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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방송에서 주장하다가 중식 셰프한테 개털린적도 있고 틀린말 생각보다 자주 함
근데 솔직히 전라도음식은 알아줬어야하지않나?;
나도 충청도 사람이긴한데,
살면서 백반집에서 백반먹다 제육볶음 다먹으니 알아서 제육볶음 치우고 소불고기로 바꿔주는 집은 전주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격어봤는데....
황교익은 똥고집이 넘 심해
저번에 혼밥 발언도 그렇고 영~ 상태가 의심됨
황교익은 자기가 무슨 절대미각이라도 갖고 있다고 착각하는건지.
황교익은 그냥 이곳저곳 맛집 찾아다니던 기자이지 결코 음식전문가가 아님.
음식의 전통이나 역사에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어 머릿속에 저장한 현학적인 것 가지고 전문가 행세를 하는거지
좀 세세한 곳으로 파고들면 단숨에 논파당할 수 밖에 없음.
백종원 같은 전문가랑 만나서 본격적으로 논쟁해보면 5분도 안되어 밑천 다 드러남.
황교익은 똥고집이 넘 심해
황교익 전에 활어회는 선어회에 비해서 미개한 음식문화라고 개 깠을때도 그런데 영 마음에 들지 않음.
음식에 대해서 입맛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취향을 이해하려고 안함.
걍 맛있으면 맛있는거지 뭔....
전주 사는데
식당 같은 데는 잘 안가지만
전주쪽이 맛있긴 한 거 같음
황교익 방송에서 주장하다가 중식 셰프한테 개털린적도 있고 틀린말 생각보다 자주 함
틀린 말을 자주하는건 상관없음 사람인데 틀릴 수도 있지
근데 황교익 아저씨는 전형적인 꼰대라서 자기가 틀린걸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수요미식회 보다가 정 떨어져서 안보게됨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데 계속 자기 말만 맞다고함
근데 솔직히 전라도음식은 알아줬어야하지않나?;
나도 충청도 사람이긴한데,
살면서 백반집에서 백반먹다 제육볶음 다먹으니 알아서 제육볶음 치우고 소불고기로 바꿔주는 집은 전주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격어봤는데....
아니 그건 식당에 따라 다른것같다...
내가 전라도 놈인데... 어딘가요 그 갓 식당은...
내가 군복무를 전주에서 했었는데
한번도 그런 식당을 본적이 없는데
걍 전북대 후문쪽에 감자탕집이 맛있었지
비빔밥도 유명하고 고급스러운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맛도 줜나 없어서
동네 뒷산밑에서 하는 비빔밥집이 더 맛있을수준이었고...
맛칼럼은 뭐해서 밥벌이 함?
유시민작가도 경상도사람이잖아
고향이 경상도라 점수가 후하다는건ㅋㅋ
전라도 음식은 일단 차림상부터 푸짐하더만
확실히 퀄리티부터가 남다름
개인적이지만 강원도는 진짜 좀 그랬고 경상도는 먹을만했는데
전라도는 푸짐이라기보다는 양념이나 간이 딱 좋다. 라고해야하나.
사람 입맛을 돋구는법을 아는것같다 싶은 맛이 있지요.
물론 볼락김치같은 내기준 괴식도 있지만...
늬 강원도 무시하나!
는 강원도 사람인데 반박을 못하겠다ㅜㅠ
간이...너무...싱거웠어요...
강원도 인제 3군단에서 군생활했는데 국밥빼고 먹을게 ...= ㅁ = ;;;
우리동네는 오히려 너무 짜서.....
진심 어지간한 식당보단 군대밥이 맛있었음...
철원 와수리에 냉짬뽕 하는집 죨라 맛있던뎅 ㅋㅋ
물론 잘 찾으면 맛집도 많아요 ㅋㅋㅋㅋ
왜... 난 서울 사람인데 강원도서 먹은 감자 옹심이도 맛있었고 막국수랑 하얀 순두부, 곤드레밥도 맛있었어.
감자옹심이, 감자떡 좋아하는데, 고성~속초 라인은 해산물 뺴면 이거 하는 집밖에 없어..
