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온가족이 즐기는 즐거운 닌텐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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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의 즐거운 12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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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원이나 해서 부모들이 안사줄걸
게임값은 또 6만원하니까 더더욱 안사줄테고
위랑 ds 시리즈가 20만원대였다는거 생각해보면 플스랑 비슷한 가격대인 40만원쯤 하는 스위치는 흥행 예측이 좀...
미흡한 현지화도 걸리고.
그렇다고 플스처럼 하드유저 위주로 공략하기에는 삼다수에서 국내 닌텐도 하드유저는 별로 없다는게 대충 보였으니.
기기값도 비싸고 게임값도 비싸서 앵간히 너그러운 부모 아닌 이상 애들 안 사줄 듯
나도 사긴 했지만 그래도 휴대기 포지션까지 겸하는 게임기가 플스 게임 맞먹는 가격을 보여주니 당혹스럽더라
용돈 모아서 사는 것도 허락 안하는 부모도 많나?
난 휴대기능이 필요없어서 스위치가 ps tv 같은 파생상품이 나와줬음 좋겠다.
집에 꽂아놓고 쓰면 됨
독이 같이 들어있어서 스위치를 넣기만하면 tv 로 플레이가능함
휴대기능빼고 성능업에 프로콘 동봉이면 진짜 대박일 듯.
휴대도 되고 거치도 되면서 저 스펙인 게 매력적인 건데...
난 그게 매력이라 느꼈는데 실제로 나와보니 그 어중간함이 너무 단점으로 와닿아서.
거치형 콘솔 위주로 하는 게이머라 휴대를 위해 포기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고 봄.
컨셉은 좋았는데 아직은 성능이 그 컨셉을 못 따라온 느낌.
36만원이나 해서 부모들이 안사줄걸
게임값은 또 6만원하니까 더더욱 안사줄테고
아마 애가 부모맘에 엄청 쏙드는 일을 하지 않고는 한큐에 사주시는분 거의 드물듯 나도 초딩때 플투 산다고 반은 내가 냇지ㅋㅋ
용돈 모아서 사는 것도 허락 안하는 부모도 많나?
돈 안드는 pc 게임 하는 것도 뭐라하는게 요즘이잖어
비싼데다가, 게임에 부정적인 분들은 기껏 모은 돈으로 게임기나 산다고 뭐라하기도 해.
일본이나 미국이라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나았으려나
중딩때 용돈 모아서 psp 밸류팩 샀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 엄청 간절했는데 ㅋㅋㅋ
밸류팩 얼마만에 들어보는 말이냨ㅋㅋㅋㅋ
한국에서의 게임에 대한 인식, 36만원이라는 고가, 크리스마스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아무래도 쉽게 애들 사주긴 힘들거라고 예상되네요.
2년모은 돈으로 새턴 샀다가 발각되자마자 박살나고 나는 밤새 쳐맞았지
내가 그런거 사라고 용돈 줬냐는 소리 들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나 bafta에서 상 받은 작품이라고 하면?
오오카미나 젤다의 전설 등등.
커먼센스미디어에서 educational value 높은 평가 받았다든가, 문준용도 어렸을 때 즐겨 한 작품이라든가....
아카데미 수상한 영화보고 있는데 게임하냐고 등짝 얻어맞아봄.
미친 부모네. 진짜 그런 부모 밑에서 안 비뚤어지신 게 천만다행이네요. 저같으면 진짜 담배라도 피웠을 듯. 그럼 문준용도 게임 좋아했다든가, 독일에선 도서관에서 게임 소장하고, 메르켈 총리도 띄워준다고 하면?
뉴욕현대미술관에서 포탈과 심시티를 영구
대체 그런 인간 밑에서 어떻게 사셨음?
크게 간섭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맨날 게임하냐. 그만해라 수준이죠. 게임기 사오고 프라탑 쌓아놓고 하는데 마찰은 있어도 막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남의 부모를 함부로 미쳤다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생각보다 이 나라엔 공부이외의 모든걸 '노는것'으로 여기는 부모,선생이 많음. 심지어 어떤 선생한텐 조지오웰 동물농장 읽다가 혼나봄
다행이네요. 전 무슨, 얼마 전에 tv에 나온, 애가 마인크래프트 플레이하는 거 좋아한다고 리니지나 카지노도박에 중독된 사람인 것처럼 바라보고 컴퓨터 못하게 틀어막는 그런 무개념 부모인 줄 알았네.
