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중재를 요청하는 ‘정정보도신청서’를 작성하다가, 발작이 와서, 언젠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 가서 응급 치료를 받고 왔었습니다.
(한국일보의 해당 기사에서 전재하고 있는 내용은 연합뉴스의 것과 동일하고 그 기사의 제목은 "박진성 시인, 검찰서 성폭력 혐의 일부 벗어"였습니다. 보도 본문은 똑같이 쓰면서 제목만 저렇게 바꾸는 의도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최초의 의혹 제기부터 모순 투성이이고 후속 기사는 더 엉터리고 사법 기관에 의해서 ‘무혐의’ 처분된 사안에 대해서도 한국일보는 도대체 왜 이렇게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겁니까.
검찰로 송치된 사건 자체가 한 건이고 그 사안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 ‘검찰서 일부 무혐의 처분’이라고 제목을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법 이전에, 제도와 절차 이전에, '인간’이 ‘인간’에게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저도 좀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강O과 강제추행 외에 일부 인정되는 죄명이 한개도 해당되지 않는데 왜 한국일보에서는 '일부 무혐의'라 표현한 것일까요?
이 부분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가요?
여성해방투쟁의 대의를 위한 부득이한 작은 희생양정도로 생각하는듯.
장난 아니다. 기자들.
조회수 올릴려고 발악을 하는구나
더러운 조회수의 개들
꼭 똑같이 당해라 피눈물 흘리면서 인생 조지고 심장에 맺힌 응어리로 압사해버려라
아니 왜 지들이 여성을 대표하는거여 대체...
여성은 이래야 한다라는 코르셋은 지들이 다 씌우네
도대체 조두순은 안캐고 왜들 저러는건지...
힘내세요.ㅠㅠ
검색해보니 다들 무혐의라는데 한국일보만 저렇군요. 말씀대로 소송 중이라 그런가봅니다. 하하... 잘못은 저질러놓고 어떻게든 손해보기는 싫다? 진짜 웃기는 놈들이네.
시인님의 억울한 사연을 제가 다니는 다른 커뮤니티에도 올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