전라도 음식이 맛나기는해 외가가 전라도 친가가 경상도인데 확실히 외할매가 우리 친할매 보다 요리는 더 잘했음 친할매는 음식을 너무 짜게 하더라고
현대의 전라도 음식상에 대한 설명은 저게 맞고 향토음식은 전라도가 원래부터 부촌이라 그런거고
저 경우는 경주와 전라도, 전주라던지를 비교해야지
저번에 혼밥 발언도 그렇고 영~ 상태가 의심됨
황교익은 자기가 무슨 절대미각이라도 갖고 있다고 착각하는건지.
황교익은 그냥 이곳저곳 맛집 찾아다니던 기자이지 결코 음식전문가가 아님.
음식의 전통이나 역사에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어 머릿속에 저장한 현학적인 것 가지고 전문가 행세를 하는거지
좀 세세한 곳으로 파고들면 단숨에 논파당할 수 밖에 없음.
백종원 같은 전문가랑 만나서 본격적으로 논쟁해보면 5분도 안되어 밑천 다 드러남.
땡~
분야가 다르지 백사장은 먹어보고 괜찮은 음식을 팔수있게 딱 규격에 맞는 레시피로 만들고 사업화 하는 능력이 출충한거고
황교익은 음식의 유래와 변천과정 이러 이러한 맛이고 이렇게 변해왔다 라고 말해주는 칼럼니스트고
그러니까 음식의 유래 변천과정 그런 지식조차도 백종원에게 딸린다고.
게다가 그런 지식을 정확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어쭙잖게 주워들은 걸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한다는 거지.
벌써 위의 전라도 음식 얘기에서 밑천이 확 드러나고 있잖여.
문장 이해도가 딸리면 이렇게 까지 개털리는구나
음식으로 사업하려면 가게가 들어가는 지방의 식문화 성격이나 전통음식같은거에 빠삭해야함 안그러면 이빨도 안들어간다.. 칼럼니스트랑 외식업사업가가 다른직업이 아니야 결국 음식가지고 돈을 버는거거든 근데 황교익은 그게 사업가에비해서도 딸린다고 말하는거임.
너야말로 땡~
황교익 말이 나는 좀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전라도도 똑같아 어디가나 ㅋㅋㅋㅋㅋㅋ 맛도 맵고 짜고 아주 ㅋㅋㅋ
저건 황교익이 너무 현학적으로 보이려고해서 무리수 둔거라고 좀 까였던 발언이었음.
맛에 대한 해석이 아니고 좀 사상적인 발언이였음 맛칼럼리스트인데 맛에 대한 평가를 안함
저 얘기를 간단히 말하면 맛있는 이유가 '기분 탓'이라는건데 그렇다고 하기에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무슨 집단 최면도 아니고.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서 라면 했을 때 방송 내내 똥씹은 표정하더니 CF는 잘만 찍더라 ㅋㅋㅋ
그 이후로 그냥 거름
나한텐 전라고음식 별로라 황교익 손들어주고싶다. 강원도음식이 짱임.
왜 하필 강원도냐, 내 돌아다니면서 뜨내기 식당들밖에 못봤는데
시장음식도 맛있고 번화가가 아닌 외곽지에 맛집많음. 막국수, 메밀전,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수수부꾸미, 곤드레밥, 닭갈비, 더덕구이, 영양밥, 올챙이국수.... 맵지도않고 짜지도않은 강원도맛이 최고임.
내가 광주 사람인데다 군생활을 강원도에서 해봤는데 딱히 강원도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너도 개인 감상이라지만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건 아닌듯
내가 강원도 근무해서 진짜 많이 돌아다녔는데.. 흠.. 고성-속초 라인은 ㄹㅇ 노답이었다.시장,수산시장,항 진짜 별별군대 다 돌아다니고 느낀건 뜨내기들 존1나 많다는거. 개인차이일 수도 있는데 나는 강원도 음식으론 존1나 비추함.
