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트라팔가, 트라팔가르 광장/해전을 배웠지
트래펄가 광장/해전은 몰라
난 타이타닉을 봤지 타이태닉을 본적이 없어
이미 일상어화 된 고유명사를 왜 바꿈?
그럼 컴퓨터도
컴퓨럴 이러던가
밀크도 미얽크 로 바꾸고
오렌지 어린쥐, 드래곤 쥬래건 이라 발음하는 허세충 보는 거 가틈
뵐 이야기지만 내가 초 2때 안도현 시인 팬미팅때
시에다 아빠와 난닝구 쓸때
(지금도 런닝구 라고 수정해서 기사 쓰였더만)
그 단어가 담은 시대적, 문화적 감성을 담아서 쓴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음
(아니면 ㅈㅅ 초딩때 들은거라)
짜장면과 자장면 둘다 표준어 되면서
자장면은 아무도 안쓰는 거 보면은
ㄹㅇ 일부런가
강압 때문같은데
구글도 오타라고 수정하는 단어가 타이태닉, 태이태닉, 태이타닉인데
난 나트륨을 소듐으로 불러야 한다는 놈들의 말 따위는 듣지 않는다
갑자기 여기서 느금마를 박아버리시면
마자 돈가스도 원래는 톤카츠고 기모찌도 키모치이지
한글 문서도 최근 건 예전식 외래어 발음을 오타로 잡아버리곤 하더라고
외래어 표기법은 원래 발음이 아니라 한국인끼리 얘기할 때의 기준 제시라며
걍 그런갑다 해야지
꼴뵈기 싫다고 안쓸것도 아니고
너희 어머니 세대도 일상화된 단어를 순화하라고 배우셧씁니다
갑자기 여기서 느금마를 박아버리시면
어허 갑자기?
왤캐 화났음
마자 돈가스도 원래는 톤카츠고 기모찌도 키모치이지
한글 문서도 최근 건 예전식 외래어 발음을 오타로 잡아버리곤 하더라고
난 나트륨을 소듐으로 불러야 한다는 놈들의 말 따위는 듣지 않는다
그건 국어원 문제가 아닌데?
키이우 키예프
모스카우 모스크바
뛰르끼엑 터키
이게뭐지싶기는해
외래어 표기법은 원래 발음이 아니라 한국인끼리 얘기할 때의 기준 제시라며
뷰테인가스
쓰키노 우사기
운석 떨구는 마법은 굳이 메테오로 적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