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공무원이신데
일찍 퇴근하는 거 1도 못보고 자랐어요
공무원이 일찍 퇴근한다고 욕 먹는데(쫌 속상하죵)
일찍 퇴근하는 공무원은 딱 2가지 부류라고 봐요
'지방직'7급 이하 공무원이거나, '초 중학교 교사직' 공무원.......
제 주위에 어른 보면 '공무원'으로 계시면서 설렁설렁하고 칼퇴하시는 분 1도 없어서
자게 분위기랑 이질감이 매우 큽니다 아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열심히 사회생활 하셔서 그 큼 직렬이 높다는 것
그래서 제 생각에 공무원이 칼퇴한다라?
그만큼 중요부서가 아니거나, 책임 지는 위치가 아니라는 것인데
이건 어느 회사를 가도 별반 다르지않는 상황이라고 봐욥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https://cohabe.com/sisa/443459
도대체 자게이들 주위엔 어느 공무원이 있는지 궁금함
- [6D 큰사무엘/사무식] 오늘도 개인모델로 달려봅니다. [6]
- Alhazen | 2017/11/29 00:15 | 5205
- 길가서 아내 살해 남편오토바이 세우고 구경만 한 시민 [42]
- 여러가지폐인 | 2017/11/29 00:12 | 3358
- 추미애보스의 더치페이에 반해서 [2]
- 쑴풍철푸덕 | 2017/11/29 00:12 | 4350
- 100명과의 소통 [5]
- 산으로가는달팽이 | 2017/11/29 00:12 | 2994
- SCP 간단 소개 망가 - SCP-993 편 [29]
- 말린마늘 | 2017/11/29 00:11 | 4021
- a9 쓰는데 메모리 카드에서 컴퓨터 로 사진 옮길때 [8]
- [α9]GomPhoto | 2017/11/29 00:10 | 4372
- 유튜브 8k 동영상 안끊기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분 있나요? ㅠ_ㅜ [16]
- 딸기밭군 | 2017/11/29 00:10 | 3803
- 뉴에이지의 선구자라 하면 [27]
- 사과세상 | 2017/11/29 00:10 | 5804
- 아아, 그것은 "야구공"이라는 것이다. [7]
- VKM1212 | 2017/11/29 00:05 | 2716
- 만약에 남동생이 여성으로 성전환하고 성별 바꿔야 해서 동의해달라 하면 해주시나요 [34]
- naraded | 2017/11/29 00:05 | 4313
- 늦었지만 저도... [13]
- 기묘진 | 2017/11/29 00:04 | 4194
- 공게 활성화 되서 너무 좋네요 ㅎㅎ [9]
- 꾸루룩꾸루룩 | 2017/11/29 00:01 | 4418
- 도대체 자게이들 주위엔 어느 공무원이 있는지 궁금함 [67]
- 꼬은♥ | 2017/11/28 23:59 | 4932
- 전설의 부라리낀 사건.jpg [54]
- 소녀전립선 | 2017/11/28 23:54 | 4769
이모부가 구청에 계신데 주말도 출근하시던데요;; 행사있다고...
고생하시는분들 많죠 ㅠㅠ
근데 이제 제대로 자리잡아야하지 않나요?
무엇이 어떤 점이요?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무원사회든지간에
열심히 하는 근로시간내의 출퇴근은 보장받아야하는 것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외의 꼭 필요한 연장근무나 시간외 근무는 합당한 절차나 과정에 따라 처리하면 될거구요.
칼퇴까진 모르겠는데 사기업 근무강도보단 약한게 정설 아닌가요?
물론 서울시청같은데는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만...
사기업 업무 강도를 대기업으로 잡는다면 공무원도 중앙부처 공무원의 업부강도로 잡아야죠
죽을둥살둥 일에 치어 사는 사람도 있고 근무 시간에 사우나 하고 들어와서 오버타임 찍는 놈도 있죠... 케바케란;;;
그만큼 업무 강도가 낮은 직렬이라는 거죠 그런 부류라면 사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에 널널한 부서와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물타기 오지네요.
