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유기하고 다른 작품 쓰고 있어서
이럴거면 걍 작품을 빨리 끝내는게 나았음...
https://cohabe.com/sisa/4413738
고블린)슬레이어가 요즘 까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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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더 할 것도 없잖아
원래 아스키 아트로 가볍게 연재하고 끝낼 소재였지
ㅇㅇ 애초에 소재 자체가 단편소재에 가까웠던 작품인데
이걸 장편으로 끌고가긴 무리였다고 생각...
엔딩내기도 존나 애매한 소재고..
장편으로 빌드업은 마왕전선에서 싸우는 용사를 의도치않게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면에서 괜찮게 쌓았다고는 생각하는데 왜 연재를 안하니
너무 길게 쓰긴했음
요즘 작가들 욕하기가 매우 애매 한게 인기 있을 경우 작가가 끝내고 싶어도
이권 걸린게 많으니까 출판 계약한대에서 못 끝내게 막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
이러다 스즈미야 하루히 되겠어
솔직히 더 할 것도 없잖아
ㅇㅇ 애초에 소재 자체가 단편소재에 가까웠던 작품인데
이걸 장편으로 끌고가긴 무리였다고 생각...
원래 아스키 아트로 가볍게 연재하고 끝낼 소재였지
너무 길게 쓰긴했음
엔딩내기도 존나 애매한 소재고..
어떤 사건을 겪으며 동료와의 유대로 고블린슬레이어는 트라우마를 떨쳐냈습니다.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러면 될거같은데
고블린을 아예 멸종시키거나 고블린 죽이다가 곱슬이 역으로 죽거나 하는 것 말고는 애초에 열린결말로 밖에 끝낼수가 없는 시점에서 ㅋㅋㅋㅋㅋ
걍 진즉에 곱슬은 히로인들과 신나게 떡치고 새끼까면서 행복하게 고블린들을 잡아 죽이면서 늙어죽었답니다 하면서 끝냈어야 ㅋㅋㅋㅋㅋ
고블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엔딩 ㄱㄱ
아 나 그거 알아 정신 건강해지고 행복하게 파티맴버들이랑 즐겁게 저녁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잠자는데
마을 담장 밖에서 고블린 군대 몰려오는거
그냥 우리들의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로 엔딩이라도 쓰지
이걸 결말을 또 어떻게 내기도 뭐한작품이지
결국 전부 끝내려면 게임마스터를 조저야 하니까
열린 결말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소재가 고갈됐지..
다른 작품은 반년 주기로 한권씩 쭉쭉 내고있었다고 하던가
고슬 개쩐다고 설정딸치던 애들 기억나네 ㅋㅋㅋ TRPG룰을충실하게구현한명작그자체!룰의빈틈을파고드는악마의지능!크으으 이러는 애들보고 어이승천했었는데 ㅋㅋㅋ
장편으로 빌드업은 마왕전선에서 싸우는 용사를 의도치않게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면에서 괜찮게 쌓았다고는 생각하는데 왜 연재를 안하니
그렇다고 고블린을 박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고블린 소환되는 거울세계 떡밥 있지 않았나?
요즘 작가들 욕하기가 매우 애매 한게 인기 있을 경우 작가가 끝내고 싶어도
이권 걸린게 많으니까 출판 계약한대에서 못 끝내게 막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
솔직히 고블린으로 더할거도 없고 그냥 열린결말내는게 나아보일정도로 소재가 다 떨어짐 어거지붙잡고 끌고와서 여기까지 쓴거
고블린을 멸족시킬수도, 그렇다고 우리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엔딩으로 가기도 애매한....중간목표조차 없으니 뭐....
인기때문에 어거지로 연재했던거같은데 뭐 고블린 마왕같은거라도 잡고 끝내던가 해야지
이거 관통하는 주제가 결국 ptsd에의한 자기파멸을 주변인물들이 도와줘서 서서히 벗어난다는건데 람보처럼 끝나지않을까 생각중
결국 패턴이 똑같아서 루즈해진게 크긴했더니 작가본인도 걍 유기해버렸네...
AA시절처럼 적당히 그들의 모험은 계속된다 엔딩 내고 에피소드형 단편집 두어 권 더 내는 정도가 맞지 않았을까 싶음
이런 작품은 초반에 존나 자극적인 요소 쓰고 약해지더라.
용사파티가 마왕을 처리하고
세상은 평화가 찾아왔다
정말로 고블린까지 싹 사라졌다
그리고 10년 후
농장의 후계자가 된 고슬과 소꼽친구는
추억의 헬멧을 장식한 농장에서 즐겁게 살았답니다.
접수원? 그 백수년은 이제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