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돌아갈수 있을까?

"떡 하나 주면..."
"그건 저기 동쪽 얘기고!"

옛날에 스펀지에서인가 봤는데 어느 원주민은 사자가 사냥에 성공한 고기 털어갈 때 그냥 하나도 안 쫀 척 당당하게 걸어가서, 원래 내 고기라는 식으로 그냥 집어 온다더라.
그래야 사자들도 설마 자기 고기 뺏어가려고 오는 건줄도 모르고, 또 겁도 안 내고 돌아가는 모습에 "쟤가 나보다 더 강한가?" 라고 착각해서 덤비지 못한다더라고

떡하나 주면... 아니 회처리만 잔뜩 들고 있네 무섭다...

촬영 담당은 그렇게 하이에나 떼에 둘러싸인 채 홀로 남았습니다.

옛날에는 호환마마가 가장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지금은 마망.....

그래도 하이에나는 사람이랑 같이 살아가는게 가능하긴 할 수준일껄
표범부터는 개썅 마이웨이라서 둘중 하나 죽고 보자 수준이니

신기한 광경이네. 사람도 그렇고 하이에나도 사람을 공격도 안하고 도망도 안치고 그러는 거 보면 사람이 엄청 익숙하다는 건데 마을 근처인 듯한데 사람을 공격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먹고 남긴 음식 쓰레기가 더 이익된다는 걸 아는 거겟지.

여자보다 촬영담당이 더 위험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