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프문 최고의 밈 "크아악 롤랑"의 기원

라오루는 안 해봐도 크아악 롤랑은 림버스를 하다 보면 한번쯤 밈으로 접한 적이 있을 거임.

얘는 림버스 전작인 라오루의 주인공인데, 어째서 저 중년(?)이 딸딸이를 부르는 걸까

이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스포가 있음

라오루는 도서관에 손님을 초대해 죽이면서 로보토미 때 잠들어있던 사서와 환상체를 깨우면서 힘을 얻어 성장을 하는 게 주된 스토리임.

도서관은 총 10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층의 사서와 환상체를 모두 깨우면 최종적으로 "마지막 이야기"가 개방되게 됨.

여기선 앤젤라의 로보토미 시절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도서관이랑 공명해 앤젤라가 환상체에 잠식되고, 지금까지 싸운 환상체를 앤젤라 버전으로 다시 싸우게 됨.

그런데 앤젤라가 침식당했을 때의 모습이 상당히 잘 뽑혀서

플레이어는 완전개방 때의 앤젤라를 기대하게 되었고, 가장 기대하던 게 바로

마법소녀 환상체가 테마인 자연과학 층의 완전개방이었음.

그때 당시 라오루는 얼엑이라 게임이 에피소드처럼 업데이트가 되었고, 플레이어는 앤젤라가 마법소녀에 침식당한 모습을 보고 싶어 그날을 기다리게 됨.

그리고 마침새 유저들이 기다리던 자연과학층의 마지막 이야기가 나옴.

그렇게 앤젤라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앤젤라의 사연이 나와야 할 시점에서 롤랑의 사연이 나오자 사람들은 불길함을 느낌.

'설마 롤랑이 마법소녀에 침식되나?'

그렇게 마법중년☆롤랑이 탄생하게 됨.

심지어 예쁨

그래서 라오루 유저는 모두가 '크아악 롤랑'을 외치게 되었고...그 노래가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