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전)에서 가장 만능에 가까운 인물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용모 - 최상급 (라인하르트에 버금감. 적국인 동맹에서도 인정)

성격 - 최상급 (안네로제나 라인하르트가 모욕받는 상황 제외하고 어떤 상황에서건 온화하며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음. 

보리스 코네프 왈 '이런 시대에 저렇게 좋은 사람은 빨리 죽는단 말이야')

백병전투력 - 최상급(발터 폰 쇤코프한테 인정받은 수준. 다만 오프레서 같은 괴물한테는 1대1로는 안됨.)

전술, 전략적 역량 - 최상급(양 웬리, 라인하르트, 로이엔탈, 미터마이어등 작품내 최고 레벨의 지휘관들에게 동격으로 인정받음. 

양 웬리 조차 한숨을 쉬면서 '군더더기가 없다'고 평하며 그의 추격에 애먹을 정도.)

정치, 행정 능력 - 최상급(카스트로프 동란 진압 후 다른 반란 진압 사례들과 다르게 훌륭하게 뒷처리. 립슈타트 전역 당시 라인하르트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라인하르트 본대가 립슈타트 동맹군 상대로 싸울 동안 제국 변경 행성계를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그 행정통치를 무난히 완수함)

충성심 - 최상급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남자. 라인하르트와의 사이가 약간 안좋아졌을 때에도 목숨을 바쳐 주군을 구함)

충성심도 뛰어나지만 직언을 할 때는 직언을 하여서 베스테란트 사건 당시에 라인하르트에게 작심하고 비판하기도 함. (이 역시도 어찌보면 충성심의 발로)

엮이는 썸 - 작중 최고 미인 중 한 명이면서, 최고 권력자 둘에게 무한한 애정을 받은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와 서로간에 닿지 못한 애정을 품음. 

머리 밑으로 쓸모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변 분위기 파악을 안하고 처세 따위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도 율리안 없으면 폐인급인 양 웬리나

성격적으로 소년적인 기질이 강하고 어떨때는 지나치게 냉혹한 라인하르트와는 다르게 단점 자체가 전무하다시피한 완벽초인.

덕분에 빠르게 퇴장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