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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차 몇년생까지 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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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부모랑 외가집 고향 내려갈때랑 가족들과 춘천여행할때 타봤던 기억이 생생하고

열차 생김새도 너무 마음에 들고 KTX 등 어떤 열차보다도 타는 재미가 있었는데 없어진게 넘 아쉬움ㅡㅡ;;

이거 몇년생까지 타보셨나요?

이 기차 타봤으면 아재 인증?ㅋㅋ

댓글
  • IENE 2017/11/26 15:46

    85년 탑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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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ㅏㅏ 2017/11/26 15:50

    통일호... 근데 이거 전에 비둘기라고 있었던건 모르시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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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11/26 16:55

    대학때 비둘기호 타고 청도 놀러갔던 기억이....맨뒤칸에 가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담배도 피울수 있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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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Loveyou 2017/11/26 17:43

    90년생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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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실베이니아 2017/11/26 17:46

    90년생 미탑승.
    보긴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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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다로운질문자 2017/11/26 17:58

    91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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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치플레이중 2017/11/26 18:03

    비둘기호는 맨 뒤칸이 화물칸이었던 것 같군요.
    국딩때 의정부에서 창동까지 타고다녔...아 셀프아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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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빠트빠 2017/11/26 18:38

    저 시절에 대전역에서 우동 먹던 생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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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meal 2017/11/26 19:45

    통일호 =초록색
    비둘기호=파란색
    비둘기호는 완행이라 작은 역마다 다 섰고,
    지금 지하철처럼 앞사람이랑 마주보고 일렬로 죽 앉는 형태의 의자였습니다.
    가운데는 주로 장에 팔러 나가는 물품들이 자리했지요.
    쌀,나물,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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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의나무 2017/11/26 20:59

    92탑승. 저거 없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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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운 2017/11/26 21:01

    신기하게 기차 출입문은 다 개방되어있었는데 사고가 났다는얘길 들어본적이 없어요 아침 6시에 타고가다 보이는 한강경치가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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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공돌이 2017/11/26 21:01

    93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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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11/26 21:01

    그러고보니 언제 없어졌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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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진지해 2017/11/26 21:03

    89탑승
    이상하게 기차만타면 계란이 두배로 맛있어지는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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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징어 2017/11/26 21:07

    91도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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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보이비빔 2017/11/26 21:09

    82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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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 2017/11/26 21:09

    97탑승
    통근용? 으로 새벽에한번 저녁에한번 운행했었어요.
    12월 한번은 발전기칸이 고장나서 난방없이 한시간 탔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다.잊을수없는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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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파두파두파 2017/11/26 21:14

    입석으로 문앞에 앉아서 저 밑에 뚫린부분 멍하니 보면서 가던기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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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좋아333 2017/11/26 21:16

    대구서 통일호로 성북역까지 간 기억이 있네요. 5시간쯤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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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7/11/26 21:16


    이걸 타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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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젠베르그 2017/11/26 21:19

    아재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90학번 모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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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차기인형 2017/11/26 21:36

    91타봄 유치원때 소풍가면서 타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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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KE.K 2017/11/26 21:48

    저거타고 대학생때 엠티갔는데... 대성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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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나이글 2017/11/26 21:50

    외갓집이 충북선 간이역이라 초딩때 가끔 통일호 탓던기억있네요ㅋ
    간이역은 역에 매표소가 없어서 차장님이 기차에서 직접 발권 해주시는데 가끔 기차값으로 아이스크림 사먹으라면서 공짜로 태워주시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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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사는세상 2017/11/26 21:53

    제 기억으로는 의자가 초록색으로 기억 하고 있는데.. 아니였나...예전에는 화장실이 뚤려 있어서 기차레일에 볼일이 그대로 떨어졌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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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circleX 2017/11/26 21:54

    통일호, 경의선 통근열차 운행하기 전에 타본적 있어요. 서울역에서 일산까지 2천원이었나? 천원이었나...
    지금은 지하철 다녀서 너무 편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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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힐 2017/11/26 22:15

    90학번, 71년생. 춘천에 있는 학교 다니면서 타고 다녔습니다.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소니워크맨에 테이프로 들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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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부덩어리씨 2017/11/26 22:17

    어렸을때 문산갈일생기면 비둘기호타고 갔던생각 나네요 표값도 500원이였나..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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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겁자장면 2017/11/26 22:18

    저 기차 화장실이 밑이 뚫려있어서...;;
    경고문이 정차시에 볼일 보지 말라고 적혀있었어요.
    어릴때 아빠랑 플랫폼에 서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며 장체모를 액체를 흘리며 지나갔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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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마로니 2017/11/26 22:36

    천안역에서 우동먹던 추억이~근데 천안역우동집도 없어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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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키오여리 2017/11/26 22:42

    84 ... 지겹도록 타 봄 ....
    지금은 그러면 안되는 것 아는데 어릴 때 열차랑 열차 사이 연결부 사이에 쉬도 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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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랑빠 2017/11/26 23:24

    96학번입니다
    당연히 타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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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정원 2017/11/26 23:25

    옛날 생각 나네요. 경춘선 정말 많이 탔었는데...
    주말에 그냥 청량리역에 갔다가 입석까지 매진
    이어서 역앞 불법 봉고차에 인원수 맞출때까지
    기다린후 그거 타고 강촌 가던 기억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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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큐v 2017/11/26 23:37

    헐..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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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메 2017/11/26 23:43


    아재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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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wn3 2017/11/27 00:21

