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다들 주문 시키면 "드시고 가시나요, 아니면 포장이신가요?" 물어보잖아?
그런데 뭔가 진상같은 사람이 온거임.
그런데 알바생이 참 대단한게 당황하지도 않고 차분하게 주문 받은 다음
"매장이신가요? 아니면 포장이신가요?" 물어보더라고
역시나 진상 손님이 "보면 몰라요? 매장이죠! 이 날씨에 들고가라구요?" 라고 윽박지르더라고...
그런데 손님이 매장이라고 말 하자마자 그 누구도 반응하지 못할 속도로 순식간에 사람이 원두 글라인더에 들어가서 갈린다음에 땅 속에 매장당하는걸 두 눈으로 지켜봤다
너네도 매장되지 않게 조심해.
그런데 뭔가 진상같은 사람이 온거임.
그런데 알바생이 참 대단한게 당황하지도 않고 차분하게 주문 받은 다음
"매장이신가요? 아니면 포장이신가요?" 물어보더라고
역시나 진상 손님이 "보면 몰라요? 매장이죠! 이 날씨에 들고가라구요?" 라고 윽박지르더라고...
그런데 손님이 매장이라고 말 하자마자 그 누구도 반응하지 못할 속도로 순식간에 사람이 원두 글라인더에 들어가서 갈린다음에 땅 속에 매장당하는걸 두 눈으로 지켜봤다
너네도 매장되지 않게 조심해.
나도 손님 한 두명쯤 글라인더에 갈아봤는데 원두에서 피맛나가지고 그라인더 통분해해서 나센간오버롤 돌렸다
커피맛을 중요시하는 카페 직원들은 그런짓 하지말라고ㅡㅠ
신속한 매장이군
매장이냐 물을때 매형은 안되나요? 하면앙대나요?
그라인더님.. 여기 한명 더 갑니다...
알아서 그라인더 들어가세요
매장말고 화장했어야지
매장이 아니라 '저장' 한거 아님?
다행히 생매장은 피했군...
저때 매장 버티면 이것도 버틸 수 있을까?! 와랄라!! 하면서 공격당함.
포장이면 멍석으로 포장해주더라
포장한단 말도 조심해야 한다 내 앞에서 포장아니냐고 윽박지르던 손님 바로 곱게곱게 접혀서 포장됐다
그라인더는 어디가고
글라인더는 또 뭐냐
식품위생법으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