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 잡스병에 걸린
아서라는 양반이 국내에도 정식 발매한
아야 네오 포켓S 라는 게임기임
안드로이드 OS를 쓰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 전용이라고 생각하면 됨
게이밍 전용 스냅드래곤 어쩌구가 박혀 있고
뭐 전면 유리에 테두리는 알루미늄이라서 아이폰 느낌 나고 저쩌구
라는 유튜브 리뷰어 영상들이 많았는데
의미는 알 것 같음
아이폰 특유의 간지나면서 묵직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나봄
덕분에 지문 겁나 잘 묻음...
니들 게임기라고...
일단 버튼이 작다 아날로그 스틱이 작다
방향키가 묘하게 조작감이 별로다 이런 거
다 재쳐두고
이 기기의 가장 큰 문제는
그립감이 최악임
저 사진에 후면 보면 알겠지만
그냥 평평함... 일직선임... 아무것도 없음
그냥 아이폰에 달린 버튼 누르는 수준의 그립감임
거기에 발열도 개심해서
뭐 한 번 하려면 그립이 필수임...
뭐 UMPC 업체 중에서
디자인으로는 따라올 곳 없다는 회사라지만
이건 너무 디자인에 집중한 기분임...
참고로 원래 정가는
70만원 이럴거임
핸드폰 패드 일체형 모델 같은건가
데비안 깔아서 스팀돌려바바. armbian 이나
핸드폰 패드 일체형 모델 같은건가
데비안 깔아서 스팀돌려바바. armbian 이나
저거 70만원에 사느니 폴드 4 중고로 업어오면 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지
70이면 퀘스트3으로 vr입문을..
60이면 스팀덱 사기가 낫나
난 그냥 아이패드에다가 무선 컨트롤러 껴서 쓰고있는데
사진은 폰용이지만 패드 사이즈도지원하는거 있어서
이걸로 하면 생각보다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
솔직히 저거나 플래그십 모델 스마트폰에 패드 장착한거랑 다른게 있나..?
가격?
살까말까 했지만 너무 애매해서 맛폰용 게임패드 샀다
전면 버튼 구성 디자인도 그닥 깔끔한 느낌은 아닌데?
UMPC가 개인적으론 애매한 물건같음.
메이저 라인 스마트폰으로 사려니
매번 냉장고 값 버리는건데다 최적화 보장도 가챠고
그렇다고 싼 게임기로 전향하려고 고개 돌려보면
UMPC 자체가 하나씩 하자가 있거나 맘에 안드니...
그냥 Y700 2/3세대에 G8+ 같은 패드 장착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이쁜 쓰레기 소리 듣던데 저거
겜용으로 살거믄 오딘2나 y700에 패드 물리고 쓰는게 낫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