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부산인데 울산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부산집이랑 가까운 동네에 사는 직장동료가 있는데...
같이 밥도 먹고 술도 자주 하면서 친해졌는데,
제가 차가 있어서, 이번주에도 부산 갈꺼면 자길 태워 달라네요.
자기 어머니 생신이라 가까운데 여행가기로 했다고...
그래서 알았다 했는데....
금욜에 일마치고 가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금욜 오후에 조퇴하겠다네요.
그리고는 저보고도 조퇴하랍니다.
엥????
고작 1시간남짓 거리를 승용차 얻어 타겠다고 저보고 조퇴를 하라니....
저는 대놓고 거절 못하고 웃으면서 그래 일단 생각해 보자고 했는데...
여친도 아니고 뭐하는 자식인지...
오늘 일하면서도 자꾸 생각하니 짜증이...ㅎㅎㅎ
거절할 핑계, 생각해봐야 겠네요.
이건 대놓고 거절해야하겠는데요
작성자님을 얼마나 만만히보고
이기적이면 지 편하자고 일잘하는
사람한테 조퇴를 하란 소릴해요
좋게 좋게 해결하고자 핑계를
만들면 더 펄쩍 뛸 인간이네요
빨리 거절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런 염치없는 부탁할 정도면 괜히 그럼 왜 진작에 말 안했냐고 욕할 사람같은데요.
돌은자 아니예요? 기사인줄 아나
대놓고 거절하세요..
가까이 두면 안되는 사람이네요
마치.
조수석에서 발올리고 누울사람이예요!!
작성자님 이런거 대놓고 딱잘라 거절할줄 모르면
호구됩니다
거절해야죠;; 저거 질질 끌면
"야 니가 조퇴하고 태워준다며~"
또는 온 회사에 님이 조퇴하고 데려다 주는걸로 소문남
대단한 개념이군요..... -0-;;;;
설마 농담으로 가볍게 얘기했겠죠..
저걸 진심으로 얘기했을리가...
글쓴 분도 단호하게 얘기를 못하셨네요 ㅎㅎ
그냥 웃으면서 야 어떻게 내가 조퇴를 하냐..ㅎㅎ 이러면서 얘기했으면
장난인지 진심인지도 알았을건데.
아무튼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ㅎㅎ
이거이거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사람이네..
이건 대 놓고 거절 안하면 다음에 또 그럴꺼같네요;
딱잘라 거절해야 합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사용하면 안되구요.
안그러면 님 호구됩니다.
거절 못하는 성격은 사회생활에서 장점만은 아닙니다.
??? 이해가 안됨 글쓴이가 애 조퇴를 해야 하져?
작성자님 저거 샌드백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거에요
일단 저쪽에서 님 한테 친거에요 오뚜기처럼 다시오나 안오나
참으면 샌드백되는거고 버럭하면 아뜨거 하면서 물러날겁니다
멀 선택하시겠습니까?
살짝 호구끼 있는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대놓고 거절하기에 충분한 사유입니다. 거절할 꺼리를 찿을 필요가 1도 없습니다. 정색빨아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자꾸 조퇴하면
조툅니다
저 정도로 나오면 야 내가 조퇴하면서 까지 너 태워주는건 아닌거 같다.
이번에는 그냥 가라 하고 마무리 지으세요. 무슨 동네 친구도 아니고 너무 만만히 보네요.
이건 대놓고 거절해야할 건같은데요.
99% 시간만 끌다가 다른 핑계로 거절하면 너땜에 교통편 애매해졌으니 니가 책임지라할 사람같은데.
호구되기 싫으면 대놓고 거절하세요.
난 그냥 욕해버림.
그 양반은 조퇴해서 대중교통으로 가면 되겠는데요.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를 말하는 것으로 장난을 친것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서로 서로 안들어줄게 뻔한 내용을 들어주기를 바라지도 않고 하라고 하기도 하잖아요.
