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멋모르고 들어갔다 지옥마실갈뻔..

계속 놔 두면 일정 오르겠지만..
보증금이 엇박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2일 사이에
지옥 마실갈 뻔 했습니다..
투자도 모르고 비트코인판은 더더욱 모르는데
잠깐 그냥 두면 오르겠지 하는 심산으로 들어갔다가
고점(?)에 물려서 졸지에 빚쟁이 되고 계약 파토날뻔했네요
클래식에 33600원 시작, 주로 36550에 들어가서
3시 쯤 모두 무지막지하게 떨어져서 반을 33500대에 팔고
한참 꾹 참고 기다려서 남은 것의 반을, 36500원에 팔고
나머지 반을 36600원에 판매해서 약 30만원 손실;;
비트코인은 1298만원, 1313만원에 들어가서
마구 떨어지더군요,, 손이 떨리고 철렁..(지금은 1180;;)
끝까지 안팔고 기다려서 1321만원에 정리하고
클래식 손실 매우고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은 딱 손실 안볼 수 있는 지점 정해놓고
가격 매긴 다음에 그냥 계속 기다렸습니다..
어느 순간 팔려있더군요
다행 대행,, 3만원 벌고 나왔습니다,,(심적 부담은 암걸릴 뻔)
고점 마구 치솟을 때 순식간에 40만원 이익이 나서
조금만 (바보..) 하다가 마구 내리꽂고 서버 터져서
마음도 터지더군요... 빗썸이 어떻게 1위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기다리면 오르긴 하겠지만
부담이 너무 심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습니다
내일 보증금 내고 부모님 고기나 사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