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레스토랑의 맴버인 조 할머니
보광아파트(실제 한남아파트)가 재개발되며 미국에 이민가있던 가족에게 가서 함께 생활하던중, 이웃의 동포 할머니가 유독 쌀쌀맞게 굴자 반찬을 건네며 친해지려하지만
문전박대당한데다 한국어를 일체 쓰질않아 통역으로 미국에서 사귄 친구를 데려다 다시 권유하는데
통역을 통해 어렴풋이 한국음식과 그 사람들이 싫은것이 아닌 다른 이유로 거부하는것임을 알게되고 자신이 큰 결례를 저질렀음을 알게된다.
이후 쑥을 캐러 뒷산(사유지)를 올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우연히 지나가던 할머니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고 석방된다.
그렇게 도와준데다가 한국어까지 사용하며 소통하고는 있지만 마지막까지 쌀쌀하게 대하는데
마지막이고 아는척 말라고 했지만 성의를 보이기위해 성찬이 선물한 엿을 포장해 가져다둔다.
당연히 한국음식을 거부하던 할머니는 이를 곧장 버릴려고 들었는데...
할머니가 한국음식을 거부했던 이유
어렸을적에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이를 먹고 다시 펼쳐본 식객에는 우리 역사 최악의 치욕과 아픔이 있었다.
이건 만들면 개쌍호로놈의 새끼가 되는거지...
암묵적으로 지켜야할 도리와 선이 있는거야
유게에 식객 유니버스 붐이 일어나도 유일하게 왜곡짤이 안나온 에피소드..
유게에서 한창 식객 붐 불었을때도 이걸로는 밈 안만들려고 했고, 만들다가 욕먹은 사람도 있음 ㅋㅋ
유게에서 한창 식객 붐 불었을때도 이걸로는 밈 안만들려고 했고, 만들다가 욕먹은 사람도 있음 ㅋㅋ
이건 만들면 개쌍호로놈의 새끼가 되는거지...
암묵적으로 지켜야할 도리와 선이 있는거야
시도한 진구가 있구나 ㄷㄷ
유게에 식객 유니버스 붐이 일어나도 유일하게 왜곡짤이 안나온 에피소드..
?:히히..베스트감이다..
??:얌마 정신차려 너그러다 박제된다.
한의 정서라는게 남용 된다지만 이 작품에는 딱이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