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비스타의 그레인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일반적인 현상 그리고 실내사진의 노출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뭐 제가 잘 찍으면 되지만 그럴 능력도 없고해서 필름으로 해결해볼까 싶은데요
실내용으로 고운 입자감을 주는 필름과
야외용으로 곱고 강한 발색을 주는 필름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442750
실내용, 야외용 곱디 고운 필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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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100이나 포트라160 같은 네가티브필름과
벨비아50, 벨비아100, 프로비아100 같은 슬라이드필름 추천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야외에선 충분한데 실내에서 쓰기엔 감도가 너무 낮은건 아닌가요? 집에 10년도 더된 포트라 1롤있긴한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너무 오래되서 그건 좀 그럴까요?
이정도 그레인도 싫어하시는데 감도 더 높은거 쓰신다면 ... 못견디실텐데요...ㄷㄷㄷ
포트라 400, 엑타 100 써보셔요~
포트라400, 엑타100 주문들어갑니다. 대체로 평이 아주 좋네요 두 필름이... 물론 가격도 비싸고 ㅎㅎㅎ
그레인과 노이즈를 구분할 필요는 있는데요.
실내용 실외용으로 따로 구분이 있다기 보다는 저감도(ISO 160이하)가 당연히 곱게 나오지만,
실내에서 저감도를 사용하면 셔터스피드 확보가 당연히 어렵겠죠.
아래 올려주신 사진들도 봤는데요
그 정도의 품질이면 그레인이든 노이즈든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레인은 감도가 올라갈수록 입자가 커져서 거슬리실 수도 있고,
노이즈는 노출부족된 사진을 스캐너가 적정으로 맞추려는 과정에서 생기신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음... 이건 그냥 제 경험인데,
같은 감도일때 아그파가 다른 메이커보다 좀 더 거칠게 느껴지는 건 저도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감은 아그파가 제일 맘에 드는데 그 거친 그레인이 걸려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노출이 안맞은 사진을 올릴때 나오는 노이즈가 그레인보다 더 거슬리는 편인지,
400필름을 주로 쓰고요(코닥 울트라맥스),
대신 실내에서는 완전 순광이 아닌이상 역광이 아니더라도 반스탑 내지 한스탑 오버로 줘야 노출이 맞는 거 같아서 그렇게 찍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트라맥스는 어쨌든 400이라 좀 입자가 그래도 있는 편이고요,
절충해서 200이나 160으로 찍어보시면서 색감까지 고려해서 마음에 드시는 필름을 찾으셔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여러 평이좋은 필름 주문해서 써봐야겠습니다
맞아요 아그파 비스타가 좀 많이 거친거 같습니다. 색감은 좋은데.. 그래서 전 라룸으로 그레인값 조금 내립니다 ^^
예전 니콘 D1쓸때 느낌이 있더만 스캔 노이즈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카메라설정, 필름선택 좀더 찍어봐야겠네요
필름동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그레인 많이 거슬리시면 디지털로 찍어보는건 어떠실까요? 입자 고운 필름들은 엄청 고가라서... 그리구 설령 그레인 커친 필름으로 찍었어도 라룸으로 그레인양 만 좀 조절 해보는건 어떻까요? 정말 감쪽같던데... 그정도 보정은 뭐 무보정이라 봐야 되지 않을까요?? ^^ 120프로 저의 사견입니다 ^^
디지털은 많이 찍어봤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오래된 바디이기는 하지만 후지 X-E1, 올림 E-PM1, 캐논 5D, 니콘 D750 실사용중이기도 하구요. 뭐 나름 기다림의 맛이 좋아서 요즘 푹 빠져있네요... 디지털은 디지털이고 필름은 또 필름이라... 십수년간 장롱속에 있던 필름바디랑 똑딱이들 하나하나 꺼내서 한롤찍고 또 카메라 바꿔 또 한롤찍고 요게 또 엄청 재미지네요... 또 필름 똑딱이 하나랑 필름 2통 들고 나가면 참 좋아요 애기들하고 놀기도 편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또 한참 기다렸다가 현상하고 스캔한거 보고 웃고....
실내 조명이면 후지 pro400h 가 가장 좋습니다
실외라면 여러 가지를 써 보고 마음에 드는걸 찾아 두시는것도 방법일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