진심으로 한거라면 그건 큰 문제일테고요.
장난으로 한것인지 진심으로 한것인지 구분이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장난을 칠 정도의 막역한 사이라고 생각할 경우 오해가 발생하겠지요.
핑계 댈 필요도없이 그냥 안된다고 하면 되져 ㅠㅠ...
어머니 모시고 같이 여행가자는 건데~
이건 대놓고 거절해야죠
핑계 댈 문제가 아님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1인...거리도 얼마안되는데 버스타라하세요..;;
아니 서울에서 부산도 아니고 울산에서 부산이면 진짜 얼마 안되는 거리구만.
대놓고 연차비 달라세요~~저같으면" 에???? 내 연차비 줄겁니까?????ㅎㅎㅎ " 이래 되물을듯~~ 꽁짜바라는 놈은 백원에도 생각하는 놈 입니다
이건 상대 성격을 모르니 이거다! 하긴 애매하지만
진짜 무례하거나 아니면 욕하고 욕먹으면서 친해지는 스타일인
사람들도 있는데 일부러 무리수 던져 욕 유도 하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전 어느경우라도 그냥 욕할래요(단호)
뭘 생각해 본단건지... ㅡㅡ
이제와 핑계 만들어 거절하면 '진작 말하지 너때문에 시간 낭비하고 표도 못구하고 어쩔거냐고' 할 사람이잖아요. 아효...
거절할 상황이면 단호하게 하세요.
질질 끌다 '있잖아. 생각해 봤는데...' 해봐야 배려 넘치고 사려가 깊네 할 사람 아닙니다.
농담조로 10만원 선불 불러보세요.
정색하면 그사람이 한말이 진짜고
아님 그사람도 농이구요.
미쳤나요? 지가 회사사장도 아니고 누구 맘대로 조퇴를 시킴
나 조퇴할테니 너도 조퇴해서 나 태워줘라?
둘이 불금에 같이 조퇴하면 사내연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ㅋㅋ 님 호구같아요 딱잘라 거절하세여
핑계를 왜 고민해봐요. 그 자리에서 바로 '안돼' 라고 말씀하셔야죠..
작성자님한테 호감있는거 아닌가요?
조퇴하시면 되지 뭐가 문제랍니까??
그 사람 연차로 글쓴이 조퇴요
음...혹시 여자직원분???여친도 아니면서 그러는거 보니 여자직원분같은데요..
이거 그린라이트 아닙니까?
태워다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자기 조퇴해서 일찍 가야한다고 조퇴하라니
운전기사로 밖에 생각 안하는것 같내요...
뭐하러 호의를 배풉니까?
바쁘다고 하세요~
여러번 읽어봤는데 그린라이트 같은데요?
엥 이거 작성자가 자랑하는거 아닌가?
내가 잘못 이해한건가 작성자 등판해줘요!
빨리 그 자식이 남자라고 얘기해주세요~ 급해요~
그린라이트 같은데....멘붕게니까 또 그건 아니고 진짜인건지 아닌지...혼란하다 혼란해..
5년전에 울산부산 출퇴근 시외버스로 회사 출퇴근 1시간이면 했는데 ;
그냥 차를 사달라하고 기름도 넣어달라하고
운전도 해달라하지?????
당연히 자기는 오늘 조퇴하니까 태워다 달라고 부탁했던 건 괜찮다는 결말이 나와야 되는 타이밍 아닌가요 ㅋㅋㅋ;;
????????
제 정신인가????????
그래 매가 약이다 매가
그냥 개념이 무
상대하지를 마세요
자기 운전기사로 아는 듯....;;
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어떻게든 커플 안생기게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짓은 상대가 했는데 핑계는 왜 작성자가 생각합니까?
걍 거절해요. 승낙하는순간 당신은 그 동료의 공식 호구가 됩니다
대놓고 거절 안하면 평생 만만한 호구취급 당하실듯
어마어마 하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