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외모가 멋지고 잘나가도
풍기는 아우라가 차가우면 이질감이 느껴지고
그런 사람들과는 만남을 어찌저찌 이어가더라도
끝엔 제가 큰 상처만 받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나이가 들수록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조금 덜 잘나고 외모도 덜 멋져도
가슴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https://cohabe.com/sisa/440632
나이가 들수록 따뜻한 사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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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한 사람이 좋아져요
진짜 어떻든요....
사람을 크게 나누어 보면 현실적인 사람과 낭만적인 사람으로 나누어지더군요. 현실적인 사람은 참 체계적이고 일 잘합니다. 근데 인간미가 없어요. 낭만만 있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실현성은 떨어지죠. 현실적인 사람은 그래서 일을 하기 좋지만 인기는
없고 낭만적인 사람은 같이 지내기는 좋지만 같이 일을 하면 아쉽죠. 그래서 저는 낭만적으로 꿈꾸면서도 현실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참 멋지고 좋은 것 같아요.
마쟈요. 시간이 갈 수록 한 해 한 해 갈 수록
츤데레 짱시룸...
겨울이라 그려. 그러다 여름되면 쿨하고 시원한 사람이 끌릴겨. 근데 안 생겨. 겨울에도 여름에도 솔로인겨.
물론 작성자님이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작성자분 처럼 말씀 하시는분들 많이 봤는데요
나중에 가면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편해서 남자처럼 안느껴진다고 ... 그래서
재미가 없다고 ..
물론 작성자님은 그러지 않으시으겠지만요 ~
풍기는 아우라가 어떤것일까요?
만나면 너무 편한, 서로의 일부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 만나고 싶네요.
그러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아는...
나이들수록 그런 조건들이 외모보는것보다 더 까로운 조건이란걸 알게 됩니다.
참 공감가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