 즐겨도 좋지요!
개인적으로 1번 추천드려요! 논술 교육 받을 때의 버릇인데 한 번은 그냥 즐기면서 영화 자체를 즐기고 두번째부터는 영화에서 사용된 심벌이나 연출의 의도 같은 걸 보고 간혹 감독성향에 따라 미화 되거나 폄하된 부분이 있다면 비판적으로 봐보고... 이 방법은 꽤 재밌고 영화뿐 아니라 다른 정보를 받아들일 때에도 상당히 도움이 돼요
저도 영화 한번 보고 끝! 하는게 아니라 재미있었으면 여러번 보면서 외국 영화는 가능한 자막 안보고 들어보려고하고 옥의티도 찾아보고 감독 인터뷰도 찾아보고 취향비슷한 평론가들 평도 찾아보고 하면서 몇일은 계속 생각해보는것 좋아해요 ㅋㅋ
제 친구들은 저보고 영화 진짜 피곤하게 본다고ㅜㅜ흡....
좋은글 감사합니다
2번 본다고 더 재밌진 않던뎅.. 전 오히려 처음 한번봤을때가 제일 재밌던
모든 영화를 꼭 저렇게 봐야 재밌다는 게 아니고
어떤 ‘재밌는’ 영화를 저렇게 봤더니 더 재밌었다 이런 것 같아요
2배속으로 돌려본다
뭐 저렇게 까지.
영화 한번 보고 오는 게 있으면 캐치. 끝.
정말 영화에는 감독의 의도 그리고 시퀀스, 단순한 비내리는 장면에 묘사되는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 물품의 배치 등등 의 숨겨진 요소가 너무 많아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영화는 재미 있게 볼 수 있는거 같아요...
8번이 제일 공감가네요
타이타닉, 다크나이트, 매드맥스 최근에 다시 봤는데
역시 재미있더군요
이미 내용 알고 있지만 더 볼 수록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들
근데 전문가들도 걍 재밌고 좋은영화는 저런거 신경 안쓴대요ㅋㅋㅋ 그냥 재밌어서 분석이고 뭐고ㅎㅎ 2번부터는 그냥 영화 두번째부터 봤을때 할수있겠네여
최근 아무런 노력없이도
넘나 재밌게 본 영화...
.
잘 만들면야. 뭐..ㅎㅎ
봤던 영화를 또 보면 놓쳤던 부분들과 감독의 생각 등등이 더 잘 보이긴 하는데 영화가 재미없으면 고통이고 영화 두개 볼 시간도 부족한데 한개를 두번이라니요ㅜ
이건 뭐 수능 문학도 아니고..
굳이?
영화를보라는거야
공부를하라는거야
'영화보는 방법'도 아니고, '영화 재밌게 보는 방법' 도 아니고, '영화를 좀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 주는 글인데..
젓가락질 잘해야 밥먹을 수 있다는게 아니라, 잘할 수 있으면 좋은 점도 많다. 라는 말에 발끈해야만 하는 당신.
이런 사람들 데리고 좋은 나라 만들어보겠다고 노력하는 누구가 떠올라 불쌍하다.
기대 안하고 보면 재미있어요
그래도 저분 그딴에는 관객들 영화 좀 더 잘볼수 있는 방법알려주는데 되게 세상 삐뚤게 보시는분 많네요. 싫으면 저대로 안하면 됩니다 ㅎㅎ 전 도움이 많이 됬네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책을 읽을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도.. 다 마찬가지인듯.
하지만 사람은 다 같을 수 없으니 이런식으로 즐기는사람, 저런식으로 즐기는사람 다양할 수 밖에 없고,
설령 저렇게 하지 않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저렇게 즐기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만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2회차에 느끼는 감동이 있는건 사실임
놓쳤던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헤깔렸던 의미들이 머리속에서 잘 정리도 됨
물론 처음 봤을때 재미없으면 두번 볼필요 없는건 당연하고
그냥 킬링타임용 장르들도 두번 볼필요 없음
위에 적은건 재가 재밌는 RPG게임을 2회차 하는 이유이기도 함 ㅋ
오래전에 영화 동호회에 활동해본적이 있습니다.
위에 나열된 방법포함...왜 이 장소에서 찍었는지...왜 이 대사를 하는지...왜 이만큼의 분량을 편집했는지 등등...
영화 한편을 해부하는데 개인적으로 감당이 안되더군요...
가끔 베오베 올라오는 영화 추천 부탁글에 이런저런 영화와 재미있게 봤다는 간단한 평이 남겨진 리플들이...
개인적으로 더 영화를 재미있게 보게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보통 (예외적인경우 빼고)
"재미있는" 영화를 두번 보는일은 있어도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 두번 보라니..;;
10번 빼고 다 필요 없는 항목 같아요.
덧붙여 가능하다면 7번도..
저도 정말 자막 없이 영화 보고 싶습니다. ㅜ_ㅜ
드물게 재미 있는 영화라서 두번째 보는경우 대사 내용을 어느정도 알아서
화면에 더 집중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럴때 정말 전에 보지 못한 디테일한걸 찾아내면
자막 없이도 이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영어공부는 해도 해도 자막없이 보기 힘드네요. ㅜ_ㅜ)
인사이드 르윈
50/50
500일의 썸머
어바웃 타임
모두 개인적으로 자꾸만 생각나는 영화들인데 다시한번 봐야셌군요
공감합니다. 단 언어장벽 때문에 7번이 힘든 저같은 경우는 되도록 많은 종류의 자막을 구해서 보기도 합니다.
모든 작품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과정을 상상해 보면 훨신 더 깊이 볼 수 있죠
얕게 보셔두 되요, '보고 재밋으면 끝'
그래 그러시던지요~
근데, 얕게 보는게 맞는거다 라고 우기지만 않았으면
영화를 조금 더 즐기는 방법인데..
사회가 참 빡빡해졌다고 느껴지는게 이런 부분인것 같거든요.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하지 않고 그냥 주는데로만 받아 들이려고 한다는 점이요.
물론 틀린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쯤 더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독서가 취미인데요.
책을 그냥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작가가 전하려는 말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질문 하나만 하게된다면 책을 덮고 책을 읽었던 시간만큼 책을 곱씹게 되거든요.
왜 이랬을까 왜 저랬을까, 굳이 이런 장면 이런 인물이 등장한 이유는 뭘까 등등..
꼭 해야하는 일은 아니지만, 한번쯤 해볼 법한 일을.. 요새는 아예안하려고 하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작가 감독 배우. . 즉 스토리 카메라 대상 ..
이 세부류에 대한 이해를 하면 그 역할을 하는 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못보던 걸 보면 한번에 그 모든걸 알아내기 힘듭니다.
그들은 한작품을 위해서 어쩌면 한평생을 어쩌면 일부분을 투자하고 노력합니다.
그에 저정도의 노력을 보여주는건 충분히 취미생활? 보다 교양수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영화는 한번보고 웃고 즐기는 킬링타임용도 .. 몇번을 뒤집어 보고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이해해내야 하는 작품도 있긴 있으니까요.
정말 재미있으면 여러번보는데
볼때마다 감흥이 떨어지고 어쩔때는 지루해져서
그냥 한번의 감동으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저건 영화에 애착이 넘치면 자연스레 저렇게 하는거고 ㅋㅋㅋ 걍 일반적으론 즐기기만 하면 재밌는거죠 뭐
아..몰라 그냥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