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서른줄 되어가는 8살 연하 여자친구
학교 졸업하고
이것저것 비정규직하다가
여행 좋아 한다고
갑자기 여행사에 원서 막 넣더니
비정규직6개월 수습 6개월1년뒤 정직원
연봉은 정직운 되어도 1800
지금은1600~1700
이것만 봐도 한숨이..
학교는 서울4년재 나왔는데
전공이 ...문학 관련
여행 좋아한다고 여행사 간다고 원서 넣고 간대가저런곳
점심도 안줌
한달에 한번 당직
저녁 안주는데퇴근이 7시
2주에 한번씩 2박3일 지방 출장
속이 답답해서 그런데 머하러 다니냐고 10년을 다녀도 기본이 안된 회사는 변함없다
돈 주는 싸이즈와 직원들 처우 보니 기본이 안되도 너무 안된 회사기에
계속 나와서 다른데 가라고 권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본다는데가 계속 여행사..
메이져 여행사도 박봉에 놀라
여행사 그냥 고등학교만 나와도 가는곳인데
학교 나온거 아깝지 않냐
그냥 아무 회사나 정상적인데로 들어가면 안되겠냐
막 다그쳤더니
아무회사는 그냥 들어가냐고
어디 알아보지도 않고 자존감 떨어지는 말만 해준다고
온갖승질 다 내면서
남친이란 사람이 말을 저렇게 한다며
썽을 있는데로 다 내면서
내 구미에 맞는 그냥 일반회사 다니는 사람 만나라며
헤어지자네요
동생이었으면
확 쥐어 박고 싶은데
여친이라 그럴수도 없고
아니 내가 틀린말 했나요
답답해서 정상적인말 해준거 같은데
응원안해준다고 욕먹을 일인가요
섭섭해도 속으로 섭섭해야지 현실이 당연 답답한 생각가지고 있는걸 스스로
모르고 있으니 저리 나한테 성질 내는거 아닌가요
속으로 섭섭하고 말아야지 헤어지자고 하다니
그냥 꺼지라고 보내줘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그냥 아무말 없이 그래 너 여행 관심있어하니
연봉 1600 받아도 열심히 해봐
이래줘야 했었나요
참 철없고 속없어 보여 너가 아직 잘 몰라서 그래
어느 일이나 관심이 있건 없건 먹고 살아야 하니
다 열심히 하게 된다고
그냥 일반 회사 정상적으로 다니라 했다고
헤어지자라니
카톡으로 내가 먼 인간말종인양 막 쏟아내는데
확 쥐어 박고 싶은데
걍 미안하다고 해버렸네..
아 그냥 꺼지라고 할까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2년넘게 만났는데
성질이 머 저따군지..
https://cohabe.com/sisa/4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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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신거 맞는데요...
저도 동의 100프로.
아래 달면 글쓴님이 못보실까봐 ^^;;
마누라 아니잖아요
간섭이죠
그...글쓰신 분은 글쓰신 분의 관념으로만 상대방에게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글쓰신 분 말씀이 맞다쳐도...상대방과 진지하게 진로에 대한 논의를 안하고 일방적으로 말씀하신듯.
현실은 문과 나온 여자분이 갈만한 님이 이야기한 마땅한 직장이 없다는거죠
저같으면 한 번 말해보고 안들으면 어쨋든 다른 사람의 직장이니 존중해줬을듯 합니다.
헤어지세요 여자를 위해서
이건 여친되는 분쪽 이야기도 들어봐야할거 같네요.
같은 말이지만 아다르거 어다른거고
같은 내용이어도 어투와 분위기에 따라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요
뭔가 글쓴분이 실수를 크게 하신거 같은 기운이 느껴짐 ㄷㄷㄷ
서로 맞지않는 사람들이 만났네요.
답 없.
부부사이라고해도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네.. 여동생 아니고 여친이니 1600이라도 너 좋은일 해 라고 했어야 함
그리고 저 여자분 벌이가 맘에 안들면 다른 여자 찾으셔야지
여친한테 그럴일이 아님 ...