게다가 관광특수로 존나 비싸지면 ㄹㅇ노답임
전주사는데 딱히 맛있다는걸 못느끼고 살다가 군대에가서 훈련소밥먹고 와씨 이건아니다 했음. 근데 경기도에 자대배치받고 자대밥먹었는데 맛있었음. 그때 깨달은게 난 맛볼줄 모른다는거. 훈련소밥은 애초에 고려할 가치가 없는거였어
난 전라도 가보니까 영 입에 안맞던데.. 음식이 다 짜서 별로였음
저거때매 예전에 엠팍에서 난리났었지 황교익 죽일놈으로 몰고가던데
그정도까지 까일건 아니라봤음ㅇㅇ
황교익은 경상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식한 꼰대 아저씨지. 예전에 페북에서 하도 개소리 많이해서 페친 끊었는데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
전라도쪽이 확실히 괜찮긴 괜찮던대...
개인적으로 맛있기는 전라도가 맛있고 맛없기는 진주가 더럽게 맛없다. 아,김해출신임.
황교익 머 혼자 밥도 못먹는 찐읍읍인데 머 대단하다고
시발 내가 저래서 황교익이 싫어 똥고집 열라 오짐. 지 말이 다 맞어 아주
당사자가 맛있다는데 그거 착각이에요 뇌이징이에요
맛있다잖아 슈발
개인적으론 경상도음식은 좀 양념이랑 간이 밍밍하거나
아니면 맛이 무난하거나 특정 맛이 튀는 느낌이라면
전라도음식은 간이 쎄고 양념도 듬뿍올리고 맛이 진하고 모든맛이 튀는 느낌이라 먹을때 여러가지맛이 한번에 강하게 느껴지며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제대로 먹어본건 광주 떡갈비밖에 없는데 졸맛이던데
난 대전 사는데 확실히 전라도랑 경상도 둘다 맛있던데...둘이 큰 차이는 못느끼겠음ㅎ
일때문에 전국 돌아다닌적 있는데 전남 진짜 맛있더라 평생못있음
팔레모 호텔이던가 그냥 한식인데 진짜 맛있음
전남 태생으로써 기쁘구만.
난 전라도 출신인데
같이 전라도 사는 친척들은 타 지역에 비해서 간이 쌔고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맛있다고 함
물론 나한텐 전라도 음식이 고향음식이라 더 맛있는것도 있고
쌍도와 경기도의 혼합인이지만 음식은 역씨 짠게 맛이슴미다 소금 더 넣어주세요 전라도
내가 오래 산거는 아니지만, 일반 식당에서 밥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밥 추가해서 먹은건 전라도 어딘가를 지나갈 때 들린 식당이 처음이었음.
간이 조금 센 편이기는 한데, 이게조금 참고 먹다보면 입맛이 확 돋으면서 위장 봉인을 해제시킴.
어떤면에서 보면
좁은 한국에서 어디어디는 맛이 어떻다 라고 특정짓기가 힘든거 같긴함
과거처럼 교통편의 불편함으로 그지역 음식이 고정되는것도 아니고
전라도 지역하고 상관없는곳에 가도 전주비빔밥이나 전라도식 백반 하는곳은 있음
솔직히 거진 백반집의 음식은 평준화가 되었고
단지 식재료비 이외의 부과적인 비용으로 반찬내용물이 달라지는것 이지
단순히 전라도라 맛있다 푸짐하다 이런식으로 접근이 아니라고 생각들긴함
이걸 왜 황교익 똥고집으로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지 ㅋㅋㅋ 사실 남도 음식이 원래 맛있다 vs 의식적인 문제다. 가 양쪽 다 하나의 주장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제대로 자신의 주장을 하는건 황교익으로 유시민이 단순히 '맛있다'고 똥고집을 부리는 것 뿐인건데 ㅋㅋ
그리고 애시당초 음식이라는게 개인적인 편차가 심해서 지금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누구는 확실히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 그러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건데. 그걸 그냥 맛칼럼리스트로서 자신의 지식을 토대로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라는 것에 대한 근거를 어느 정도 찾아서 제시해주는것일 뿐인데 왜케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냐
그르게요 딴거 다 넘어가도 만화카페 라면도 전라도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에서 미각이 의식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실토하는 수준인데
사실 똥고집이라는 말을 꺼낸거 자체가 문제인거지 유시민이 말하고 있는것도 그냥 지극히 인간적으로 단순히 '음식이라는건 내가 맛있으면 맛있는거다'라는 말이 하고 싶은거 뿐이고. 특별히 무겁게 말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지극히 가볍게 농담식으로 서로 말을 주고 받고 있을 뿐인데 똥고집이고 자시고 하니 ㅋㅋ
저게 난 마음에 안드는게 앞에서 "전라도 사람 요리잘해~" 이렇게 칭찬하고, 뒤에서 한마디씩 궁시렁하는건데. 반찬같은거 해줘도 구워삶는다란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고.
