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즈음에 올림푸스 뮤2, 야시카T3, 야시카t5d 전부 상태 좋은 걸로 10만~18만 정도에 구매하여 잘 사용하다 저정도 가격에 다시 팔았었는데... 야시카T5D가 40 ~ 50 이라니... Lol
시세가 이런데 요즘 다들 어떤 똑딱이들 사용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
이베이 둘러보던 중 한달전에 송비포함 5만원 정도에 셀러랑 이야기해서 외관 기스하나 없고 거의 새것 같은 Pentax pc35-af 가져왔습니다. 송비포함 5만원 이라니... :D
사진에 필름은 2006년에 끝난 냉장보관 아그파 컬러 100 입니다.
카메라 받고 한 6롤 동네현상 스캔 했는데 포럼에 몇장 공유 해 보려고 합니다.
Fuji c200 그림자
Fuji c200 파인더 초점 안맞추고 바로 샷 했는데 운이 좋네요.
첫롤은 근처 사진관에서 Fuji c200 을 가져와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턴 사진에 있는 2006년 노쇠하여 냉장필름 되신 AGFA color 100 으로 촬영 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어두운 작업 방
AGFA color 100
AGFA color 100
이건 뭐지..??
해 질 녘
마지막으로 우리 '아자'
개인적으로 플래쉬를 같이 사용한 사진들을 올리고 싶었는데, 막상 받고나니 공유하기엔 너무 개인적인 사진이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그냥 심플하게 잼있는 카메라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ISO를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드네요.
아그파는 아직 7롤 정도 남았는데, 필름은.. 직접 현상하지 않는 한 최대한 유통기한 지난 것은 안쓰는 걸로 해야 겠습니다. :)
*야시카 T4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전원은 들어오는데 셔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수리가 가능한 상태 일까요?*
정말 최고죠. 15년 전쯤 한창 사진 맛들일 시기에 싼맛에 들였는데 결과물에 깜짝 놀랐습니다.
웬만한 똑딱이 다 써봤지만 이만한 똑딱이 정말 없습니다. 라이카 CM 정도 외에는.. 개인적이지만
T2, T3 보다 맘에 들더군요. 싸다고 너무 막굴리다가 고장나서 결국 처분했는데 오랜만에 생각납니다.
상태가 정말 좋아보이는데 부럽습니다. 컬러네가로 스냅 찍기에는 정말 좋은 카메라입니다.
인물 스냅용으로 구했는데 카메라가 아직 손에 딱 달라붙진 않네요, 요즘 똑딱이들 시세에 이정도에 저가격이면 훌륭 하네요. 상태는 필름실 스펀지가 조금 삭은 것 빼고는 깨끗한게 왔네요. 조만간 갈아 줘야 겠습니다. :)
와~~ 카메라보단 내공이 더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
느낌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