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 이웃이 왔네요. 얘기 들었어요. 제 동생도 그렇게 갔는데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지난달 1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한 수감동 2층 독방. A(35)씨는 이틀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슬픔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그의 사정을 알고 따뜻한 인사를 건넨 것이다. A씨가 가로, 세로 20㎝ 정도 되는 창으로 밖을 보니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변호사 접견을 마치고 자신이 수감된 독방으로 돌아가던 이 부회장이 A씨 방을 지나치면서 말을 한 것이었다.
이 부회장은 이후에도 변호사 접견 등을 위해 독방을 나설 때 A씨에게 ‘힘내시라’고 하면서, 배식구로 음료수나 감 등을 넣어줬다고 한다. 감은 껍질이 깎여 있었는데, A씨는 이 부회장이 식빵 자를 때 쓰는 칼로 직접 깎은 것 같다고 했다.
※ 조선 주의
기사도 이상하고.... 더 이상한 것은 댓글 입니다.
댓글이 아무래도 작업 들어간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합니당
이재용 부회장님의 격저높은 인격이 자칫 차가울 수도 있는 구치소를 따뜻하게 해 주시네요. 오래 오래 계셨으면...
땅콩 때하고 같은 패턴이네.
발전이 없는건지. 잘통해서인지 원..
ㅇㅇ 인재일세 평생 거기서 따뜻하게 사세욤 -0- ㅇㅇ
평생 거기서 재소자 상담해줬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ㅋㅋㅋ 12월 사면을 노리는 듯
아니 옆에 사는 사람이 짠해보여서 감하나 깍아서 전달해줄수도 있지
그걸로 무슨 인격운운?
최순실도 가끔 옆에 있는 사람 챙기기도 했고,
그걸 무슨 고귀하고 드높은 인격으로 포장하고 그러나?
아니 이번주내내 우리사무실 직원들에게
단감셔틀을 두박스나 했던 나는 그러면 부처인가?
(부처님 죄송 ㅠㅠ)
안성맞춤..
마음에서 우러나온 황태자님의 진심어린 행동을 자칫 이런 보도가 홰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기사 내려줬으면~
수령님이냐?
적성에 딱 맞는가베
이 글은 작전에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삼성에 계실때 좀 따뜻하게 해주시지...
모범수로 가석방 하려고 약치는건가??보아하니
감방 체질인것 같은데 그냥 만기출소 하길
저걸 누가 알려준거지?
그런 좋은 마음씨가 왜 백혈병 걸린 노동자들은 외면했을까?
와 몇년 계시면
삼성에 노조생기겠네 ㅋㅋ
공장에서 얻은 백혈병으로 간 아까운 젊은처자들이나 책임지슈.. 간사하게 언플하지 말고..
앗따.. 감성돋네.. 캬..
근데 제소자 감옥소식을 이렇게 쉽게 알 수도 있군요
아니 누가 독방 옆사람이 누구인줄 알고 면회를 가서 인터부뷰까지 한거여
신기하다 신기해
재용사마.. 적성 찾았어..
아니 구치소에 칼이 있다고?
식빵 자르는 칼로 감을 깍았다고?
체질이니 정착하길..
최고의 감방 파트너 같은 느낌인가?
방금 정치부회의에 나왔는데 구치소내에서 음식물을 주고 받는건 못한다고 무슨 소리일까요 하던데 ㅋㅋㅋㅋ
구치소의 한줄기 빛이시여
그대는 정녕 구치소의 영웅이시군요.
오래 오래 그 곳의 밝은 빛으로 남으소서.
범털(수감자중 돈좀 있는사람)중 최고레벨범털
왜 이런 기사는 맨날 조선일보인거냐
제가 볼때는 이재용은 2심때 집행유예로 나올것 같은데...감방에서 이미지 나쁘면 안되니까...
뭐 교도소가 수감생활 힘들게 하니까 변했을수도
구치소 칼이요???
팬픽임?
그 감 깍아줄 정성으로 반도체 백혈병 불치병 환우들과 억울하게 망자가 되신 고인분들께나 잘해라
정말 엉뚱한데서 친절을 베풀고 있어
그러고도 니가 사람새끼냐? 엉??
