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은 틀린 말을 할수가 없어요.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바꾸겠다는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1+1=2다, 이런 하나마나한 얘기만 계속 하거든요.
지금 병충해로 딸기밭 갈아엎게 생긴거 간신히 농약뿌리고 가지치기하고 있는데 지혼자 뜬금없이 "작물을 잘 키우려면 질소, 인, 칼륨을 균형있게..." 이딴소리 하니까 싸대기 맞는거죠
그래서 "안희정이 틀린말 한게 뭐가 있느냐" 이런 반응들 보면 한숨밖에 안 나와요. 저는 농학자 필요없어요 일꾼이 필요합니다. 딸기 하우스 언제까지 고칠건지는 얘기도 안하고 농학 교과서나 읽고 있는 인간은 필요 없습니다.
적절한 비유네요
맞는말만 하죠. 쳐맞는말
찰스와 503이 보여준 어법이라 식상할뿐
오호라
예리한 지적입니다.
안 지사는 대권 힘들 듯 합니다.
대체 정치를 왜 하나 모르겠어요.
추천합니다
엉뚱한 약 뿌리고 엉뚱한 가지를 치고 있으면 지적을 해줘야죠.
닥치고 응원만 열심히 해주다가는 농사 다 버립니다.
아 추천이요 네이버가서 한참있었는데 화나죽겠네요
제이케이// 엉뚱한 똥은 안희정이 싸고 있는데요
살면서 정치말고는 해본적이 없는 서생이어서 그렇습니다.
본인말로는 학생때부터 대학가면 운동하겠다고 마음먹었었고
대학에서 신나게 운동하다가 졸업한 후에는 멍때리다 바로 정치인 보좌관으로 들어갔거든요.
자기가 열심히 보좌관 생활할 때는 집에다 돈도 제대로 못갖다주다가
본격적으로 실세노릇 좀 해볼려고 하다가 쥐약까지 줏어드셔서 바로 빵에 가버렸습니다..
인생에서 성공의 길을 걷게 된 것이 노대통령 서거이후 지선에서 추모열풍에 힘입어
충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보수적인 애들하고 부대끼면서 지냈던 때밖에 없어요.
그러니 사람이 선의타령이나 하게 되는거죠.
아주 찰진 비유입니다.
안희정은 좀 한심해요
"지금 병충해로 딸기밭 갈아엎게 생긴거 간신히 농약뿌리고 가지치기하고 있는데 지혼자 뜬금없이 "작물을 잘 키우려면 질소, 인, 칼륨을 균형있게..." 이딴소리 하니까 싸대기 맞는거죠 "
완전 적절한 비유입니다!
굿
추천합니다.
지난 대선 때 대연정 드립칠 때부터 이상하게 안희정에게 안철수 체취가 납니다..
뭐 기분탓이겠지만 내가 알고 있던 그 안희정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보는 그런 느낌...
첨부터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정치인 안희정에게 점점 실망하게 됩니다
안희정은 자한당하고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지지자한테만 불만입니다
그놈의 열린자세와 선의는 야당 놈들한테만 갖고 왜 문지지자들에겐 못 가지는건지 이해가 안됨
음....안희정이 좋기는 한데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을 줬는데 좀 시원하게 꼬집어 주는 비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