결정적으로 유시민이 무슨 요즘 그분들처럼 무조건 아님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란 말을 할때는 충분히 납득될 근거를 댈건데, 자막만봐서는 걍 저런 분위기 만들어주려고 서로 주고받는 분위기인듯.
나도 양쪽다 틀림없이 똥고집을 부리고 있는거 같아. 그런데, 간혹 사람은 논리적 근거가 전혀없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건 그 주장을 강조하고자 하는 표현으로 평소 멍청한 사람이 쓰면 그냥 쪼다가 되는거지만 평소 박식한 사람은 이 스킬로서 특별히 더 주장하고자 하는바를 강조하기도 하는데, 유시민이 "전라도는 만화가게 라면도 맛있다니까요" 가 그 스킬이 들어간거지. 그럼 거기다대고 같은 스킬로 똥고집 농담조로 반박을 하던가, 완전히 논리적인 전개를 해나갔어야 하는데 황교익이 논리적인척 얘기했지만 아무 논리도 없는 얘기로 풀어나가서 좀 바보같이 보이긴하네.
전라도든 경상도든 고기는 다 맛있더라
그리고 군대 후임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한민국 음식맛은 거의 다 평준화 된것 같던데
내 생각으론 한국 지형이 동고서저라고 하는데
경상도 지역은 환경상 분지지역 꽤되고 더운 지역이 많아서 음식들이 금방 상해서 염장 음식들이나 보관 오래 할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되서 반찬 수도 그리 많지않아서
짠 맛에 먹는다는 느낌인데,
전라도 지역은 반찬이나 음식 할 재료들이 많다보니 그때그때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식으로 발전됐다고봄....
물론 요즘은 교통이 좋아져서 그런 특색들 많이 적어졌지만, 경상도 지역 음식은 짠맛이 중요하다고봄.
황교익 싫음 왜 지가 블랙리스트 먹을만한지ㅜ알만한 양반 음식나치
진지하게 한얘기도 아닌데
유게이들은 진지빨고있네
맛이 의식이면
영국음식도 원랜 맛있는데 맛없다고 생각해서 맛없는듯?
그 이면에는 영국 귀족문화의 몰락에 따른 레시피의 실전 및 이민자 노예계급의 음식에 익숙해진 영국인의 입맛이 있으니까?
아니 영국은 청교도가 지배하면서 미식이란걸 몇백년동안 악마의 행위로 보면서 음식문화가 나락으로 떨어진거.
의사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신선한 야채 대신 일주일 전에 만든 말라비틀어진 빵을 주라고 한 동네인데 맛있는 음식이 나올 턱이 없지
왜 맛있다는데 이유를 붙이는겨 걍 맛있다고!
전라도 음식 환상만 갖고 있지, 여수 순천 광양 담양 전부 니맛 내맛 없던데? 욕하고 나왔음
맛있는데가 맛있는거지 한심하네
난 부산 출신인데 걍 똑같은거 같던데. 여자친구랑 여행 다니면서 나름 블로그 같은데 나온곳 위주로 가는데,
광주는 걍 평타였고 전주는 한옥마을에 그 칼국수집? 사람 엄청 줄 서는 유명한곳이 개쩔었고 나머진 그냥 그랬음.
부산은 고향이지만 광주랑 비슷했음 걍 어디든 평타였는데 밀면은 어려서부터 가던 맛집이 있어서 잘 먹었음.
경주 여행때 관광지 식당들은 다 좀 별로였는데 시 외곽에 펜션촌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큰 순두부집이 개쩔었음.
