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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할아버지와 편의점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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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 내일은 어느 편의점으로 갈까
.
그리고 시재는 2만원이 비었다고 한다
베댓에 다른 어르신들이 주워가신다는 말이 너무 슬프다
우리사회는 어르신들이 파지 주어다 팔아서 생계 유지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고 있구나
근처 전봇대에 쌓아두면 다른 어르신들이 주워가심
ㅊㅊ
훈훈...
훈훈
박스 뒷처리는 어떻게 했을까
군고구마
이후 알바들과 메차쿠차 잘 먹었습니다
근처 전봇대에 쌓아두면 다른 어르신들이 주워가심
그리고 시재는 2만원이 비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 내일은 어느 편의점으로 갈까
.
내 감동 시발아
이래서 협회는 안 된다니까ㅡㅡ
이노옴
에라이 뿅뿅아
추천박는놈들 반성해라
허허... 오늘은 2만원인가? 저기가 더 목좋아 보이는군
파지파는 노인들이 벌떼같이 모여들게 되었다고한다
사장 : 그렇구나...시재는 월급에서 깔게
할아버지 "계획대로"
베댓에 다른 어르신들이 주워가신다는 말이 너무 슬프다
우리사회는 어르신들이 파지 주어다 팔아서 생계 유지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고 있구나
그러게말이여;; ㅇㅇ
그러게...
노인 빈곤 문제는 정말 너무 심각함...
훈훈..
왜 저런 노인들이 폐지줍고 살아야하는 세상인걸까...어느나라나 다 비슷하겠다만...안타깝다....많이 가진 사람들이 쥐고있는거 조금만 더 흘려도 충분할텐데....
ㅜㅜ
내가 사람에게 정색 잘 안하는데
위에 같은경우에 물 한잔쯤이야라고
내가 아니라 그 어르신이 말하는것 듣고
이 사람은 이곳을 약수터로 여기고 있구나라고 생각들더라
미담이기는한대.. 씁쓸한 기분이다 오락가락하는..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내야하는 노인이 몇푼때문에 어디인지도 모르는곳까지 폐지를 주우러 다녀야 하다니..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야... 댓글보고 할 말을 잃었다
견찰 들 행태가 얼마나 추잡 했는데 사건신고 받고 출동을 안하거나 늦는거 까지는 이해할수도 있어 장난 전화에 먼저들어온 신고 처리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범인도 아닌 사람 붙잡아서 허위진술 하게 만드는건 쉴드 처 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