어차피 힘든사람 있고 노는사람 있는거
똑같으니 탓하지 마라?
사기업에서 개취급 받으며 아둥바둥과
야근수당 찍으러 놀멍놀멍하는 세금도둑이
똑같아요?
하시는일이 뭐예요?
음 그런 의도가 아닌데 왜그렇게 해석한거죠?
업무강도가 문제가 아니고, 스스로가 어느정도 업무의 완성도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다진다고봅니다.
해야할일은 안하는사람은 없을테지만, 어느정도 완성도를 목표로 일을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남거나 모자라거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맞는 말씀입니다!
시청 예산부서 정도 되면 시즌기엔 시청에서 숙식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시청 뿐만아니라 어느 직렬이든 예산, 경무부서면 정말 힘들죠
중요한거는 사기업은 내년에 잘릴지 모르는 부담이 있고 공무원은 그게 없죠.. 행시출신이라도 별탈없으면 3급까진 갑니다.
행시출신이라면 사기업이고 머고 간에 어딜가서도 그만큼 대우 받을 겁니다 이거 참 이해할 수 없는 비교군요.
뭔 비교요? 지금 공무원들 업무강도 사기업만큼 높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도 사기업보다 고용안정성면에서 훨씬 낫다 라는걸 얘기한건데 이해가 안가나요?
하시는 일이 뭐예요?
사기업의 메리트를 비교 우위로 놓고 결국 사기업으로 간 분들아닌가요? 행시출신으로 글을 맺었는데, 당연히 행시 출신 급하고 비교해야죠
일단 공정위 계신 분들은 일 겁나 하더군요...ㄷㄷㄷ 거긴 일이 넘쳐남...
공정위는 엘리트 공무원 집단이라고 보죠 그만큼 책임있는 부처이고 업무강도가 어마어마합니다
자게에 보면 대기업과 공무원에 대한 환상이 있더군요.
남에 떡이 커 보이는 법인데 여긴 심하네요!
대기업 안다녀봤거나 공무원 아닌 사람들이 그런게 있는거쥬 뭐 ㄷㄷㄷ
저희 누나랑 매형이 검찰인데 야근 정말 ㅎㄷㄷ 합니다...
1도 모르는 자게이들은 검찰이라고 하면 다들 일 쉽게하는 줄 알지만 사실 검찰의 업무강도가 정말 어마어마어마 하죠! 대단하십니다!
ㅎㄷㄷ 의 수준이 야근 200시간 정도 인가요?
하루 평균 새벽 2~3시에 퇴근하고 주말 출근하면 이정도됨;
한달에 두번정도는 주말 근무 나가구
1-2시도 허다하더라구여
그정도면 뭐 별거 아니네요...
저 공무원인데 오전7시출장시작.. 오후8시출장 복귀, 잔업 10시까지요..
출퇴근길 1시간이라 집에드가면 11-12시고 출근은 2시간전인 새벽5시에 일어나야 겨우도착요ㅜㅜ
고생하십니다 ㅠㅠㅠ
주변에 간호공무원요.. 거의 칼퇴하던데요..
어느일이던지 높은자리 돈많이받으면 다 골치아프고 늦게까지 남을일이 자주발생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ㅎ
공무원은 돈 많이 받는 건 없고 호봉에 따른 돈 비율이 고정되있죠 간호공무원은 제 주위에 없어서 모르겠네요!
널널한 보건직만 봐서 그런가....
공뭔 하면 항가항가밖에 생각이 안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첨언하면 많은 중소기업들은 돈도 월 180주면서 맨날 8시이후 퇴근인곳들도 많아요..