본인이 불평하든 어쩌든 다른사람 부모에게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인성 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요? 그 선생 대체 뭐지...
기기값도 비싸고 게임값도 비싸서 앵간히 너그러운 부모 아닌 이상 애들 안 사줄 듯
나도 사긴 했지만 그래도 휴대기 포지션까지 겸하는 게임기가 플스 게임 맞먹는 가격을 보여주니 당혹스럽더라
대기업다니는 부모있어도 쉽게 사줄수있는 가격이 아닌데
맘 편히 애들 사줄 가격은 아님 3ds처럼 10마느원대도 아니고
난 현실이 꿈인데?
위랑 ds 시리즈가 20만원대였다는거 생각해보면 플스랑 비슷한 가격대인 40만원쯤 하는 스위치는 흥행 예측이 좀...
미흡한 현지화도 걸리고.
그렇다고 플스처럼 하드유저 위주로 공략하기에는 삼다수에서 국내 닌텐도 하드유저는 별로 없다는게 대충 보였으니.
닌텐도ds가 처음에 얼마 했더라.
웅변대회 나가서 상타오는 대가로 아빠가 사줬는데.
ds하고 스위치는 좀 다른게. ds는 영어학습 소프트 같은 걸로 공부도 되는 기기라는 어필을 했단 말여.
근데 스위치는 그런 어필은 불가능하지...
애초에 os도 한글이 아닌 것부터가 진짜 가족들을 노린건지 의미불명이지
보면 아저씨들을 위한 게임기같긴 함. 가격도 가격이고, 아저씨들 시간과 체력이 부족해서 진득허니 앉아서 게임하기 힘든데, 앉아서 하다 힘들면 누워서 하다가, 들고 나가서 할 수 있는 게임기.
콘솔가격은 그렇다치고 타이틀 가격 보고 깜짝놀랬다;; 앞자리가 5로 시작하는건 보이지도 않드만 ㄷㄷ
ps2시절에 전교30등권만 유지하면 시험끝나면 타이틀하나 사주셨지 ㅎㅎ 그때만 공부잘함.... ㅠㅜ
ds야 아무리 쳐도 20만원이라서 그럭저럭 사줄만 했지만
저건 50만원 가까이 가서
어지간한 등골브레이커 수준임
채무자한테 뭔 오락기여
근데 옛날에 패미콤이나 슈패미 같은 경우에도 당시 가격이 현재 콘솔들 가격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쌌던가하지 않았음? 그때 물가로 따졌을때.
게임기는 어느 시대에나 비싼거 같은데.
NDSL의 경우 15만원
삼다수의 경우 22만원(1년뒤 16만으로 가격인하)였습니다 정가가
스위치보다 훨씬싸죠
설령 게임때문이라해도 싼 PC를 사주지 게임기는 안 사줄껄?
유행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서
우리 애만? 전략으로 나가야
2005년 초, 국전에서 플스2 실버(50005) 18만에 구입했고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녔다고 봄
주변에 플스2 가진 사람도 엄청 많았지.. 서로 타이틀 빌려주고 그랬는데
5년도면 발매되고 3년은 넘어서 가격 인하 몇번 하고 나서니
플스도 처음에는 30만원때였음
DS가 생각보다 많이 저렴했고
대다수가 닥터를 써서 추가 SW 비용이 안들어서 더 팔린것도 있을거고
슈퍼패미콤 때가 엄청 비싸지 않았나?
닌텐도 게임들이 내 취향에 맞지 않아서 다행이야.. 돈 쓸 구석이 줄어듬
현실은 반글화...
어차피 이제 스위치도 우리나라에서는 코어 유저를 노리지
학생들이 주 소비층이 될수 없음
게임 하나에 7만원인데 잘도 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