대구는... 음... 찜갈비가 맛있긴 했는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창렬이었고 떡볶이 맛집이라고 간 곳은 솔직히 실망스러웠음. 대구는 영...
써놓고 보니까 경상도 좀 구린거 같긴 하다 ㅋㅋ 걍 내가 부산사람이라 옹호하고 싶었나봄.
근데 부산은 밀면집 괜찮은데 가면 개쩌는 건 맞는데 ㅠㅠ
전주 백반집 어디가맜있냐
다른건 그렇다 치고
저 벽 더러운거 어떻게 안됨? 진짜 너무싫어 저거
사실 어느지역이든 가게에 따라 맛있는덴 맛있고 맛없는 덴 맛없음
맛이 거기서 거기라 치먄 전라도는 곡창지대에 바다까지 가까워서 재료 다양성이랑 양으로도 때려박으니까 맛있다는 인식이 있는거 같음
황교익 말대로면 영국음식도 우리가 맛없다 생각하고 먹어서 맛없는거임
맛있는 집이 맛있는 거지
밥을 무순 혀바닥으러 챠묵지.. 무순 아주 교과석적이 미쉴린??? 밥만쳐먹었나? 좀 어렵게가지말고 쉽게좀가자... 팔도를 돌아봐도.. 밥시켯는데.. 전라만큼 배불리먹은 집들은 없다
뭐랄까.. 전라도에 내려가서 그냥 아무집 들어갔는데.. 밑반찬부터 맛있더라고
황교익 분명히 음식에 대해 많이 아는 전문가라는 건 인정하는데 역시 전문가답게 자기가 꽂힌 부분에선 고집이 정말 쌤.
저번 혼밥도 그렇고 전라도 음식 뇌각설도 그렇고 자기가 꽂힌 건 정말 오질나게 생각 안바꾼다는 걸 알 수 있음
전라도하고 다룬지역들 제일 큰 차이점 하나
반찬의 갯수부터가 다르다
향토요리나 식당이면 음식 얘기로 풀어갈텐데 그쪽에만 가면 라면도 맛있다니까 당연히 의아해하고 저런식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지.
똑같은 음식인데 전라도라서 맛있다느니 그런 증명도 할 수 없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요리 잘하는 맛있는 집이 맛있다.
전라도의 변하지않는 무언가=노예제도
전라도라는 단어에 똥파리마냥 헐레벌떡 모여드는 벌레가 있을까 했더니 역시. 그렇게 살면 안부끄러워요?
"전라도에는 변하지않는 무언가가 있다" 이거보고 생각나는게 염전노예뿐인데요 저는. 딱히 틀린말도 아니지않나요?
관심주지 맙시다...;
뭐 보고싶은 것만 보고 싶을테니 이해합니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보세요.
ㅋㅋㅋㅋ 사고수준;
객관적으로 전라도 지역이 전통적으로 식재료가 풍부해서 타지역보다 양도 많고 여러맛 즐기기 좋죠...서울경기에 사시는분들은 대체로 전라도 고향인 연세있는 어머님 김치는 다른집에 털리기 바쁨...
황교익 또 저러네
전라도 음식 맛있고 맛없고를 떠나서 내 혀가 그리 느끼는데 그걸 의식이 지배해서 그렇다 말하면 어쩌란 건지 모르겠다. 내 위는 기름에 튀긴 음식 먹으면 속이 쓰림. 근데 희한하게 치느님은 그딴 게 전혀 없음. 내가 이 말 친구한테 하니 친구가 그건 니 착각이다며 저 짤에서처럼 의식에 지배당한 거란 식으로 말했는데 답답해 뒤지겠더라. 내 속을 뒤집어 보여줄 수도 없고. 내 속을 지가 어찌 알아ㅅㅂㅋㅋ
할아버지, 아버지뻘 나이대에서 퍼진말이었던거 같은데 전라도에 있는 무슨무슨 식당이 맛있다고 입소문이 퍼진게 아니라
전라도에서 시집온 누구누구네 새댁이 음식을 잘한다더라 식으로 퍼진말아닌가?
누구씨 똥고집은 알아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