돈이라도 많이받고 잔업하고 일많은곳이 복받은거임.. ㅠㅠ
맞습니다 ㅠㅠㅠㅠ
주변 행정직
주변 경찰관
칼퇴 하던데 케바케져
케바케 맞죵 ㅠㅠ 그런데 경찰이 칼퇴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ㄷㄷㄷㄷ
칼퇴하는게 어때서? 출근시간이 있음 퇴근시간도 있어야지
칼퇴 좋죠!
농촌지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판검사와 공무원이 칼퇴해서 연애하는건 정말 꿈만 같은 일이라 느껴집니다.
고생하십니다 ㅠㅠㅠㅠ
부서마다 다름..
시골인데 민원이한테 협조적인 부서와 아예 일을 안하려는 부서가 잇음..
부서 마다 다른데 자게는 공무원 전체 모집단을 탱자탱자 노는 직업으로 구분하더군요!
진짜 공무원 인원 보충좀 했으면 합니다.
초딩수준 글에 낚이는 분들 많네요.
진짜 초딩이면 ㄷ ㄷ ㄷ
그냥 자게니까 그런가보가하고 읽고 넘기세요~
네!!!!!!!!!!
3급 중앙직,, 설날에도 일하러 가던게 선합니다
높은 자리일 수록 책임지는 것이 많죠 ㅠㅠ
친구 마누라가 우체국에 일하는데 대부분 칼퇴함..
우체국은 직렬상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아버진 늦게 퇴근하시는데 초, 중학교 교사는 칼퇴다...라고 하시면 님이 갖는 억울함이 결국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직렬에 차이를 구분하고 싶어서 비교대상을 정했는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반성할께요!
부서마다 다르고 맡은 업무마다 다르긴 하죠. 저는 저번 달 초과근무 90시간 했더군요. 4년차 8급입니다. 평일에 9시 전에 가는 건 회식 있을 때나 가능합니다. 초과 근무하느니 돈 안 받고 쉬는 게 낫죠
고생하십니다 ㅠㅠㅠ
제가 공익출신인데 지방직 9급은 더 퇴근 못합니다. 7급 6급 5급 계장 과장급들이 퇴근 안하는데 9급이 어케 퇴근하나요.. 공무원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한다는 얘기는 진짜 개소리더라고요 전부다 9시전에 오고 6시넘어도 퇴근하는사람 공익뿐입니다...
또 지방에는 행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ㅜㅜ 추석땐 톨게이트 나가서 인사하고 있고... 연말엔 연말 행사땜에 출근하고 진짜 주말 없이 밤낮없이 일합니다. 눈이라도 많이오면 눈치우러 지원나가고
아시는분이 제경부 5급인데 일하는 강도는 삼성 저리 가라입니다. 아침일찍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겨우 옷갈아입고 잠시 눈붙이고 자는정도.???
공무원 꿀이라는건 다 어디 시골 동사무소얘기지 대부분은 꿀이 아니더라고요
맞습니다 고생 많이 하시죠 ㅠㅠ
"지방직" 7급 이하라고 쓰시는 순간 글쓰신 분도 뭔가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는 듯하네요..
네.. 저 딱 지방직 7급 공무원입니다..^^;; 이제 10년차구요.. 광역자치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무실이고.. 정확히 18개월째 새벽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흔히, 빈익빈 부익부라고 하죠..
중앙정부건 지방정부건.. 어떤 업무냐에 따라 업무강도가 다르고..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이 일을 하냐에 따라 다르죠..
미래를바꾸자님 말씀대로.. 억울하네요..
스르륵을 끊던지해야지..ㅠㅠ
아 참고로.. 장애로 군대를 안다녀와서..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 시작했고..
작은 단체, 중소기업, 대기업, 개인사업, 노숙.....
공기업 빼고는 꽤 많은 조직을 거쳤네요..
그런데요.. 공무원 쉽지 않아요........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전 이만 다시 일하러 가요..ㅠㅠ
앗 죄송합니다 ㅠㅠ 고생하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초중학교 교사직도 부장 업무 맡기 시작하면 칼퇴는 하늘나라로.. 교무쯤 가면 방학도 없습니다.
그렇군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