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침.신고후기] 저한테 걸리면 얄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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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깨긋함니가?

잘 하고 있습니다.....

잘하셧ㅇ

우와 30점 ㅋㅋ 면허 정지됐을수도 있겠는데

생활속의 작은 약속을 쉽사리 어기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 늘 주장 하는게 ‘유도리’와 ‘둥글게 둥글게’인데, 그러다가 사고가 나면 나몰라라 합니다.
그냥 도로교통법에 100%맞게 운전하는게 제일입니다.

매번 이런분들 보면서 느끼는것은 이런분들 뒤를 딱 하루만 따라다녀보고싶다는 것.. 과연 얼마나 깨끗할런지.. 기본적으로 도로라는게 100프로 법을 지킬 수 없는 구조임.. 님 만약 왕복1차로 길에서 앞차가 고장나서 서있으면 그차 치워질때까지 서 있을거에요? 중침해서 지나갈거에요? 초행길 가장 하위차로로 붙었는데 아뿔사 거기가 우회전 전용 구역이었고 이마 정지선 근처까지와서 실선구간 들어왔어요.. 눈치껏 옆으로 끼시겠어요 아님 준법정신이 투철하니 우회전했다 유턴받아돌아오시겠어요? 만약 우회전길이 30km짜리 자동차 전용도로라면? 갑자기 바뀐 신호등에 정지하다 정지선 넘은적은 없나요? 뒷차가 너무 바짝 붙어 급브레이크 밟으면 놀라서 사고날까봐 스무스하게 밟아서 정지선 넘어간적도 없냐고요.. 1교통법규를 절대진리로보고 100프로 그것만 준수하는게 늘 안전한 도로를 만들지는 않아요..그리고 사실 교통법규의 존재이유가 원활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함이니.. 어쩌면 적당한 유도리가 법의 합목적성에는 더 어울릴수도 있죠.. 위위 불법 중침 유턴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근래보면 마치 자경단 배트맨마냥 신고하는걸 낙으로 생각하고 블랙박스꺼내 오늘은 어떤놈은 잡아볼까 하시며 자랑스레 게시판에 실적을 훈장자랑하듯이 올리시는분들 있는데 보면 좀 한심해요.. 군대병장이후로 한번도 남 위에 서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공권력에 기대 ja위하려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위험한 난폭 보복운전 얌채같은 끼어들기는 도로흐름도 파괴하고 안전도 해하는 행위니 신고가 당연하겠지만 이런식의 흠집찾기는 지양돼야겠습니다.. 이런글 쓰면 너도 누구한테 찍혀서 벌금 냈냐? 라고 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경찰단속도 블박단속도 한번도 걸려본적 없습니다

멋지다~

블박 버스차 교차로에서 차선변경이네요 본인이나 잘하고 신고를하든가..
지도 개판으로 운전하네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