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들은 매우 가벼웠다.
그들이 초목 위를 뛰어가도 구부러진 풀 하나 남지 않았으며
눈밭에 누워도 자국이 안 남았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그 종특을 이용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특히 카라드라스 산의 눈폭풍 속에서
원정대들이 눈을 헤치고 낑낑대고 있을동안
레골라스는 그냥 눈밭 위를 걸어다녔다.
로스로리엔에 입장하기 전 님로델 강을 통과할 때
요정들은 밧줄 하나를 강 양쪽 나무에다가 묶어놨다고 한다.
아무것도 잡지않고 손쉽게 요정들은 밧줄 위를 걸어다녔다고.
원정대가 시발 우리도 이렇게 가라고?라고 하자
요정들은 손으로 잡을 밧줄 2개 더 마련해줬다.
이걸 물리학적으로 적용하면 상당히 말이 안되겠지만
소소한 묘사들을 보건데
요정들의 마법적이고 신비스러운 모습을 위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피터 잭슨 : ....... 이거다!
근데 어떻게 눈위에는 뜨면서 눈폭풍엔 안휩쓸려 가냐
착용한 장비 무게는?????????
하지만 저 동네 오크들은 우주 버섯과는 다르게 약해서 던지고 놀진 못할 듯
단순히 질량이 가볍다가 아니라 요정 자체에 '가볍다'라는 마법이 걸려있는거같엉
마법적이고 신비롭게 같이 가벼워지겠지
표현 미침...
눈길 걷는데 지 혼자서 아무것도 안들고 있네;;
근데 어떻게 눈위에는 뜨면서 눈폭풍엔 안휩쓸려 가냐
그냥 마법쓴거 아닐까 싶은데
어허! 신-화적이고 마법적인 신-비한 이야기라니까!
착용한 장비 무게는?????????
마법적이고 신비롭게 같이 가벼워지겠지
헤에
하지만 저 동네 오크들은 우주 버섯과는 다르게 약해서 던지고 놀진 못할 듯
전투에 불리한 거 아냐?
그래서 무기가 세계관에서 제일 좋잖
디디고 다닐 밧줄 하나..손으로 잡을 밧줄 두개...
유격????
못생긴 것도 서러운데...
'인간이라 죽었다'
단순히 질량이 가볍다가 아니라 요정 자체에 '가볍다'라는 마법이 걸려있는거같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