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간까지는 진짜 잘만든 작품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고 연출, 편집도 훌륭함 등장 인물의 캐릭터도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출중 아니 근데 후반 30분이!
비행기 말고 영화 자체가 추락함
근데 거기서 관람객 고소를!
하......저걸 극장에서 봤었지....
일본 개1새끼를 외치고 싶었던 걸까 사람은 미개하다를 외치고 싶었던 걸까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비행기 말고 영화 자체가 추락함
ㅋㅋ 국민이 희생해서 나라 지키라고
저 라인업으로 처박는것도 기가막히지
근데 거기서 관람객 고소를!
진짜 시발 역바이럴 타령하면서 고소남발하다 죄다 무혐의 받는건 한국 영화사에 남겨도 되는 열폭질이었음
하......저걸 극장에서 봤었지....
일본 개1새끼를 외치고 싶었던 걸까 사람은 미개하다를 외치고 싶었던 걸까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초반까지는 좋았음
애초에 아무 숨은 의도도 뭣도 없고 '본인 포함 다 죽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 자기도 뒤진 빌런
추락할 때의 긴박감
아니 근데 거기서 갑자기 공중전을
극장에서 보면서 억까 새끼들 수듄 ㅋㅋ 하면서 봤음
후반부 30분에 들어서자 난 그 분들에게 마음 속으로 진심으로 참회하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