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비나 눈내리는걸 좋아했지만 오늘만큼은 안내려줬음 했는데,
r3 배송받고 잠시후 쏟아지더라구요.
덕분에 새좀 찍으며 작정하고 r3 af 테스트 해보려고 맘잡았던게 물거품이.. 으이잉~
그래도 셔터는 눌러보고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내리는 비맞이 겸사
동네 한바퀴 잠깐 드라이브 하고 왔네요.
기분 전환겸 가끔식 찾는 인근호수.
비도오고.. 번개까지 칩니다~
아무도 없지만 빗소리 들으며 나름 분위기 있네요.
얼마전에 눈이 내려 흙탕물에 뒹군 듯 붕붕이 꼬라지가 말이 아니었는데,
요로콤 시원한 빗줄기로 하늘이 공짜로 자동 세차 해준 셈 좋게 생각해 봅니다.
1/25초에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군요. 그리고 가로등 하이라이트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한손에 우산들고 한손으로 찍은건데
뭐랄까.. 손떨방도 이전 바디들 대비 좀더 쫀득쫀득하게 고정시켜가며
잡아주는 맛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마지막 차가 눈에 휙 들어오네요~ 머스탱이죠? ㄷㄷㄷ 멋잇네요 ^^
5000cc 차량 아닌가요?
차 멋지시네요 ㄷ
광교호수공원이네요~ ^^
헐 5.0 부럽슴다... 엔진음 장난아니겟죠