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iOS가 보안에 엄청 뛰어난것도 아니고 철벽도 아니지만, 그리고 국정원 같은곳이 저같은 민간인한테 캐갈것도 없어 뭐 크게 문제야 없는게 현실이지만, 그동안 막연하게 아이폰이 앱설치나 이런저런 이유로 해킹툴이 심어지거나 바이러스가 들어올 확률이 훨씬 훨씬 적으니 보안 때문에라도 아이폰 계속 써야지라고 근 10년간 아이폰 써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 계속 쓰면 무조건 애플빠에 앱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엄청 많으시겠지만, 이제는 아이클라우드 백업 때문에 귀찮아서라도 안드로이드로는 못넘어 가겠네요.
지난주에 우연히 신문을 보는데 1면에 저런게 떡 하니 있길래 와이파이님과 어머니께 보여드리려고 사진 하나 찍어놨었네요.
와이파이님과 어머님이 이런거에 관심이 없을텐데요...
와이파이님은 이미 저처럼 계속 아이폰만 쓰고있고(심지어 회사폰도 아이폰으로 골라서 사용중), 어머니는 지금 제가 생신때 사드렸던 놋5 쓰시는데, S4 쓰시다가 얘 또 고장났다고 삼성꺼 너무 자주 고장나고 꺼진다고 자꾸 말씀하셔서, 어머니께 자꾸 인터넷 하시다가 링크 타고 들어가고 이메일로 스팸 받으신거 클릭하셔서 이상한 앱들 깔려서 그럴수도 있으니 아이폰+ 사드릴테니 맘편하게 쓰시라고 했더니 갤2부터 쓰시던 안드로이드라 새로운거에 적응 못하겠다고 그냥 안드로이드 사달라고 하셔서 놋5 사드렸었거든요.
이미 내정보는 짱개들이 다 갖고있기에 별로 신경안쓰임류...
ㅜㅜ 공공정보
저거 구글계정설정에서 위치서비스 꺼놔도 수집되는건가유?
잘모르겠습니다. 휴대폰을 꺼놔도 배터리를 안빼면 돌아간다는 것만 ㄷㄷㄷㄷ
내 위치 정보야 그야 말로 똥값이라...
마니 빼내 가세요.
근데 아이폰6+, 5년째 쓰고 있는 건 함은정...
6+는 2014년 겨울에 나왔습니다. 햇수로 길어야 4년이죠. 6+면 실사용으론 아직 쓸만하실텐데 너무 구박하지 마세유 ㄷㄷㄷㄷ
한국에선 애플 아이폰에서 이런 일 벌어지면 아이폰 쓰지도 않으면서 개난리 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이런일 발생하면 80%이상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만 잠잠 함.....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아잉폰도 예전에 사진찍으면 사진찍은 위치가 애플서버로 다 전송됐다고 난리났던걸로 기억...
네, 몇 년 전에 그런 얘기 있었죠. 근데 적어도 쉽게 바이러스를 먹거나 해킹당하진 않으니..
지금은 안드로이드 쓰고 있는데 출처가 불분명한 어플 자동설치만 차단해놔도 애플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위치정보를 꼬집어서,
(위치정보는) 애플도 그렇다고 반박했더니,
바이러스, 해킹으로 요점을 바꾸시네요 ㄷㄷㄷㄷ
왜죠?
사실 위치정보가 상관이 있나요... ㅋㅋㅋ
웃긴건 애플도 위치정보 축적하고있는건 아시나...
폴더 쓰셔야될듯 ...
위치정보 가져가바야 사용할떄도 없음
그냥 사용하기편한 안드로이드 계속 사용할예정
앱빠들 뭐만 하면 보안이 어떻고 최적화가 어떻고.......
as도 제대로 안되는 애플 사용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