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고민인데, 소아성애를 고치고싶습니다.

인터넷 세상에 너무 빠져 계신거 같은데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신경쓰시는게 어떨까요.
상담 선생님껜 솔직하게 못 털어 두시고, 몇백몇천이 보는 커뮤니테에는 솔직하게 털어 두시네요.
혹시 제 글에도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인데 우울증을 치료가 목적이신 전문가에게 모든걸 말씀드리고 지금 감정을 치료 받으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인터넷 댓글이나 글 같은거에 크게 반응하지 마세요. 악플 단 사람이 글쓴이를 얼마나 알겠습니까. 얕은 지식이나 생각으로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댓글 또한 본인 상황에 맞게 참고만 하세요. 저도 글쓴이가 누군지 모릅니다. 저는 어제 본 글이나 영상도 다 까먹고 삽니다. 현실에 중요한 일이 더 많거든요.

와 나랑은 정 반대 시네.. 난 어릴때부터 누나들 연상녀들만 쫒아다니고 사귀었었는데... 당연히 ㅇ동도 밀프만 봄...

사쿠라를 비처녀니 걸레니 하는것들은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니 신경쓰실것 없습니다. 여자를 성적인 도구로 밖에 보지않기 때문에 처녀막이 있냐없냐만 관심있는 부류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글쓴이를 소아성애자니 뭐니로 비난할 자격같은건 없습니다.

아래 일본 정신과 의사가 쓴 "로리콘은 어디서부터 병인가" 라는 만화한번 보세요.
https://blog.naver.com/oldbj/20102727368
이 만화에서 설명하는 기준에 따르면 우울증에 피해망상이실 뿐이지 소아성애자 기준에는 맞지 않습니다.

여성 상위물만 봐서 내 진짜 취향은 망상과 그림속에서만 채움.
물리적으로 행해도 그게 진짜 채워질거라 생각되지도 않음. 감각 기관은 정상인과 동일하니까.
현실로 끌고 나와도 채워지지 않는다는걸 제대로 인지하고 뇌 내 망상으로 풍차돌리기를 하던 우주에서 하던 무슨상관인가 싶기도 하지만,
소아성애는 그림조차 유통해선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 하긴 함. 미숙한 사람들이 행동으로 옮길까 봐.
유튜브에서 정신과 김주환 교수 영상들좀 보는걸 추천함. 정신적인 부분들 뇌과학적으로 이해하기,설득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심.

시작이 잘못되었어요. 난 안될거야 하면서 부정으로 시작하면 그건 속에 곪을 수밖에 없어요. 절대로 나아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힘들더라도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게 먼저에요. 판결 내리기 전에요.
애초에 소아성애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뭘까요. 정신적으로 미취학인 아동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될 겁니다.
어릴 때의 경험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거운 거고요.
바꿔 생각해보죠. 길을 가다가 부딪히는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분노가 차면서 좋지 못한 생각을 하는 경우는 꽤 흔하죠.
그럼 그 생각은 죄일까요? 종교적으로는 범죄긴 합니다만, 그 자체로 누가 벌을 내리고 그러진 않아요.
왜냐면 인간은 상상만으로는 벌을 받지 않기 때문이지요. 현실로 끌고오지 않는 한, 개취는 존중을 기본으로 해야 하거든요.
물론 몰입하다 보면 좀 더 좀 더 하다가 현실적인 영역까지 닿을 수 있다는 위험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도 중요할 거고요.
지금의 주제가 되는 취향은 그렇기 때문에 사실 시작부터 하지 않는 게 좋은, '하하 귀엽다'까지는 ok, '허억허억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래'는 네이버.
그럼 어째야 할까요.
일단은 자신을 이해하세요. 무조건 난 범죄자야 하면서 단정짓지 말고요.
소아성애가 좋은 이유는 보통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어린 아이가 가지는 추상적 개념입니다. 꽃봉오리, 가능성, 순수함 등등이요.
두 번째는 좀 불편하지만 다루기 쉽다는 점입니다. 내가 상대를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안정감이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는 거죠.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타인이라는 건 흔하지 않으니까요.
어느쪽이든, 혹은 전혀 다른쪽이든 이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도 생각해 보세요.
만화와 실제의 아이는 엄연히 다릅니다. 단적으로 몸의 곡선이라거나, 그 대상이 보이는 어른스러움 등등이요. 현실에서 보는 아이는 만화와 놀랍게도 다릅니다.
그건 매력적이게 만들어 진 수단이에요. 좋아할 수 있죠. 추상적인 개념을 가져와서 왜곡하고 확대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나하나 나눠가다보면 좀 더 자신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중요한 건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에요. 혹 진짜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뭐 어때요 내가 범죄를 저질렀나요. 평생 숨기고 살든, 아니면 고치든, 스스로 안고서 남에게 퍼트리지 않는다면 그건 없는것과 진배없어요.
(죽기전에 하드만 잘 지운다면요!)
위에 이야기 주신 분들처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그러한 인정 다음에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프리즈마 이리야는 귀여운 이야기잖아요. 그건 좋아할 수도 있죠. 저도 옛날에 나노하 시리즈하면서 페이트가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쿠지락스 안되요. 애정과 성욕은 전혀 다른 거에요. 이거 구분 잘하셔야 해요.

