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체 취급 제품 중 40%에 해당하는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함
인상액은 단품 기준으로 10~30엔.
햄버거 : 170엔 -> 190엔
치즈버거 : 200엔 -> 220엔
해피밀 세트 : 490~520엔 -> 510~540엔
감자튀김(S) : 190엔 -> 200엔
등...
인터뷰에 응한 보험회사에 다니는 여직원은
100엔 할인쿠폰 써서 너겟 2통을 200엔 남짓에 사서 점심을 떼운다는 등
절약 비법을 공유하기도 함.
한편으로 제목에 삼중가격제라고 쓴건 이해하기 쉬우라고 내가 그리 써놓은거고,
공식명칭은 '도시형 가격'임.
기사 예시로는 더블치즈버거(단품)가 나와있는데,
도시점: 500엔
준도시점: 470엔
기타: 450엔
으로 세 부류로 나누어놓음.
그래서 맥날 홈페이지를 가도 가격이
450엔~
이라고 세트가 아닌 '단품'이라 써놓았음에도 가격에 물결 표시를 넣어놓음.
인터뷰에 응한 다른 시민은 기존에 가던
아키하바라 역 근처의 '빅카메라 아키바 지점'이 아닌
도보로 8분 떨어진 칸다스에히로쵸 지점으로 발길을 옮겼다고.
왜냐하면 칸다스에히로쵸 지점은 준도시점이라 30엔 싸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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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가격제 도입 이유는 기사에 나와있진 않으나,
가게 월세 같은걸 고려하지 않았나 싶음.
아무튼 삼중가격제는 생각도 못해봤네 ㄷㄷ
일본은 지역마다 시급도 다른걸로 아는데 그런것도 고려되려나
ㄴㄴ 현단위로 시급이 갈리기 때문에 도시/비도시 구분으로는 반영할 수 없지
지역차등제는 볼때마다 뭔가뭔가싶음
이해는 되는데 도시점이랑 비도시점 정도로 구분하지 삼중은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헷갈릴 듯.
일본은 지역마다 시급도 다른걸로 아는데 그런것도 고려되려나
ㄴㄴ 현단위로 시급이 갈리기 때문에 도시/비도시 구분으로는 반영할 수 없지
우리나라 프렌차이즈들도 매장 위치에 따라 조금씩은 가격 차이 있음.
지역차등제는 볼때마다 뭔가뭔가싶음
너겟 2통으로 점심을 떼운다니.. 눈물난다
이해는 되는데 도시점이랑 비도시점 정도로 구분하지 삼중은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헷갈릴 듯.
그래서 난 파이브가이즈가 우리집앞에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여기가 도시냐 똥냄새가 가득하다
따지는 사람들도 나오겠네
점바점되네
너겟 두통으로 점심을 때울바에는 도시락을 싸오는게??
가격 인상을 해도 우리보다 저렴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