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의 인권 침해 행위에 항의합니다.
어떤 사안을 언론에서 보도할 때 준수해야 할 요건 중에 ‘인격권’이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에서 발행한 ‘인권보도준칙’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왜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는 ‘의혹’에 불과한 사안을 보도하면서 제 사진을 쓰고 나아가 한국일보는 심지어 기사도 아닌데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이런 설문조사를 했었을까요? 자신들의 이득에 관여된 일이라면 누군가의 ‘인격권’이나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
이러한 한국일보의 만행으로 저와 저희 가족들은 사지로 내몰렸습니다.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님. 제발 진솔한 사과,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저의 실명과 얼굴만 공개하지 않았더라도 삶 자체가 이렇게 쑥대밭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님. 제발 사과하세요.
저와 저희 가족이 원하는 것은 진실과 진솔한 사과입니다.
(동아일보.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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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황수현 기자에게 댓글로 항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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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카테고리 에는 황수현 기자와의 1년 넘는 긴 싸움의 기록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무책임하게 아니면 말고식으로 배설하는 기레기들을 엄정하게 처벌해야 이런 일들이 줄어들 듯...
기자가 권력이다.
계속 응원하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이거 경찰이나 검찰에 그 여기자 명예훼손 고소 안되나요? 언론중재위는 그냥 중재나 하는 형식상의 장소일 뿐 그 여기자는 아무런 처벌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한국일보 저기서 여기자 징계할리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