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올해 6월 23만km 주행한 현대 i40(2012년식) 2.0 가솔린 엔진 실린더 벽면에 구멍 뚫리는 문제발생
차주는 자비로 엔진교체함
7월 1일 엔진교체 블루핸즈 통해 새엔진으로 교체
7월 10일 주행거리 2000km 도달할때 블루핸즈에서 엔진오일교환
그리고 8월 29일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장성터널에서 원인모를 화재발생
당시 차주는 인지못했고 i40과 같이 달렸던 트럭기사가 알려줌
문여는 순간 불길이 실내로 유입되어 지갑, 여권 등 두고내림
차에서 나와 도망가는데 이후 7-8차례 폭발음 들렸다고 함
소방서에서 화재 진압하고 경찰서와 도로공사에서도 사고 접수
화재원인은 불명
보험사에서는 화재원인 나올때까지 차주에게 차를 손대지 말라고 함
화재사고 다음날 현대차에서 조사하러 나옴 그리고 엔진도 배선도 이상없으니 책임질수 없다라고 주장
차주분 - 그럼 내 잘못이고 내가 불질렀냐? 라고 따지니까 현대차 직원 - 아니 그건 아니고... 라고 얼버무림
엔진 교체한 블루핸즈 입장
화재사고 전화로 들은 후 아 그래요? 라는 반응 보이면서 안타깝지만 보증안된다라고 답변했다고 함
결론 - 차주분이 전부 책임짐
위 내용은 제가 차주분과 직접 인터뷰 통해 들은걸 정리한겁니다.
현대 개새끼
현빠이셨던걸로 아는데 이런글도 올리시는구나
차주 개 억울하겠네요 현기 땅살돈으로 애프터서비스에 좀만 더 투자해서 이런거 보상해주고 이러면 지네 이미지 좋아지는건데
회사 마인드가 개좀스럽네 진짜
hg 2.4도 리콜로 교체후 불난거 많음
이거 옛날에 보배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해결 아직도 안됐나보군요 ㅜㅜ
이젠 자폭옵션도 넣었나 역시
이런건 추천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무조건 내책임 아니다 ㅈㄹ
차값은 둘째치고 새 부품 장착시 몇개월, 몇키로미터 이런식으로 보증있지 않나요?
엔진에서 불은 났지만 왜 났는지 모르니까 그 부품보증조차 안해준다는건가요?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잘 해결되야할텐데요 안타깝네요
보증기간지나면 내수증대를위해 차 스스로 자가발화.....
이글은 블라인드 안먹나요? 제가보기엔 먹이고 싶어도 그래도 나름 보배에서 다수의 팬(?)을 보유한 분이니 이런글 블라먹이면 지들이 오히려 역풍이 클까봐 블라 못걸구 있는것 같습니다. 현기차 결함관련글 국게에 올리면 대부분 베스트글올라가기까지 한번씩은 블라먹던데요
음.. 현대... 역시 현대.. 아 차주 개억울하겠다 정말로,
흉기엔진 깨지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알면서 사는거지않습니까???
법규가 개좃이죠. 기업프렌들리정책. 정경유착. 기업들로부터 상납 받아온돈이 있으니 소비자들이 그렇게 원하는 레몬법 도입도 안되는것이고 외산차도 코리아만 붙으면 소비자를 개좃으로 보는 코리아 법규.
피혜보는건 궁민들.
적폐청산의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화재도 화재지만 20만키로 탔다고 엔진에 구멍나는거부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