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국가 예산의 80%를 국방비에 쏟아부었고

그 스스로도 갑옷을 입고 다니는 등 군에 어마어마하게 적극적이었으며

아들, 딸 구별없이 모두 다 패고

그것도 모자라서 왕이라는 작자가 병영으로 찾아가
병사들도 직접 패고

그렇게 패다가 산책하는게 취미라서 자주 산책하러 나오곤 했는데

거기서도 시민들이 게을러 보이거나 놀러다니는게 보이면
직접 찾아가서 패버리기도 했다...

그렇다.. 그는 바로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렇듯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기는 했어도

그는 초등교육을 무상화하여 국가 전체의 문맹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그 스스로 검소하여 옷도 갑옷만 입고,
먹을 것도 전투식량을 주로 먹었으며(...),
수백개의 방이 있는 궁궐에서 고작 5개의 방만 사용했다고 한다.

거기에 국방비에 국가예산의 80%를 쏟아부은 만큼
군사력 강화를 이루어냈으니

북방전쟁 등에서 실제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추가로 기독교 난민을 받아들여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게 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일을 했지만
위에 사이코같은 짓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그의 사후 아무도 장례식에 가고싶어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의 큰딸은 장례기간이 끝나자마자 이를 기념하는 축제를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모두가 싫어하는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였다.
명군주인것과 인성터진건 별개이긴 함.
영조같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사람은 좋은데
능력은 거시기한 군주도 있음.
왕정시대면 팔자려니 해야함.
아들 맞음.
아들이 프리드리히 대왕인가?손자가?
토탈워했네
미래에서 온 사람 그런거 아냐? ㅋㅋㅋ 아 미개한 중세 새끼들..그냥 패서 교화 시키자.
토탈워했네
비실리우스 2세도 유명하지 이런 쪽으로
아들이 프리드리히 대왕인가?손자가?
아들 맞음.
미래에서 온 사람 그런거 아냐? ㅋㅋㅋ 아 미개한 중세 새끼들..그냥 패서 교화 시키자.
명군주인것과 인성터진건 별개이긴 함.
영조같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사람은 좋은데
능력은 거시기한 군주도 있음.
왕정시대면 팔자려니 해야함.
국방에 80을 썼는데 복지가 어떻게 가능하죠?
인기영합을 안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