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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남동생이 여성으로 성전환하고 성별 바꿔야 해서 동의해달라 하면 해주시나요

드라마 보는데 ,,,
일단 결론은 저라면 해줍니다. (설득최대한 해보고)
근데 마음은 좋지는 않을듯 ㄷㄷ

댓글
  • 일포스티노99 2017/11/29 00:05

    그래도 가족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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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11/29 00:06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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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11/29 00:06

    반대한다고 안 할 것도 아니고.. 그게 행복해지는 길이라면 자식이라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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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11

    공감합니다. 근데 그 길이 험난한 길이여도 그 길밖에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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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11/29 00:47

    솔직히 마음은 심난 그 자체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겠죠. 세상이 등 돌릴텐데 가족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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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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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08

    해주긴 하는데 마음이 좋지는 않죠 어려운 길을 가는거고, 본인에겐 남동생이 사라지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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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ique15 2017/11/29 00:07

    성전환하고왔는데 어째요 해줘야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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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isenough 2017/11/29 00:07

    이미 바꿨는데 동의 안해주면 동생은 어떻게 사나요.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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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7/11/29 00:08

    그 분에게 물어보셔도 될 듯 하군요.
    이미 다 공개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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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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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7/11/29 00:10

    전에 여기 그런 경우가 한 분 계셨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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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7/11/29 00:12

    한번 만지게 해주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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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잘생긴넘 2017/11/29 00:35

    가끔 옳은 소리도 하는거 같던데 이런 정신줄 놓은소리도 잘 하는거보면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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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린어깨 2017/11/29 0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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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36

    같은 의미로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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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7/11/29 00:42

    농담 한마디 했다고 정신과까지 갈 필요있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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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Wale 2017/11/29 00:44

    갈 필요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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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11/29 00:58

    남이 어떻게 느낄지 생각도 안하고 농 던지시는거면 둘중 하나인데
    하나는 위에분들 말씀처럼 정신과상담과 테스트가 필요한 상태고
    다른 케이스는 대인관계를 자기중심으로밖에 생각못하는 모지란 케이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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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7/11/29 00:59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들 너무 진지빠시는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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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이. 2017/11/29 00:15

    현실을 말씀드리자면 받아들일기 힘들겟죠 한순간 형을 누나라고 부르는것도
    가정 전체가 파탄을 일으킬만큼 힘든일이에요
    제가 지금 그경우기도하고 지금 진행중이기도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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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16

    힘내십시오. 그래도 현실을 바꾸는건 사람이니, 행복으로 가는 방향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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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이. 2017/11/29 00:18

    그렇게 생각하고싶은데 보수적인 가족을 만나면 그게 쉽지 않아여 ㅎㅎ
    물런 제가 이러는것도 잘못된 행동이기도하지만 이렇게안하면 미칠거같고 그랫어여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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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25

    아, 저도 조금은 알거 같아요 저는 지금생애는 남자로 태어났으니 다음 생애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단 생각해봤어요. 다만 남자30대와 여자30대가 달라서,,,남자 고르겠지만, 잘못된 행동이라곤 생각 안합니다. 원래 사람에겐 여성성과 남성성이 동시에 있다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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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7/11/29 00:30

    그 분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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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32

    그 예로 베컴이 남성이지만 여성의 뇌를 가진 성향이라 했어요 저도 그런 부분이 있는거 같고, 다를 수 있는거지 틀린거 아닙니다. 주눅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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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3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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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7/11/29 01:15

    가족들은 힘들겠죠.
    그래도 먼저 이해해야 하는건 당사자가 가족들을 이해 해야겠죠.
    힘든건 물론 본인이 제일 힘들거구요.
    이건 겪어보지 않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이 안될겁니다.
    하지만 직접 닥친다면,
    이해하는것 보다는 참고 견디는 노력을 한다가 현실이 아닐까 싶네요.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세상을 살다보면 내 의지와 관계없이 지켜보고 견뎨내야 하는 일도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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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리빛나는밤 2017/11/29 00:40

    어느새 여성적으로 가게되니 본인도 얼마나 혼돈스럽고 괴로웠을까요. 되고싶어서 그런 것도 아닐텐데 저라면 동의해줍니다. 그게 행복해지는 길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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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는흙흙하고울어요 2017/11/29 00:44

    본인 인생이고 본인의 행복을 구하는 길인데 왜 저의 동의를 받는지부터 궁금해할 것 같지만 필요하다면 해줍니다. 뭐 연대보증을 서달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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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7/11/29 00:47

    공감요. 하리수 배종옥씨 나오는 드라마였어요 흙수저님 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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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는흙흙하고울어요 2017/11/29 00:53

    로스쿨 서류에서 컷당하고 난 다음 취직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했다가 내일+내일모레 면접 1건씩 잡혀서 잠깐 돌아왔습니다. 사진 관련해서 포럼에서 평가받고 싶은 것도 있었고.
    여튼 반 장난식으로 적었지만, 연대보증 서주세요 나 음주운전했어요 사람죽였어요 형 성폭O 합의금 얼마정도 줘야해이런거 아닌바에야 크게 마음쓰지 않습니다. 신경쓰는 건 그친구가 선택한 길에 지-랄하는 새끼들 뿐.
    그친구가-전 동생이 없으므로 그친구라고 하겠습니다. 지인이든 친족이든 합쳐서-저에게 말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을지 전 짐작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전 제 정체성과 제 현상의 일치에 대해서 한번도 불일치감을 느껴본 적이 없고,한국 사회가 소수자에게 얼마나 관대하지 못한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으므로. 제가 걱정하는 건 그뿐입니다. 그 사람이 겪게 될 냉대, 모욕 등. 물론 그건 그친구의 잘못이 아니므로, 그친구를 탓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수술할건데 돈빌려줘 이러면 "야이새끼야 내가 지금 그라목손 사서 마시고 뒈질랴도 형 돈으로는 한 두방울밖에 못사"하고 돌려보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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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11/29 01:00

    여친도 아니고 가족이 그런다면 의절할수도 없고 포기하는거죠...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받아들일수가 없는건데...그렇다고 자기 인생 결정에 내가 막고 서있을수 없는거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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