이..이거슨?
감빵체질?
요새 기자들이 소설도 자주 쓰네요..츠암나
그런데 독방에 칼을 가지고있을수가있나? 빵칼을? 플라스틱이라도 법에저촉될텐데:? 신기하네
하청 중소기업한테도 그렇게 따듯하게 좀 해주지..
그 S사 임원한테 뛰어내리라고 했던 분이 아니신가요?
이거 백퍼 작업일걸요..삼성이 얼마나 무섭게 정교하게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징~~~~징~~~~
광고료가 입금 되었습니다
존나 착한 형이네 ㅋ
이런거 쓰면 얼마받는걸까요?
별 걸 다 기사로 쓰네 ㅋㅋㅋ
자살하려던 제소자가 삶의 의지를 되찾아 가족과 함께 웃고 한 일곱살 쯤 된 딸이 아빠 목마 타고는 얼굴 앙각으로 클로즈업되면 환하게 웃으면서 이재용아저씨 고마와요! 하면 하얗게 페이드아웃되면서 삼성 로고 나오고 또하나의가 좆
그렇게 인정 넘치는 사람이 자기 직원들이 일하다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데 ㅅㅂ 할소리가 있고 못할소리가 있지 니새끼들도 니 회사에서 똑같이 꼭 당하라고 내가 ㅅㅂ 100일 기도 시작한다
이렇게 전하고 싶다,
1. 상속세나 제대로 내라
2. 백혈병 으로 숨진 꽃다운 청춘들의 죽음에 대해서 빨리 보상 해라.
3. 죄값치뤄라.
이런거 말고 상속증여세만 제대로 내면 조기 사면하는데 모든 국민이 찬성해 줄 것임.
내가 보장하겠음. 손에 장을 지지겠음.
이런 동정기사보다 화끈하게 상속세 내셈
요즘 제가 즐겨 보는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인가 보면요. 대기업 회장 총수 할배 나옵니다.
일이 터지면 스토리 짜서 처리하는....ㅋ 그거네 그거.
기자 이건 누구한테 들었어??
아무도 안본데서 한말을 당사자가 간수를 불러서 말해주고 간수가 다시 기자에게 말했다고?
제 2의 연합뉴스 법대교수 기사꼴 나겠구만...
조선일보 기자가 이재용 옆 독방에 A가 수감된 것을 알고 있던 것이 불법일까요?
별로 자랑할 거리가 안되는 구치소 생활을 한 A씨가 조선일보 기자에게 자랑스럽게 인터뷰 요청한 게 자연스러울까요?
이재용 이친구 빵에서 깨달음에 눈뜨니 평생을 빵에서 득도하여 성인군자의 길로 가길 간절히 빌어본다.ㅋㅋㅋ
검방!
어머~ 저렇게 따뜻하신걸 보니
아버지뻘 임원들에게 실적 못내면 뛰어내리라고 말할때도
참 마음 따듯한 톤으로 상냥하게 말했겠네요~
유라 말사줄때도 저렇게 따듯하게 챙기라고 한건가봐요~
어쩜좋아~ 저렇게 따뜻하게 회삿돈으로 뇌물뿌리는분이
차디찬 구치소에서 적응 잘 하고 계시네
거기 계속 계셔도 되겠네
우리가 모르는 따뜻한 마음의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기업인으로서의 이재용과 인간 이재용은 사회적으로 다르게 볼 수 있죠.
알았으니까 벌 받을건 다 받고 갑시다. 그리고 그 마음이라면 우병우를 당장에 쳐넣을 증거도 다 불어주실 수 있을거 같은데...안그러네요....아쉽...
인간적인건 인간적인 거고, 잘못이 있으면 벌받는게 세상 이치고..
참고로...조선일보 송원형기자
영어의 몸임에도 기업을 훌륭히 운영했고
남은생도 거기서 마감한 최초의 대기업
오너가 되길 바래봅니다.
구치소에???칼이???무슨 말도 안돼는....이런 사태가.....
어쩌면 교도소체질일수도 있는 '또 하나의 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