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수정]정독했습니다. 요 며칠 배우 유아인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게 참 많네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이놈아 모른척 아닌 척 살아라.'
그 분의 처절한 외침이 떠오르네요.
배우라는 연예인이라는 공인이라는 미명아래 숨죽이며 눈치보며 살아가는 수 많은 이들 중에 과연 그 누가 그에게 손을 내밀어 줄까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페북에 인간 유아인을 팔로우하고 그의 글에 좋아요를 누를 것이며, 그와 관련된 기사를 찾아서 그를 응원하겠습니다.
이게 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소시민이자 가진게 쥐뿔도 없는 평범한
유승민2017/11/30 00:00
박우성 누군진 모르지만 이글 보고 글쓰기 좀 배우길 바란다.
그리고 트집 잡을 구석이나 찾지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읽고 또 읽어서 글쓴이의 전하고자 하는 뜻을 깨닫기 바란다.
아들아미안2017/11/30 00:05
장래에 문화부장관 시켜봅시다..
역대급 장관될거 같은 촉이 옵니다!
해피한인생2017/11/30 00:27
시카고타자기
무서운2017/11/30 01:03
유아인이 진짜 속물이면 저런 무명 평론가 상대도 안합니다
이동진 급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라 저런 식으로 말 섞는거 본인에게 득 될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저런 인지도 낮은 인물을 상대로 급수 안 따지고 정중하게 대하며 저런 장문의 글을 고민하며 남긴다는 것 자체가 유아인이 속물이 아니라는 증거에요.
겨울빛나무2017/11/30 01:22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이 특정 배우를 "속물"이라고 단언하는 건, 그에 해당하는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었습니다.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네요.
부두목과V42017/11/30 01:31
알랭 드 보통 曰 '속물이란? 당신이 가진 부분으로 당신의 전체를 평가하는 사람이다.'
누가 속물인지 답 나오죠 ^^
왕좌의게이2017/11/30 02:18
필력이 장난 아니네요ㄷㄷㄷ
페페로치노2017/11/30 10:38
유아인씨 참 매력있는 배우네요~ 글도 잘쓰고 연기도 잘하고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할 말 하는 사람이라 더 더욱 멋져 보이네요.
딱봐도 멕이는글같은
조금 힘들어 보이네요.
평론가는 무슨...
헤드샷 당햇네
후아 이렇게 쓸 정도면 저도 써봐서 아는데 몇시간 걸립니다.
쓰고 문맥 띄워주고 틀린 글자 살짝 고치고.. 생각했던 내용 앞뒤로 바꾸고 등...
지금의 빛아인은 혈기왕성했던 진중권 전성기급까지 진입할 태세네요 후덜덜
평론가가 배우에게 글로 완패.
박우성 집에서 손떨며 줄담배 피고 있을 듯.
영화 개봉만 해라 잘근잘근 씹어주마 으드득 하면서
정신승리 행복회로 최고로 돌리고 있을 듯
폭도들이 일베 프레임 씌우는거 알고 있군요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네요
전문을 보니까 힘들어보이긴커녕 전투력이 더 끓어오른듯. 이번 글도 좋네요
박우성 당황해서 심장 터질듯.
시립대 국문과 나온 박우성이 배우에게 글로 ko로 지네.
명문이네요. 논리적이고 또 감동적입니다. 상대마저 끌어안는 내공이 바다같고 하늘같네요
정말 잘쓰네요..
이건 저 평론가 선생이 실수한거 같네 유아인은 속물이다라고 사람함부로 평론질하는 평론가야말로 속물이다
글 잘 썼네요
정독했습니다. 기꺼이 추천합니다.
평론가가 사람이라면 그만하고 사과해야할거 같네요 사람이라면 유아인은 이창동감독 영화를 하면서 진짜 거듭난거 같네요
내용과 상관없이 투머치라이터 ㅋㅋ
다 읽었네요 크
힘내요 유장군
엄홍식 장군 당신은 아직 쓰러져선 안됩니다.
평론가는
저것에 답을하려면 양심속이고 메갈충들이 하는 모든짓은 정당화 전제 ㅋㅋ
행위와 여성인권분리를 시도한다면 지난 번처럼 메갈충에게 욕이나 먹을뿐 ㅋㅋ
[리플수정]평론가 ㅋㅋㅋㅋㅋㅋ 저 양반 트위터 보니 너무너무너무 웃기더라구요 ㅎㅎㅎㅎ
유아인 화이팅^^
건강이 걱정되는..
그 평론가가 저 글을 한문장 한단어 한글자 까지 곱씹어보면 대체 내가 뭘한건가 싶겠네요.
그조차도 반추할수 없는 지경이거나. 다른 이야기를 들이민다면 글을 못쓰는 평론가가 아니라 읽지도 못하는 평론가가 될듯
려보 ㅡ 선철 ㅡ 한인
고려는 이규보요.
조선은 정철이요.
한국은 아인이로다.
you are win 이 이렇게 글을 잘쓸줄이야
이 한 줄로 게임은 끝났습니다.
""여성 인권의 실질적 취약성이 암시하는 '인권'
그 자체에 대한 유아인의 신념을 살펴나 보셨습니까?"
말로도 안 되고.
행동으론 더더욱.
"시끄럽게 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논란은 있는데 토론은 없고,
전쟁은 있는데 화해는 없고,
거래는 있는데 교류는 없는
이 시대가 너무 끔찍하게 조용해서요."
펀치라인.
JN.MN// 이 부분이 진짜 멋지네요. 펀치라인 맞습니다. 그리고 잘 사세요 '잘' 로 마무리... 크으
고맙고 미안하네요
아~글 조타~조아~
이런게 글 이쥐~
나도 이런글 쓸수있음 참 조켔따~
부럽다 !
문장과 전투력~
정독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갓제너럴 빛아인
[리플수정]정독했습니다. 요 며칠 배우 유아인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게 참 많네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이놈아 모른척 아닌 척 살아라.'
그 분의 처절한 외침이 떠오르네요.
배우라는 연예인이라는 공인이라는 미명아래 숨죽이며 눈치보며 살아가는 수 많은 이들 중에 과연 그 누가 그에게 손을 내밀어 줄까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페북에 인간 유아인을 팔로우하고 그의 글에 좋아요를 누를 것이며, 그와 관련된 기사를 찾아서 그를 응원하겠습니다.
이게 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소시민이자 가진게 쥐뿔도 없는 평범한
박우성 누군진 모르지만 이글 보고 글쓰기 좀 배우길 바란다.
그리고 트집 잡을 구석이나 찾지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읽고 또 읽어서 글쓴이의 전하고자 하는 뜻을 깨닫기 바란다.
장래에 문화부장관 시켜봅시다..
역대급 장관될거 같은 촉이 옵니다!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진짜 속물이면 저런 무명 평론가 상대도 안합니다
이동진 급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라 저런 식으로 말 섞는거 본인에게 득 될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저런 인지도 낮은 인물을 상대로 급수 안 따지고 정중하게 대하며 저런 장문의 글을 고민하며 남긴다는 것 자체가 유아인이 속물이 아니라는 증거에요.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이 특정 배우를 "속물"이라고 단언하는 건, 그에 해당하는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었습니다.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네요.
알랭 드 보통 曰 '속물이란? 당신이 가진 부분으로 당신의 전체를 평가하는 사람이다.'
누가 속물인지 답 나오죠 ^^
필력이 장난 아니네요ㄷㄷㄷ
유아인씨 참 매력있는 배우네요~ 글도 잘쓰고 연기도 잘하고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할 말 하는 사람이라 더 더욱 멋져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