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으로 이사왔습니다. (r5m2+50.4vc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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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콘 z8을 사용하다가 캐논 r5m2로 이주해왔어요.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인물 af를 눈 뿐만 아니라 뒷통수, 몸통 등등 다양한 부위로 정말 잘 잡는 게 와닿습니다.
그리고 무게차이도 정말 체감되구요.
(r5m2+50.4vcm이 z8+50.8s보다 가벼워요)
아빠진사로서 무게와 스위블 액정이 되는 것도 맘에 듭니다.
사실 캐논 브랜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정적이긴 했는데요. 막상 장만하니깐 사용하기엔 정말 좋습니다.
(r5m2에 RF14-35L / RF50.4VCM / 알아빠 로 구성했는데 타사 대비 지출이 많이 크네요...ㅠㅜ)
간간히 들리면서 정보도 얻고 배움도 얻어가겠습니다.
예전에 R6 사용했을 땐 캐논이 화사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사진을 RAW로만 찍었는데 보정을 하지 않으니 사진이 엄청 누렇게 나오네요.... 이 부분은 설정도 만져보고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보정 전입니다. 저희 집 실제 환경은 위의 보정 후 사진에 가깝거든요. (측광도 정노출에 M모드로 찍었는데 유독 누렇고 칙칙하게 나왔네요. 주광에서도 한 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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