살다보면 확 고쳐져서 나아지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신체 일부를 잃게 되면 아무리 무엇으로 대체해도 이전과 다르듯이요.
그런 감정은 어떻게보면 결손에서 나아가요. 정신적인 결손이요. 어쩌면 호르몬일지도 모르죠. 아무렴 어때요.
그럼 그 사람은 죽어야 하나요? 아뇨 현실과 타협을 해야죠.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혹은 현실적인 방향을 잘 고려해서 스스로를 마냥 비난하고 가둬두지 않고, 사회에 악영향이 없으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선이요.
쉽지는 않을 거에요. 결손이 그런 거거든요.
누나물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사실 누나가 없는 경우가 많죠. 있더라도 실제 누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런 장르를 가지고 현자타임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범죄자는 아니에요. 부끄러운 취미일 뿐이죠.
그럼 어때요. 혼자서 즐긴 다음에 외부에선 선한 사람이 되면 되는거에요.
위선을 평생 안고가는 사람은 결국 선한 사람이에요.
스스로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화이팅.

제가 중요한 거 말씀드릴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소아성애자 성향이 있습니다
단지 권력이나 힘이 없을 때는 그것을 숨기는 것 뿐이고
본인이 권력이나 힘이 있을 때는 그 성향을 숨기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왕들이
소아성애자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양반 이상 왕족 귀족들은 후궁이나처을 들릴 때 거의 10대 초중반 여성을 드렸습니다
쪽으로라도 젊은 어린 여성들이 훨씬 더 가임 확률이 높고 건강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전자가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단지 지금은 법으로 인하여 묶여 있기 때문인데
법이 없는 아프리카 나 오지에만 가도
소아성애자 성향주민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법으로 금지 되어 있지만
투캅스 라는 고전 영화만 보아도
룸싸롱 단속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제일 잘 팔리는 아이가 중학교 나온 애 라는 것을 설명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그러므로 법이 없으면 누구나 다 소아성애자. 이 본성이 나오게 됩니다.
지금은 이런 투캅스 라는 영화가 나오지 않는데
이 영화가 1990 년도에 나온 영화 입니다
그러니 1907 80 년도만해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흥문화들이 한국의 굉장히 많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벽이 무엇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성벽과 성욕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것이지요

현재 완전히 끊어냈다면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이렇게 고민글을 적을 정도면, 무분별하게 자신의 일상을 다 들어내는 커뮤니티 & sns 활동을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실존 인물에게 욕정을 품지 않으면 굳이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차피 지금 병원다니잖아요 거기서 얘기하면 알아서 잘 상담해주실 겁니다.

와 작성자분이야 그렇다쳐도 ㅋㅋㅋ
댓글에 소아성애를 이렇게 옹호하는 글들이 많나 ㅋㅋㅋㅋ
진짜 글들 더럽네 애새끼들한테 성욕품는게 어느 시대건 당연하느니 왕들은다 소아성애기가 있다니;;
얼척이 없네

로리물건들을 왜 팔겠습니까? 수요가 있으니까 파는거죠. 대놓고 사고만 안치면 됩니다. 그런데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30대는 20대, 40대는 30~40대,,, 어린애들은 꼴보기도 싫어질 때가 옵니다. 서서히 그렇게 바뀝니다.

2d도 아니고 실존하는 아동 영상을 본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범죄인데
경찰서 정모할 놈들 좀 있구만

문제를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해결의 첫 단계라고 하죠.
작성자 분께서는 이미 그러하다는 점에서 저는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봐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전문가에게 잘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는 좀 줄이셔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