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후로 옷을 유행따라 구입한 적이 없네요..

왜 옷을 유행따라 사는지 심정은 이해하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도 어리지만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고 만들어가는 재미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의 코트는 5년, 가방은 7년째 사용합니다
신발도 굽과 밑창 갈아가면서 4년 정도 사용하는데
이만한 신발이 없습니다
캐시미어 100% 지방시, 가방은 (^^;)
물건을 험하게 쓰지만 좋은 물건은 확실히 제값을 합니다
앞으로도 4~5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금수저 아니고,, 혼자 열심히 돈버는
프리랜서입니다, 술과 유흥을 안하고
연애할 때도 간섭없는 자유로운 연애,
경제적인 부분은 서로 해결하는 연애를 해와서 그런지
자기에 대한 투자가 다른 학생들 보다 쉬웠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