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금산에가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고 있는데
댐 바로 윗쪽에 무슨 큰 돌맹이같은게 있어서 잡은후에 말조개인줄 알고 이거하고 납자루 데리고오면 여기에 알 낳겠구나 해서 줍해왔는데 물고기 까페에 올려놨더니 멸종위기 1급 두드럭조개라고하더라구요
원래 서식지가 북한쪽 대동강, 한강에선 멸종, 금강에선 어쩌다가 발견되는데 제가 그걸 금강물줄기 있는곳에서 잡았던거죠 ㅡㅡ
그래서 금산갈때 살려주겠노라했는데, 왠걸?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간 식당이 안영동 뿌리공원인데 거기에서도 사는 조개인지? 푯말 붙어있갈래 오늘 다시 자연으로 보내주고왔네요 ㅎㅎ
이놈이 언낭 알 까서 흔해졌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440631
멸종위기 1급민물 조개를 살여주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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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도 잡음요
우렁각시
겨울 되면 얼음깨고 빙어 잡으시는 건 아니쥬?ㅎㅎㅎ
강에 조개 산다는거 자체를 처음알았어요 ㄷㄷ
강에사는 대표적인 조개가 재첩이죠.
옛날 어릴때 아침마다 아줌마들이 " 재칫국 사이소" 하고 돌아다녔는데
낙동강이 오염되는 바람에 어느날 없어지더군요.
강에 조개 사는건 알았어도 저렇게 큰것도 살줄은 몰랐네요ㄷㄷ
이 아자씨는 손으로 하는것은 다 잘해
난 왜 무슨맛일지 부터 궁금할까 =_=
으.. 한국가서 가리비 구워먹고싶어요
이거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