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과 젠다야는
A24의 신작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데
함께 출연한 한 장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 로버트 패틴슨은
그 장면의 숨은 의미를 간절히 찾으려고 했고,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분석글을 씀
그럼에도 의미를 잘 모르겠어서 거의 미쳐갔다고
결국 촬영 전날 밤에 젠다야에게 전화를 걸어 의문들을 털어놓았고
두 시간 동안 이야기한 끝에
젠다야가 아주 차분한 목소리로
"...대사는 대사일 뿐, 숨은 의미가 있는 게 아니죠..?"
라고 말해서 겨우 정신차렸다고 함
아니 분명 봉감독은...!
젠다야가 나쁜짓한거같은 제목이잖아 ㅋㅋ
오타쿠 특 : 자꾸 서브텍스트 찾으려고 들고 대사나 설정에 의미 부여하려고 함
너무 생각이 많았구나 ㅋㅋㅋㄱㅋㅋ
??? : 이 선율은 도대체 뭐야!!! (일주일간 미쳐가는 중)
?? : 이건 그냥 소음이에요.
로버트패틴슨 스토커 쫓아낸 썰 생각나네ㅋㅋㅋ
저게 봉보로봉봉과 함께 한 부작용이군.......
얘 자기 스토킹하던 사생팬 불러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서 퇴치한애 아님?
젠다야가 나쁜짓한거같은 제목이잖아 ㅋㅋ
대충 연예부는 기레기들 사이에서도 얘기
너무 몰입하셨네
너무 생각이 많았구나 ㅋㅋㅋㄱㅋㅋ
아니 분명 봉감독은...!
로버트패틴슨 스토커 쫓아낸 썰 생각나네ㅋㅋㅋ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뭐였길래... 트와일라잇 같은걸 또 찍었나?
저게 봉보로봉봉과 함께 한 부작용이군.......
오타쿠 특 : 자꾸 서브텍스트 찾으려고 들고 대사나 설정에 의미 부여하려고 함
그런데 그런걸 넣는 작가놈들이 있단 말이야!!!
그런걸 넣는... 으음... 확실히 봉보로봉봉과 함께한 부작용...
??? : 이 선율은 도대체 뭐야!!! (일주일간 미쳐가는 중)
?? : 이건 그냥 소음이에요.
봉봉봉
그런데 왜 각본가하고 감독 놔두고 젠다야한테 전화를 걸지...?
원래 정답을 바로 물어보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는 법임
Aㅏ.......
모르는 문제 선생님한테 여쭙기 좀 그래서 옆 친구한테 물어보는 것 처럼?
아마 애드립도 섞이고 각본이나
감독 지시사항에 없는 먼가가 있던거 아닐까?
작가: 엥? 걍 아무생각없이 쓴건데용?
젠다야도 참다참다 말한거네 ㅋㅋㅋㅋ
배우 중에 대본 보고 대사 하나, 몸짓 하나에도 엄청 신경 쓰고 과몰입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프로마인드로서 배우는 대본에 따라 연기한다. 그 이상은 없다. 그런 부류로 나뉜다고는 하더라.
이래서 트와일라잇 작가를 존나 싫어하는구나 ㅋㅋㅋ
로버트 패틴슨한테 프롬소프트 게임을 주면 절대 안되겠다 ㅋㅋㅋㅋㅋㅋ
슈퍼울트라화이트티스 같은 대사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