저는 님의 조언이나 충고가 과하다고 봅니다.
말씀 내용이 아버지뻘 느낌이랄까요? 죄송합니다
아직은 여친인데 그런말을 그런식으로 하시면 당연히 저런 반응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본인이 관심있어서 한다는데[ 여친분이 내가 돈 작게버니 오빠가 돈 벌어서 나줘 하는것도 아니고~
님 쓴 글로만 보면 님이 정말 잘못했네요.
잘못하셨네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인생 대신 살아 줄 것도 아닌데.....사랑하는 사람이
불법 저지르거나 남한테 폐끼치는 직업 아니라면 응원해주는게 당연한거라 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거지 직업을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니까요
8살 연하면 다 이쁘다고 응원해줘야함.
글만 보면요.. 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에요 답답해요
여자는 훈계보다는 공감해주길 더 원합니다.
여친이 꼰대랑 사귀는거 아니잖아요~
본인도 취직 안되서 고민이 많을듯 한데, 저게 응원인가요?
님 입장에서 쓴거 고려한다손 쳐도 응원보단 그냥 잔소리뿐이네요~
아무래도 님이 나이차가 많아서 조언아닌 조언이 저절로 나갈 수 있는데,
여친 입장에서 그거 좋아서 사귀는건 아닐텐데...
여친님꼐선 나중에 사장님 되어 있으실듯, 자기가 즐기고 좋아서하는 것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을만큼 나중에 큰 자산이 되죠.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ㅎㄷ
오빠가 힘내라고 주사놔줄까?
오빠 난 이딴거말고 우유주사라구! ㅎㄷ
예쁜 사랑 나누시고 여기는 사진사이트니
인증은 필수죠^^
너무 펙트폭행 하셨다;;
잘못했네요
나이 30에 지금까지 경력 쌓을수있는 직장 다녔던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회사를 다니라 하는데 그런곳은 젊은 대학 갓 졸업한 신입 뽑거나 경력있는 사람 뽑겠죠~
여친분 상황도 생각해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너무 본인의 입장에서 상대방 생각안하고 말한듯 하네요
여행 꿈을 갖고있는데.. 꿈을 적극 지지해주지는 못할 망정..
상처밖에 안되죠. 그리고 4년제 나와 별 회사 못들가요 요즘
와@@@@@@@@@@@@@@@@@@@@@@@@
여기다 글 올리길 잘 했네요
역시 사람은 지적을 당하고 깨우쳐야되요
님들 덕에 귀한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저는 와이프 연봉 자체를 묻지 않았습니다.
처가는 뭐하지는도 묻지 않았습니다.
와이프 하나 보고 결혼 했는데..
진정 사랑 하진 않으시군요..단돈 100만원을 벌어와도 응원해주세요
여친을 사귈게 아니라 토론할 사람을 사귀셔야 겠네요.
직장에서 후배 가르치듯 따박따박 할수 있는게 연애는 아닙니다 .
마음을 나누셔야죠
문학을 무슨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종이쪼가리 취급하시네여ㅋㅋㅋ 옆에계셨으면 한대쥐어박아드렸을텐데ㅋㅋ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꼰대짓 쩌네요
제 수입이 여자친구 월수입의 대략 6~7배 입니다. 수입가지고 뭐라도 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님 생각엔 그 시간에 돈도 조금 주는 그런일 하는게 아까울 수 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여자 나이 30 정도 되면 직장 들어가기 힘듭니다... 들어가도 여자 상사가 자기보다 나이 많을꺼고요... 그래서 서비스 업종 선택해야 하는데 박봉이죠....
여친분은 오죽 힘드실까...
잘달래주시고 날 잡으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작을꺼고요... 잘못썼네요
실례지만. 본인 연봉은 얼마이신지요?
충고라 하면서 넌 아직도 세상물정을 왜그렇냐 모르냐며
빨리 달리라고 때리는격인듯 합니다..
애인이라 하면서 선배가 후배를 앉혀놓고 야! 똑바로 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며 교제를 한건데 살림을 차려놓고 부부라고
생각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