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다 연금술사.
명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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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애니 결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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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만하던 진리가 저렇게 호쾌하게 자신의 패배를 선언하며 깔끔하게 물러나는거에서 카타르시즘마저 느꼈지
심지어 작품초의 사건이 아직까지 남아있단점까지도 날 흥분시킴
저런거 없어도 개쩌는 인맥이 있다고
그전까지는 비웃는 것처럼 기분 나쁘게 웃는데, 저 때만은 지금껏 너 같은 놈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상쾌하게 웃음.
오만했던가
플라스크 안 난쟁이가 오만해서 난쟁이가 본 진리는 미러링했던 느낌인데
보는 이에 따라서 모습이 바뀌기도 하니
난 이거...
그 오만하던 진리가 저렇게 호쾌하게 자신의 패배를 선언하며 깔끔하게 물러나는거에서 카타르시즘마저 느꼈지
오만했던가
플라스크 안 난쟁이가 오만해서 난쟁이가 본 진리는 미러링했던 느낌인데
보는 이에 따라서 모습이 바뀌기도 하니
애드의 성장, 해탈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 인상 깊었음.
그전까지는 비웃는 것처럼 기분 나쁘게 웃는데, 저 때만은 지금껏 너 같은 놈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상쾌하게 웃음.
오만이라기보단 '여기까지 온 욕심 100%인 인간이 뭐 있겠냐 어휴'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그런 인간이 갑자기 욕심을 버리겠다! 라고 하니까 '어 이놈봐라?' 한 것 같았고.
진리는 오만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저 항상 행한 걸 되돌려주었을 뿐이었지.
저런거 없어도 개쩌는 인맥이 있다고
자국 미래의 대총통에다 북부 장군, 센트럴 군 장성, 타국 황제에다가 자기 제수씨는 황녀임ㅋㅋㅋ
심지어 작품초의 사건이 아직까지 남아있단점까지도 날 흥분시킴
그 사건 자체가 작품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오타쿠는 수미상관과 작품 초기 떡밥 언급에 약하다...!
오죽하면 아직도 패러디가 나옴
연금술 없으면 뭐
개쩌는 머리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머리카락은 연금술보다 가치있구나
암스트롱 소령 얼굴 뭐냐 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건 더빙으로 들으면 됨
옻닭후는 수미상관에 약하다
최초의 사건인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를
마지막 사건에서 꺼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리가 이름으로 불러준 장면.
난 이거...
그렇다면 이우주 반드시 지켜다오
그후
난은퇴한다 스파이럴 네메시슨 니네가 알이서 해라
포기로 모든걸 얻은것도 등가교환으로 시작한 처음과 딱 맞는 선택이고 결말이었지
저러고도 저기서 이야기가 끝내는게 아니라 형제가 저마다의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면서 주조연들 근황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끝내면서도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엔딩.
차기 대총통과의 인맥이 연금술이지
좋다 그런 널 인정하지 나의 패배를 인정하마!
얻은것 = 진리의 문
희생의 대가 = 진리의 문
결국 연금술이 없던 자신으로 돌아감에 따라 동생을 되돌렸다
아이고 맛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