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 히츠 + Fiit

핏...잘 보시면 송진? 같은 단단히 굳은 액체? 등이 있더군요 블레이드에 꼽는 가공연초 부분에 말이죠....
그걸 본 순간 ‘이건 피우면 안되겠다” 싶더군요
또한 분해해보니 필터가 총 3개, 그 중 블레이드와 맞다은 필터가
재질이 뭔가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코스의 경우 해당부위가 “옥수수 전분 필터”인데 말이죠...

릴을 사서 히츠를 피고 있어요. 무거워도 편한 맛은 히츠가 낮더라구요. 아이코스에 핏에 3개라니 ㄷㄷㄷㄷ

찌꺼기많이 붙는다는말이 있던데 어떤가요

피트 어제 어렵게 구해서 3개 피워봤는데..
아.
아직 멀었구나.
한참 멀었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코스로 피웠으니, 릴과는 어떤 궁합일지 모름)
1. 일단 블레이드 꼽을때 히츠만큼 부드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히츠도 외국산보다는 뻑뻑하긴 한데 이건 좀 뽑기가 있는데
피트는 3개 모두 잘 안들어가더군요
2. 필터 접합부분이 약해서 꽂다가 부러짐
3. 맛이 조잡합니다. 이건 뭐 개인취향이지만.. 캡슐 터뜨려도 조잡한 맛이 납니다.
4. 5모금 이후로는 목넘김도 없는듯
4갑 샀는데.. ㅠㅠ 다른 사람 줄까 생각중이예요..

진짜.. 하루 담배 1갑 반, 금연도전 실패
전자담배 입문 한달간 액상값만 십여만원 기관지염 동반
전자담배 실패 다시 연초, 더 많은 담배를 피게됨 그러다 아이코스를 알게됬고
하루 한갑반~두어갑 이상피다가 전자 담배니 아니코스니
주변에서 그렇게 싫어하는데 이토록 담배 물고있는 제가 한심하고
습관성이라 바꿔보고자, 담배를 태우던 시간들에 다른 습관을 주입중입니다.
금연 한달 넘었습니다.. 금연 하면서도 담배 생각때문에
너무 끊고 싶고 담배를 미치도록 피우고 싶다가도
피우고싶지 않아 지내요.. 내 건강, 주변인들을 생각해서 이번엔 확실히
끊어보렵니다.. 끊으시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