    청량리에서 입석으로 표끊고 밤을 꼬박새워 정동진에 해뜨기전 새벽에 내려 해돋이를 보고왔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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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ㅈ이 2017/11/27 01:00

    88탑승
    할머니댁 갈 때 탔던 걸로 기억나네요. ^^ 항상 밤기차였던 것 같아요. 할머니댁엔 아침에 도착하게끔요. 동생이랑 잠 안자고 떠들다가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몇 번이고 맞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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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A 2017/11/27 01:21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에 비둘기호 타면 정말 시장통같은 분위기
    생긴게 딱 지금 서울 지하철처럼 좌석이 있었는데
    바닥에 사람들이 다들 앉아있어서 나가려면
    사람들 사이로 발 집어 넣는데 온 신경을 다 쏟아야하는...
    안그러면 손 밟는건 다반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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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훈남형 2017/11/27 02:29

    93년생인데 어렸을때 조치원? 에서 충주? 갈 때 인가..가물가물.. 한번 타봤네요.. 의자를 돌리는게 아니라 등받이를 옮겨서 자리를 바꾸는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형이랑 저랑 어머니랑 같이 탔다가 형이랑 떠들다가 옆에 아저씨가 으흠.. 해서 조용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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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7/11/27 02:30

    동인천역에서 경주까지 가는 비둘기호 타고 갔죠..
    설마하겠지만.. 실제로 인천역에서 부산까지
    사진속 열차가 있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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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든오소리 2017/11/27 02:38

    82년생인데 저걸 더 많이 타봄...
    좀 크고 나니까 기차 탈일이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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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히 2017/11/27 02:39

    수인선 협궤열차... 마지막 운행 탑승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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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드립과교수 2017/11/27 02:40

    안타봤음! 아무튼 안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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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2017/11/27 02:40

    내리는 구간에서 담배 피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당시엔 기차 중간 입구 코너마다 담배 피는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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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흐른다 2017/11/27 02:40

    92 탑승.
    비둘기호 통일호 새마을호. 시골이 마산인데 거의 통일호 타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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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새롭게 2017/11/27 02:44

    99년생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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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여 2017/11/27 02:46

    90년생인데 드라마에서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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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7/11/27 02:48

    97학번입니다. 대학때 서울 올라갈때 버스를 안타고 꼭 기차를 탔는데 저거 꽤 탔습니다. 다만 배차는 무궁화가 훨씬 많았죠. 이미 없어져 가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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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변의의미 2017/11/27 02:53

    뭐 통일호면 그래도..
    요즘 지하철마냥 의자가 양옆으로 있고
    역마다 서고 속도도 느리게 가서 출발시엔 뛰어서 열차 따라잡아 탈 수도 있었고
    에어컨 없고 천장에 회전형 선풍기 있던 비둘기호 정도는 되어야..
    장날 고추 나물 팔러 가시는 할머님들 바닥에 앉고 돋자리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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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덕선생 2017/11/27 02:54

    오래돼서 느리기도 느렸죠. 자주 타던 노선이 있는데 무궁화는 지금도 운행, 1시간 반 걸리고 통일호는 1시간 50분 넘게 걸렸어요.
    마지막 통일호는 2002년에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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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님아래 2017/11/27 02:56

    비둘기호 타고 구미, 김천에서 대구까지 통학함...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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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7/11/27 02:56

    요즘은 이거 타본사람이 아재인가요...
    하... 내가 나이 많이 퍼먹긴 했구나.. 그럼 난 아재가 아니고 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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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잉여 2017/11/27 03:01

    87년생 타봤습니다 ㅎ 저땐 담배도 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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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초선 2017/11/27 03:04

    저것보다 구린 비둘기호 타봤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목포까지 하루에 몇편없었는데 98년도 경이였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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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봉파파 2017/11/27 03:09


    80년대말 할아버지와 함께 탔었던 비둘기호
    할아버지 보고싶네요 할아버지 편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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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es2nd 2017/11/27 03:28

    맨뒷칸에 가면 열린골간 있고 삼촌들이 담배피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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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뀨뀨:3 2017/11/27 04:03

    94년생인데 타봤어요
    청량리에서 타고 할머니집으로 갔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가 그쯤 없어진다고 뉴스보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에 고속버스보다 훨씬 싸고 느려서 간식차 오면 엄마가 꼭 바나나우유랑 간식사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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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보드 2017/11/27 04:31

    없어진 경춘선 경춘가도 너무 아쉬워요. 얼마나 아름다운길이였는데....
    바보같은 결정. 얼마전에 춘천까지 기차 타고 갔다가 터널과 논만보며 한시간 만에 춘천가는 경험하고 욕만하다 왔어요. 그 아름다운 경춘선 다시 돌려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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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티 2017/11/27 04:43

    98탑승! 00년생 동생도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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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랭이아재 2017/11/27 05:43


    비둘기호 타봄. 유딩때, 초딩때 성북역~신탄리간 열차가 이거였다는...
    외할머니댁이 이쪽이라 매 여름방학때 탔던 열차
    출발할때 엄청느리고 달리는것도 느림
    출처는 https://m.blog.naver.com/giedutop/60169048445
    집에 앨범 뒤져보면 빛바랜사진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땐 창문열고 객실에서 담배들도 피고 여름엔 천장 선풍기 덜덜덜 돌아가고 ...
    암튼 호랑이 담배피던시절이야기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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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드 2017/11/27 05:55

    사이다에 깁밥 삻음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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