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 프렌즈]를 안 보는 이유.jpg

별로 진지하게 쓴것도 아닌것같구만

인생을 살았으면...

음........
잠이나 자자

컨셉인가
본심인가

전형적인 씹덕

몇일 후
케모노 까지마라 ㅂㅅ들아

이고깽 완전 반대네... 대작이구만!!

소아온이나 리제로가 한창 재밌을때면 뭐.... 취향상 그럴 수 있지

컨셉이라고 믿고싶은데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에 과도하게 푹빠진 인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

장담하는데 이새끼 묶어놓고 케모노 틀어주면 다음날 갑자기 타노시이~하면서 나타남

리제로?? 그래서 들고온게 리제로??
진짜 뿅뿅새끼들 지들이 왜 욕쳐듣는지 절대 모를꺼다 한심한 새끼들

앗.... 아아

이렇게 귀여운데

나도 왜 이런거에 다들 흥분하나 싶어서 1화 봤는데 정신차리니 완결까지...

리제로 갤러리인가

뭐래 짖네

난 별로 재미 없어서 2화 쪼끔 보다 말았는데..뭐 취향차지 재는 좀 유별나지만

리제로나 소아온 발톱때라 하기엔 판매량이..

저새끼는 아직 1화만봣네ㅋㅋㅋ

맨 마지막 두줄빼고 다 맞는 말인데?
그리고 그게 갓만화인 이유고

뭐야 캇도캇와잖아

내가 케모노를 앙보는 이유는
유게이들이 매 편마다 모조리 스포일러를 해서
안봐도 같이본것 같더라

저런애들이 보면 더 엄청 빰

... 일본에서 몇십만장 심야애니가 아침황금대로 이동한 유일한 애니 일본 방송사 한해 3번방송한 유일한 애니
리제로나 소아온이 달성하면 인정해줄께

케모노 엄청 좋아하고 건프라 제외하고 처음으로 굿즈 사본 애니메이션인데
솔직히 케모노 같은 작품이 다수인 시장이라면
그 특유의 호불호갈리는 연출과 작화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었을거라거 생각함
하지만 노골적인 서비스신, 자극적인 연출 등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는 작품들이 대다수인 현대 만화 시장에서
케모노 프렌즈는 정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함

사실 나도 케모노 안봤고 별 1화 초반부에 서벌 뛰어다니는 것만 봐도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더라
기본적으로 여자애들이 꺄꺄거리는거 자체가 별로다
일단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지능캐인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나마 개그물이라면 참고 볼만한데
조금 중2병적인걸 좋아해서 그런지 케모노, 유리유라, 주문토끼처럼
(여자만 나온다 or 여자가 잔~뜩 나온다) + 여자애들이 꺄꺄 우후후 그러는거 기본적으로 정~말 싫다
한두번 그러는거야 모르겠지만 작품 내내 그러고있으면 어휴...
그런 면에서 차라리 소아온이나 리제로가 나은게 거기는 꺄꺄 거리면서 신경 거슬리게하는 여캐들이 별로 없음

암만봐도 컨셉충인데 왜케 달려들음;

케모노는 마치 우리들의 유치원때의 동심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서 그래, 요즘 뽕빨물, 과도한 중2병등등 얼마나 상업적으로만 치우친 애니들이 많냐, 근데 케모노 프렌즈는 진짜 우리가 어렸을때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신비한 작품이라서 더 빛을 본거야... 나도 1화 3분정도 보고 작화랑 동선에 진짜 실망해서 도대체 뭐야 이거 하면서 지울라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완주했다. 진짜 뭉클하더라고 마지막에 서벌이 가방 또 몰래 따라가는거 보고

일본작품성이 요샌 어쩌고저쩌고
하던친구...
보는작품 죄다 할렘물이더라구

갓모노 헉헉

소설책 단 한 두권만에 주에제 대한 자기 모순에 빠져버린 ㅂㅅ같은 소아온보다야 케모노가 스토리텔링적으로 훨씬 났지.

애니플러스 정주행만 따라잡으려 했을뿐인데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